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위스 타임마스터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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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noswiss ::

Picus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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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위스에서는 지난해 새로운 타임마스터 GMT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타임마스터는 크로노스위스를 대표하는 스포츠 시계 라인으로 지난 2011년 크로노스위스 경영권이 창립자 게르트 랑으로부터 엡스타인 가문으로 이양된 후 도입된 신형 케이스 디자인이 이제는 완전히 안착한 듯 하고, 그동안 인기높은 기능 중의 하나인 GMT 기능이 탑재된 모델은 크로노그래프 시계 밖에 없어 선택의 폭이 좁았던 타임마스터 라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처음으로 '카본'을 사용한 다이얼이 적용되었습니다. 수 겹의 레이어로 구성된 카본 다이얼은 카본 특유의 단단하고 강인한 질감을 잘 살렸으며 타임마스터의 스포티한 케이스와 좋은 하모니를 이루고 있습니다. 안트라치테(무연탄) 컬러의 카본 다이얼은 각각의 필라멘트(가는 실)가 입체적인 3D로 보여질 수 있도록 짜여있고 스포츠 무드를 강조합니다.

또 하나의 갈바닉 블루(galvanic blue) 다이얼은 선레이 기법으로 각도에 따라 변하는 다이얼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다이얼의 블루 컬러와 핸즈의 화이트 컬러, GMT 핸즈의 레이싱 옐로우 컬러가 스포티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포츠 시계는 블랙 혹은 화이트 다이얼을 기본으로 여기에 다양한 컬러(카본 포함)의 베리에이션 모델을 내 놓는 것을 생각하면 파격적인 구성입니다. 크로노스위스 특유의 독특한 개성이 가미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각 제품 또한 단순히 다이얼 베리에이션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케이스에 각 모델별로 유광, 무광, DLC 블랙 코팅으로 차별화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리뷰는 이중 갈바닉 블루 다이얼 모델(CH-2563)로 진행하며, 이 모델을 통해 새로운 타임마스터 GMT 모델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44mm 케이스로, 44mm 케이스는 극히 일부 모델을 제외하면 타임마스터의 표준 사이즈입니다. 엡스타인 가문으로 경영권이 이양되면서 기존의 산만했던 컬렉션을 드레스 워치 라인의 '시리우스'와 스포츠 라인의 '타임마스터'로 정리하고 케이스 사이즈를 시리우스는 40mm로, 타임마스터는 44mm로 단순화시켰는데, 제조비용에 대한 효율을 높이기 위한 일종의 표준화 작업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양대 컬렉션에 새로운 디자인의 케이스을 도입되었습니다. 기존의 코인 베젤을 대체하는 새로운 타입의 케이스로, 윗면을 폴리싱 처리하고 엣지 부분은 코인 베젤의 전통을 남겼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로노스위스 유저들로부터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던 시점이고 과감한 변화를 선택했다고 평가합니다.

타임마스터 베젤의 변화는 윗면에 인덱스를 마킹하는 것이 가능해졌기에 기능면에서는 보다 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 이 시계 역시 베젤에 세컨드 마커를 넣어 시계의 가독성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부분적으로는 새틴 피니싱 처리되었으며, 빅사이즈 어니언 크라운은 스크류인 방식으로 방수는 100m(10 bar)까지 가능합니다.

케이스백은 솔리드백 타입으로 최근 타임마스터 라인의 아이코닉 디자인이기도 한 팬 문양이 돋보입니다. 탑재된 무브먼트는 C 289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ETA 2893-2 무브먼트를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4Hz (28,000 vph) 진동수에 42시간 파워리저브를 가집니다.

다이얼 센터에 시,분,초 그리고 GMT 핸즈가 위치하고 있으며, 6시 방향에 표시된 날짜창으로 날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던 스타일 슈퍼 루미노바 화이트 핸즈로 야간에도 정확하게 시간을 읽을 수 있도록 합니다. 타임마스터 GMT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레이싱 옐로우 컬러의 GMT핸드 역시 수퍼 루미노바 야광 처리되었습니다.

GMT 시계는 일반적인 타임온리 시계보다 핸즈가 하나 더 있기에, 이 핸즈를 시,분침과 구별짓게 하기위해 디자인과 컬러에서 차별화를 줍니다. 그렇기에 다이얼이 더 풍성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 시계 역시 GMT 핸즈의 별도의 디자인과 컬러를 줌으로써 다이얼을 보다 매력있게 만듭니다.

또한 다이얼 가장자리에 GMT 기능을 위한 24시간계를 별도의 레이어로 셜계된 것이 눈에 띕니다. 44mm 케이스 같은 오버사이즈 시계의 경우 범용 무브먼트의 짦은 직경은 날짜창을 중심부로 몰리게 해 다이얼 밸러스를 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시계의 경우 가장자리의 남는 부분은 24시간계로 활용해 다이얼의 밸런스를 완벽히 잡아냈습니다.

타임마스터 GMT는 텍스타일 스트랩, 러버 스트랩, 스틸 브레이슬릿 3가지 버전이 있고, 이 시계의 경우 스틸 브레이슬릿이 기본 장착됩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브레이슬릿으로 크로노스위스 특유의 러그 모양과 매치되는 디자인입니다. 타임마스터 컬렉션이 주는 강인하고 남성적인 느낌을 담아낸 볼드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시리우스 라인의 브레이슬릿과는 달리 링크 사이의 간격을 보다 넓혀 볼드하지만 답답하지 않도록 처리했고 하나하나에 곡선을 주어 착용감을 높였습니다.

착용샷입니다. 블루 다이얼에 잘 폴리싱된 케이스와 신형 브레이슬릿이 주는 청량감이 뛰어난 시계입니다. 두께가 살짝 두꺼운 것이 흠이지만 44mm의 오버사이즈 시계라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내할 만 합니다.

크로노스위스는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시계들은 많이 선보여 왔습니다. 이 모델 역시 GMT 기능의 활용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여느 브랜드와는 다른 크로노스위스 특유의 감성이 짙게 묻어나 있습니다. 넉넉한 방수 성능까지 더해 가벼운 레저에서 해외 여행까지 안심하고 함께 할 시계로 충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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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공감

그냥 우두커니 서 있다

돌아가기

raul81

2016.02.07 18:23

나이가 들어서 애들이 차는 시계의 디자인 흐름을 못따라가는건지 몰라도 타임마스터는 6233모델의 가장 마음에 듭니다. 뒷백을 막아놓은 것도 좀 그렇고.
크로노스위스가 점점 개성을 잃어버리는게 아닌가 싶군요.
사견으로는 예전의 모델보다 좋아진건 브레슬릿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초기의 개성있는 시계 브랜드로 돌아가면 좋겠군요.

댓글
션군

2016.02.11 19:35

저랑 똑같은 생각이시네요..

요즘 대부분의 브랜드들의 변화가 항상 아쉬움을 남깁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전통과 고유의 개성을 잃어가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ㅠ

댓글
갈매나무

2016.02.07 18:53

오 브레이슬릿이 참 인상적이네요 착용감이 궁금하네요... 디자인은 예전 모델이 더 아이코닉 했고 이뻤던것 같긴 합니다

댓글
꾸기

2016.02.07 19:29

호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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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kRz117

2016.02.07 20:01

오랫만에? 보게되는 리뷰글이네요 ㅎ
브레이슬릿 디자인이 굉장히 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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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탕면

2016.02.07 20:09

브슬이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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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th　

2017.01.22 20:34

나름 공이 들어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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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로맞으면아픕니다

2016.02.07 22:05

5연줄이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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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없는내인생

2016.02.07 22:29

몹시 블링블링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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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핸드

2016.02.08 01:01

브슬이 상당히 눈에 독보이네요.^^
두툼한 남성의 손목에 잘 어울릴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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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마이어

2016.02.08 01:22

브레이슬릿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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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노쭈노

2016.02.08 01:33

착용샷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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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634

2016.02.08 05:19

매력은 있으나 딱히 손이 갈지는 의문입니다. 그래도 이모델은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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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락

2016.02.08 08:07

멋진 모델이네요.
크기가 조금만 작았더라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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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6.02.08 08:54

브레이스 슬릿도 예쁘고 야광이 크로노스위스답게 강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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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냐드

2016.02.08 11:26

현백 판교점 크스 부띡에서 눈여겨 봤던 GMT이군요 ~ 아쉽게도 손목에 올려보지는 못했지만, 실물이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확실히 브레이슬릿은 구형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구형 타마와는 호환이 불가하지만...가능했다면 바로 구매했을겁니다.

그래도 솔리드백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멋진 모델임은 확실합니다 !

댓글
그리즐리

2016.02.08 12:12

브레이슬릿이 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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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Kim

2016.02.08 15:39

브슬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예전 모델이 횔씬더 이쁜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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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2016.02.08 19:27

브슬이 특이하네요~ 착용했을때 어떤 느낌이 날지 궁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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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33

2016.02.08 22:57

멋져보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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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2016.02.09 00:01

타마의 변신이 놀랍군요 이렇게 변해버리다니 ㅎ 밴드 피니싱이 참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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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mniac

2016.02.09 06:06

제게는좀 과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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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코

2016.02.09 10:01

구형은 사용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신형보다 구형 코인베젤이 ㅜㅜ 더 이쁜것 같긴합니다... 브슬마감은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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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킴

2016.02.09 21:16

브레이슬릿이 이뿐건가요 ㅋㅋㅋ 잘은모르겠네요. 개성과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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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바바라

2016.02.10 10:42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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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랜드

2016.02.10 11:26

유니크하네요 브슬도 얼굴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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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융

2016.02.10 13:38

브레이슬릿이 엄청 예뻐보입니다. 케이스도 좋아보이구요. 크로노스위스에느 많은 관심이 없었는데 확 끌리는 모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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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

2016.02.10 13:39

브레이슬릿의 완성도가 시계의 전체적인 인상을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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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Meheny

2016.02.10 14:27

제 취향엔 브레이슬렛은 너무 과하지 않나 싶네요
DLC 블랙 모델이 좋아보입니다.

댓글
시간의역사

2016.02.10 20:26

브레이슬릿 만듦새가 꽤 괜찮네요. 이제 어느정도 타임마스터 디자인이 잡혀가는 것 같네요. ^^

댓글
쿠디쿠

2016.02.10 22:26

브레슬릿이 특이하네요

댓글
worb

2016.02.11 04:40

무척 화려해 보입니다. 리뷰 잘 보고 갑니다.

댓글
ai

2016.02.11 12:05

전반적으로 찰랑찰랑한 모습

댓글
니스

2016.02.11 13:05

은근 매력 넘치네요 리뷰 잘보구 갑니다

댓글
구루구루

2016.02.11 15:26

멋집니다.

댓글
구루구루

2016.02.11 15:27

사고 싶은 시계~~

댓글
제와피

2016.02.11 22:21

먼가 좀.. 옆면 사진이 징그럽네요

댓글
도리왕

2016.02.12 09:23

역쉬 보는 눈은 다 똑같나 봅니다...

브슬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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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oc

2016.02.12 20:52

분명 잘 만든 시계인데...구형의 아우라가 너무 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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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다이버

2016.02.13 15:05

자전거 체인같기도 한 브레이슬릿이 저도 눈에 들어오네요. 복잡하지만 요란하지 않게 잘 소화가 된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댓글
dfj8544

2016.02.13 15:25

브레이슬릿은 이쁘네요ㅠㅠ헤드는 역시 구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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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

2016.02.19 20:38

브레이슬릿이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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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e

2016.02.20 18:20

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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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포곰

2016.02.25 13:50

오랜만에 왔는데 제 시계가 제일 최신글이네요 피쿠스님의 지난 글을 보고 이모델을 알게되어 구입까지 이어졌죠ㅎ
3달정도 사용해보니 만족감이 정말 높습니다 저 블루컬러는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는데 매우 깊고 빛의 방향에따라 미묘한 패턴변화가 아주 아름답네요 이부분은 구입시 느꼈고 지금도 참 마음에 드는데 구입 후 발견한건 브레이슬릿의 매력입니다 위 사진에도 표현됐는데 손목에 착 감기는 유연함이 아주편하면서도 손목에서의 느낌이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또 하나하나의 철조각?들이 반사하며 만들어내는 느낌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지난 라스베가스 출장에서 GMT기능도 잘써먹었구 미국과 컨퍼런스콜할때도 유용하네요ㅎ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브레이슬릿에 관심이 많으신거같아서 피쿠스님 블로그에 남겼던 제 리플 남겨드립니다

댓글
에이스조

2016.02.29 09:36

용두가 너무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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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2016.03.15 18:38

브레이슬릿이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전체 링크에 스크류가 있기보다는 보통 조절하고는 하는 버클방향 몇 링크 정도에만 있다면 조금 더 깔끔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댓글
토마스횬

2016.03.16 20:51

이 제품은 어디서 구경할 수 있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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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2016.04.14 13:57

브레이슬릿의 착용감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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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바라

2016.04.26 10:19

아주 블링블링 하군요

댓글
응큼이

2016.05.30 07:29

브레이슬릿 각이 정말 특이하네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