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워치의 습격 Speedmaster
안녕하세요?? 융입니다. 요즘 시계 사진을 잘 찍지를 않다 보니 오멕동에 좀 뜸했습니다^^;;;.
문워치를 쓰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공감을 하실텐데, 이게 태엽 감기가 은근 힘듭니다. 손에 로션이라도 바른 후 바로 태엽 감기는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말이죠 ㅎㅎ.
손목에 차고 가는 날이 아니라도 습관적으로 매일매일 감아주다보니 손가락에 굳은살이 박혔습니다;;;;. 인증샷 하나 올리고 물러납니다. 이만 융이었습니다^^;;;.
참 튼튼한 문워치 입니다^^;;;. 뒤에 있는 이상한 숫자는 친구들끼리 이번 수능 문제 하나 풀다가 생긴거랍니다^^;;;. 수능 친 지가 꽤 오래 되어 극한도 어렵네요 ㅠㅠ
댓글 6
-
미텐발트
2015.11.23 16:18
-
DDS융
2015.11.23 17:38
저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문워치는 악어보다 민무늬가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ㅎㅎ.
-
사이공조
2015.11.24 02:28
ㅎㅎ 경륜이 묻어나는군요
-
DDS융
2015.11.24 09:42
경륜이라기보다는 손가락 피부가 약한 것 같아요 ㅎㅎ^^;;;;;. 손가락은 좀 아파도 시계는 대만족입니다^^.
-
대쉬
2015.12.27 06:38
저도 첨엔 그렇게감다가> 엄지는 글라스위에놓고 검지로만 감다가>이제는 집안의 벽지나 방바닥에 놓고 밀어서 손가락안대고 감아주고있습니다^^ 벽에 긁듯이 감으니 한두번만에 다감기더라구요~ 물론천천히 감을려고하지만ㅋ 지금까지 무리없이 잘작동되어주고있네요^^
-
DDS융
2015.12.28 16:13
오 엄청 공격적으로 감으시네요^^;;;. 전 그냥 굳은살 박힌 김에 계속 똑같이 감고 있습니다 ㅎㅎ. 덕분에 다른 시계 감을 때 하나도 안 아프네요^^;;;;
가죽줄이 잘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