흑토나와 문워치.. 배다른 형제? Daytona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어 기대반 근심반입니다.
2년전 크로노 시계에 관심을 가지면서
구네비, 3573.50(이하 문워치) 를 차례로 영입하여
애지중지 잘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다... 1년전 흑토나를 영입하고
너무너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ㅠㅠㅠ
제 손목에 적당한 사이즈... 적당한 블링함, 착용감, 파워 리접...
어디하나 흠잡을 곳 없었습니다.
자연히 문워치에는 손이 덜가게 되고...
방출을 생각하면서도 수동 크로노에 역사성까지...
가끔 꺼내서 착용하면 그게 그렇게 이쁠 수가 없는 겁니다 ㅠ
타포 회원님들께 질문드립니다.
둘이 많이 겹치나요?
전 시계를 실사용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컬렉팅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지금 너무 고민이구요... ㅠㅠ
타포 회원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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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79lee
2016.02.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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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GMT
2016.02.12 13:32
문워치는 사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살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시계는 결국 오래차면 질리고 다시 좋아하고를 반복하게 됨으로 두고두고 빈티지한 멋을 길들여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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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13
2016.02.12 13:45
개인적으로 하나는 꼭 가지고 가야 하는 시계가 문워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 데이토나 보다 문워치를 더 좋아하는 편인데 2개가 겹치냐구 물으시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워치는 빈티지한 느낌이 데이토나는 세련된 느낌...보기에도 광빨 차이가 엄청 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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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도날도
2016.02.12 14:01
문워치는 저도 예전에 갖고 있다가 방출했지만 항상 생각나는 시계입니다.. 둘은 완전 다른 시계라고 전 말씀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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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놀부
2016.02.12 14:28
흑흑.. 다들 소중한 답변감사합니다 ㅠ
폰이라서 글수정이랑 사진 올리기가 힘들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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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과비
2016.02.12 15:42
각사의 상징적인 모델들이군요.
저같아도 가지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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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후아
2016.02.12 16:05
가끔 착용하셔도 이쁘다면 방출하지마세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저도 지금 흑토나를 만족하면 쓰고있는 일인입니다^^ 오메가 문워치도 같이 가지고 계시는군요 역사성으로볼때나 오메가의 대표 모델이기도 하고요 저는 없었지만 친구가 서브를 기추하면서 고민하다 팔았는데 지금은 많이 후회하고 있더라고요 돈이 급하신거아니면 가지고 계시고 데일리워치로 데이토나 차시고 가끔씩 기분전환으로 문워치 차면 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