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떠는 아이를 본 노르웨이 사람들의 반응 잡담

중국에서는 다친 사람이 있으면 돕지 않고 그냥 지나치겠다는 답변이 70%가 나온 설문조사도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니까 줄수는 없어도 같이 있는 동안 벗어 줄 수는 있습니다ㅎ 하지만 어른이라면...작년에는 별 생각 없이 그렇게 했겠지만 올해들어 안 좋은 말들을 많이 들어서요ㅠㅠ 할머니를 태워 주고 내려주다가 할머니가 발목을 다치셨는데 그 할머니 아들이 뺑소니로 신고를 했다느니...점점 사회가 타인에게 한 줌의 선의조차 배풀 수 없는 사회가 되는 것 같네요.

이런저런 사건사고들이 점점 더 각박한 사회를 만드는 것 같아 아쉽네요.. ㅜ 저도 선뜻 저렇게 벗어줄 수 있는 마인드를 더 가져야 겠습니다.

한국에서도 잘못하면 유괴니 뭐니 그런말 들을 것 같아서 무섭네요.

저도 한번은 술취한 분이 핸드폰 지갑 옆에 땅에 두고 도로가에 누워 계시길래, 혹시 위험할까 해서 깨워서 지갑하고 핸드폰 챙기시라고 말씀드렸더니,

오히려 욕설을 하시면서, 자기 물건이 왜 저기 있냐고 저한데 따지시더라구요.. 헐... 그래서 그냥 암말 안하고 가던길 갔죠.. 

중국은 선의로 도왔다가 피해자가 도와준 사람을 가해자로 몰아버린 사건이 몇몇 있어서 사회전체적으로 무시하는 분위기라는 뉴스를 봤었네요..

좋은 이야기는 못되지만, 우리나라도 중국이랑 별반 다르지 않죠...

심장마비로 쓰러진 사람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더니 성추행범으로 몰린 이야기라던지요. 호흡을 편하게 하게 위해 당연히 상의 단추는 풀어야하고, 멈춘 심장을 강제로 압박하여 피를 돌게 하려면 당연히 가슴에 손을 댈 수밖에 없으며, 폐부를 팽창시키려면 mouth-to-mouth로 숨을 불어넣을 수 밖에 없는데 말이죠. 음식물에 기도 막혀서 죽을 뻔한 사람 하인리히법으로 도와줬더니 성추행범으로 몰았다는 이야기도 드문 이야기가 아니고요.

이건 제도의 문제라고 봅니다. 프랑스, 일본등에서는 묵시적 동의에 의한 구호요망자 (의식이 없는 등 명시적 동의를 할 수 없더라도 구조를 필요로 하는 상황)를 무시하고 지나치면 처벌을 받지만, 한국에선 구호자가 소송에 시달리다가 위자료 배상을 하는게 현실입니다. (2008년 응급의료법 개정을 통해 면책규정이 생겼다고는 합니다만.) 이런 현실에선 유사시 핸드폰으로 119나 불러주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호의인 것 같습니다.

조금어려운 일일것 같습니다...저건 사람의 인성을 시험한걸로 보입니다..어느 국민 차이보다는요

저 상황에서,,, 힘들 것 같습니다 , 

저라면  음,,   힘드네요 힘들어,,,  

대단하네요  

아... 가슴 따뜻한 영상이네요...

저라면 자신이 없습니다... 부끄럽네요...

훈훈한 영상이네요~~보기 좋습니다^^

아직 살만한 세상이군요 마음 좋네요

아직은 따뜻한 분들이 많은

본받을 일입니다

복받으셔요^^

따뜻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