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란 곳은 참...............피곤하고 짜증나고... 잡담

회사에서의 제 낙은 미니 라디오 듣는거랑 책보는거에요.. 물론 일 들어오면 일 열심히 합니다.

세빠지게 할 땐 하구요....

우리나라 조직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이죠. 

큰조직이나 작은 조직이나.. 

더 문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대간 서로 이해하고 보완해야하는데 

워낙 급격하게 많이 바뀌었고 

윗세대는 자기가치를 지키려고만 하고 젊은세대는 이해하기 어려워하니 점점 갈등구조가 심해지는듯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아지겠지만 아직은 좀 시간이 걸릴 이야기죠.. 때문에 어쩌겠습니까. 순응하고 살아야죠~

그래서 이런 취미생활이나 모임도 하고 그러는듯합니다. ㅎㅎ

크아. 헬이네요.. 저도 바쁠때는 뭐 주말없이 출근하지만 업무상 약간 흐름을 타서 요새는 정시퇴근한답니다. 그리고 상사들도 일이 없으면 퇴근하는 분위기구요.

힘내세요~!

무척 힘들듯합니다. 전 칼퇴를 지난 몇년간 고수해왔지만... 이것도 점점 힘들어지긴 합니다. 회사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야 좋습니다. 어쩌면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는 사람들입니다. 친구나 가족보다도 더 중요할수 있는 존재들이죠. 소중이 아닌 중요

저희는 칼퇴가 원칙 이지만  원래 8시 가 마감이라서요 ㅠㅠㅠ

친하게는 지내지만 속까지 터놓지는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또 본인이 어려울때 발벗고 나서 도와줄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그 회사에 몸을담고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 하는수밖에요^^;

습관의 고착화라는게 무서운게, 야근을 당연한다는 인식이 있으며, 막상 업무 시간에는 열심히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차피 빨리 일을 끝내도 정시에 퇴근하지는 못하므로 ...) 

집에 빨리 가더라도 할게 없거나, 집안일이나 육아가 귀찮거나, 차라리 회사 사람들하고 술 마시는게 더 즐거운 사람들이 모여있어도 그런 문화가 형성되는데,

혹시 기러기 아빠를 상사로 모셔봤으면 절실히 느낄 수 있게 되는 부분인데요.

결국 그런게 일상적으로 변한 조직은 그런 식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그런데 또 한 편으로 보면, 그런 조직의 상당수 (특히나 근태 관리가 체계화 안 된 중소규모 회사) 를 보면,

출근 시간에 맞춰서 오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9시 출근인데 막상 9시 넘어서 오고, 그런 이유를 물어보면,

"어차피 야근 할건데요 ..." 식의 답변을 남기면,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런 부류의 사람이면 어딜가더라도 인정받지는 못하죠.

회사 생활에서 규모를 떠나서 모든 업무의 기본은 근태인데, 다른 업체들 보면 정시 출근도 안 하면서 야근 한다고 불평하는 경우를 참 많이 봤는데요.

결국 조직문화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봐야 될것 같습니다.

전후사정, 분위기를 정확히는 모르지만 지혜롭게 살아가는 법이 생기실겁니다^^

특정인의 문제라기 보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답이 없는 상태네요. 답답하시겠습니다.

너무거리를벌리지 않는선에서 적당히 내앞가림하는게제일현명하더군요.....

힘들고 짜증나더라도 참아야지 어쩌겠습니까?

어디든 다 힘들어요..

빡세게 해서 빨리 끝내고 쉬자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지 않으면 힘들것 같습니다.

노동조합 없으면 고치기 힘들어요~

의식이 바껴야 행동이 바뀌는건데.........

우리 스스로 후진국후진국 하지만 정작 가정이나 사회에선 선진국되고픈 열망도 의지도 없는 것 같아요.

가정과 직장이 사회조직의 출발선인데 출발선인 가정이 뮤너지고 사회조직간 이익만 우선시되고, 1차적 욕구에만 몰두를 하니..................

키치제작소님, 덥다님 덧글 다신 분들 얘기가 더 맞는 얘기같아요.

일부러 대충이나 적당히는 아니지만 나름 선을 긋고, 이기적이지않은 범위에서 지내야할 것 같아요...

그래도 성질이 더럽거나 비인간적인 상사는 많이 없는것 같네요 다행입니다. 요새는 직원 끼리도 갑질하는 시대입니다.

1. 직장이 마음에 들면 통하는 동료나 상사가 있게 마련입니다. 

2. 마음에 안들고 비전이 없다면 이직을 생각해야지요.

3. 현재직장에서 배울게  있다면 경력쌓는다 생각하고 사람들과 어느정도 맞춰가며 3년정도 참으세요.

4. 마음에 쏙드는 회사는 없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경력을 어떻게 끌고 나갈지를 먼저 정하고 직장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힘내세여

힘내세요~~

그냥 다녀야죠...힘내세요~~

저도 그래요 ㅠㅠ흐규

월급날을 위해 다니는 거죠ㅠㅠ

사람이 적어서 더 눈치보이시겠어요 힘내세요 ㅠ

규모가 작은 회사일수록 그러는 경우가 많죠. 

아직 젊으시다면 좀더 노력해서 다른 일을 찾아보는것도 좋은 생각 같네요

크아. 헬이네요..

힘내세요 

힘내요

ㅠㅠ 글만 봐도 힘드신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