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가죽의 질을 알아보자! 시계관련

참고로 저는 사진으로는 악어가죽의 질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수많은 엉뚱한 대답들이 나와도 전혀 놀라지 않을 계획입니다. ㅎㅎ

음.. 가죽을 일단 사진으로 평가하는건 좀 무리수가 아닐까 싶은데요 ㅎㅎ

가죽은 질감, 내구성, 회복력 등등 실제 사용하면서 느껴야 하는 부분이 큰 재료라서요

굳이 보이는것으로만 등급을 매겨보자면, CDBB / AABA정도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저는 가죽 메이커의 공정이나 마감 별 특성이라 생각합니다.

질 좋은 가죽이냐 아니냐를 판단하기는 제 동태눈깔로는 어렵고, 하다보니 개인적인 취향만 남게 되더군요.

제 스타일은 5, 7번이네요~!

김우측님 오랜만에 재미난 이슈를 진행하셨네요~ ^^

첫번째로 참여 해볼께요~ ㅎ

1. 리오X 스트랩정도의 퀄리티로 보임.

2. IWC의 산토니 스트랩 혹은 스페셜 태닝이 된 제작 스트랩으로 염색 및 만듦새가 수준급임.

3. AP ROO 등에 쓰이는 흔히 말하는 혼백 스트랩으로 OEM이 아닌 제작 스트랩으로 일정수준이상 퀄리티로 보임.

4. 파네등에 체결되는 스트랩으로 보이고 OEM이 아닌 제작 스트랩으로 사용상의 잔주름 일지도 모르나 다소 주름이 보이는등 최상급은 아닌것으로 보임.

5. JLC의 OEM 스트랩으로 보이며 패팅이 없이 얇은 것이 특징임.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겠지만 세로줄이 다소 많은 느낌.

6. AP RO나 ROO등에 쓰일법한 러그폭이 제법되는 스트랩으로 보이며 OEM은 아닌 제작 스트랩으로 보이며 적당한 무광 느낌은 고른 패턴을 보이고 있어 전체적인 만듦새는 좋아보임.

7. 사진상의 범위가 한 마디 정도에 불과해서 잘 파악이 힘드나 엣지코트나 바늘질의 마감등으로 보았을때 OEM급의 제작 스트랩으로 보임.

8,.파네라이의 엘리스트랩으로 보이며 OEM 혹은 그 정도 퀄리티의 제작 스트랩으로 보임.

다 쓰고 나니 살짝 김우측님께서 객관식처럼 만들어 놓으셨네요~ ㅎㅎ

그냥 전 저대로 적어봤습니다.

적다가 딴일하다 해서... 제가 적기 시작했을때는 댓글이 없었는데 이제는 댓글이 달렸을수도 있겠네요~ ^^;

악어가죽줄을 별로 사용해 보지 않아서 뭐가 뭔지 구분이 어렵지만 저 중에서 하나만 골라보라고 한다면 B가 가장 끌리네요. 반짝거리는 게 뭔가 있어보여요. ㅋㅋ

저 역시,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어떤 스트랩이 좋은 질의 가죽이냐는 구분하지는 못하겠습니다, ㅎㅎ

빛에 반사되는 은은한 광과, 만졌을때 느껴지는 감촉이 있어도 잘 모르는 걸요 :)

근데 2,3번이 좋아보이는 느낌은 왤까요

간단하게 C,B,B,C/A,A,B,C 로 적고 가겠습니다. 사실 사진으로 구분은 어려운 것 같고 그냥 스트랩 모양에 따른 제 취향같네요;;;.

굉장히 재밌는 주제이네요~ 마치 예전 맥커피 광고를 보는 거 같습니다 ㅋ

가죽을 업으로 하시는 분이거나 악어 스트랩 매니아 아니면 솔직히 사진만으론 구분이 안될 거 같네요.

ㄷㄷㄷㄷㄷ 가죽 어렵네요.

2번 6번이좋아보이네요

다들 잘 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