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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우연찮게 인터넷 검색어에 뉴스창에 모노즈쿠리 나오길래. 이러저리 막 이동하다가 다카하시 도루의 식민지 조선일을 논하다 라는 책이 있다하더라구요. 궁금해서 인터넷서 구입해서 한번 읽어봣는데.. 허허~~ 거 참 기분은 나쁜데.. 지금 한국인들 그대로 적어놨네요.. 그러고 보니..
일본사람들은 무엇을 하던가에 정점을 찍는 성격이라 그런지.. 우리나라도 시계에 대대적으로 투자를 햇으면. 네임밸류는 딸리지는 몰라도 어느정도 기술적인 수준이 올라갔을텐데요. 어릴떼만해도 tv에서 시계광고 많이 하는걸 봣는데요.. 오딘,카리타스,갤럭시 추억의 시계광고요..
검색해보니까 정말 잘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군요.
인물이나 현상을 평할 때, 특히 공과 과를 평가할 때, 9가지가 뛰어난데 한 가지 과오가 있다면, 그 사람도 별 수 없구나 라고 인식하게 하는 방법이 있고,
9가지 과오가 있는데, 한 가지가 뛰어나다면 그 한가지를 과하게 인식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둘다 객관성 결여이자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방법인데 상대를 깍아내리거나 자신의 의견을 정당화하는데 쓰이거나 사용되지요.
예를 들기엔 예민한 것일 수 있어서 예를 들진 않겠지만 이점만 조심한다면 읽을만한 책일 수도 있겠다 여겨집니다.
친일문제나 역사적 사건, 인물을 볼 때 이 두가지가 이리저리 꼬이고, 개인의 가치관이나 배경지식이 다르기에 이견이 있겠지만, 객관적인 시점이나 관점이란건 분명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한일 병합이란 것도 흔히 불법적이라고 하였지만, 반대로 보면 합법적인 침략 내지는 타국과의 합법적인 병합이란게 있을 수 있을까하는 질문도 하게 되는 것이구요..
이 말이 맞다면 당시에 합법적인 절차로 일본이 조선을 병합하였다면, 적법하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당최 말이 안되지요... 용어 선택이 중요한 이유겠죠.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도 침략당할만해서 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일본인들은 오죽할까요...
이 말은 우리나라에 만연해있는 차별성에도 정당성을 부여해요. 공부못해서, 열등해서, 다 그럴만해서 그런 것이다라는..............
암튼 이리저리 생각할게 많은 인생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