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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주말 동안 바쁘게 보내느라 접속을 못했는데 아침에 보니 난리가 났었더군요.
모든 글과 댓글들을 다 읽어봤습니다.
1. 한 회원이 되팔이 사기에 해당하는 행동을 하였고, 일부 회원들이 해당 사실을 알고 있었음
2. 되팔이 회원이 평범한 내용의 글을 작성함.
3. 평범한 내용의 글인데 비아냥거리는 댓글과 다수의 비추천이 등장함.
4. 되팔이 회원이 모더레이터인 토리노 에게 [ 억울하다. 누군가가 조직적으로 날 조롱한다 ] 라고 신고함.
5. 이 사람이 되팔이라는 것을 모르는 토리노는 분개함.
- 쪽지를 받고 난 이후 조사하면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쪽지는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고 평소처럼 작성했구요
( 얼마전 다토사건으로 비추천에 매우 예민한 상태. 그 당시에 아이디10개 정도로 조직적인 비추천이 성행했었음 )
6. 정황도 모른 채로 [이 놈들은 나쁜 놈들이다. ] 라고 판단하고 협박 가까운 강력한 어조로 쪽지를 보냄
- 나쁜놈들이라고 판단한 후 보낸 것은 아니고 사심없이 평소처럼 보내신 쪽지라고 합니다.
7. 쪽지 받은 대상 중에 하필이면 시계갤러리를 주력으로 활동하면서 토리노에게 평소 안 좋은 감정을 가진 회원이 있었음
- 평소에 토리노님께 악감정을 가진 적은 없다고 합니다.
8. 쪽지를 타임포럼에 공개하고, 시계갤러리와 양쪽을 모니터링하면서 토리노를 극딜함
이상이 사건의 흐름인 것 같습니다.
최초 글에 드러나 있는 정황만 놓고 본다면 [ 권력을 가진 자가, 자신의 권력을 믿고 선량한 회원에게 강압적인 쪽지를 보내어 압박 ] 한 사건입니다.
최초의 문제가 된 글의 작성자(일링님)는
1. 토리노 모더레이터가 되팔이에 대해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감싸주려 하였다. 라고 스스로 착각하여 판단했고
2. 토리노 모더레이터가 해당 되팔이회원과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이다 라고 밝혀지지 않은 사실을 진짜인 것처럼 글에 작성해 두었습니다.
이로 인해 오해가 커지게 된 것이지 토리노 모더레이터 본인의 입장만 놓고 본다면
선량하고 활동도 열심히 하는 한 회원이 조직적인 비추천과 악성댓글에 시달린다고 도움을 요청한 상황이었고
일전에도 이런 조직적인 비추천에 시달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착각하고 딱딱하고 강력한 어투로 쪽지를 보낸 것 뿐입니다.
1차로
자신의 왜 비추천을 받는지도 알지 못하면서 ( 알고 그랬다면 정말..... ) 모더레이터에게 피해자임을 호소한 되팔이 회원이 가장 비난을 받아야 하며
2차로
비록 회원의 억울한 쪽지를 받았다곤 하지만 스스로가 제대로 정황도 파악하지 못한 채로 조직적인 비추천일 것이다 라고 지레짐작하고 강압적인 대응을 한 모더레이터
3차로
마찬가지 지레짐작으로 모더레이터가 되팔이에 대한 정황을 다 알고 있었다. 라고 생각하고 권력을 가진 자들끼리의 횡포라고 일을 부풀려 글을 게시한 작성자.
모두 그에 따른 잘못이 있고 또 각자의 판단으로 비난을 받는 것도 또 이를 표현하는 것도 자유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토리노님도 사과글을 올리고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최초에 글을 게시한 일링님도 이제 모든 전후사정을 알게 되셨으니
1. 글에 표현하신 되팔이회원(아라미스훈)과 토리노님이 친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라는 부분에 대한 해명
2. 마찬가지로 본인도 전후사정을 알지 못한 채로 모더레이터의 개인적인 친분을 내세워 게시글 작성 등의 기본적인 권리마저 억압받는다고 표현하신 점에 대한 사과
이 두가지를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모더레이터로써 정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지레짐작하여 감정적인 대응을 보인 토리노님께 실망한 것은 사실이나
그에 따른 결과로만 보기에는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의 공격을 받았고,
또 이런 일을 일으킨 장본인인 아라미스훈님이나 일을 확대해석한 일링님에 대한 비난이나 평가는 제대로 이루어지지조차 않았다는 점이 불공평한 것 같아서
비추천 먹어 1렙 될 각오하고 용기있게 글 올립니다
토리노님 힘내세요!! 욱하는 성격 좀 줄이시고요!!!
첨언합니다.
시계갤러리에서는 이에 맞는 글들이 오가고 또 정리가 되었다고 하는데
제가 타임포럼에서 접할 수 있는 글은 오로지 토리노님 한 분의 사과입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 하에
일을 확대 해석하고 사실이 아닌 점을 부각시키면서 매도한 일링님의 사과가 없이 일이 마무리 되는 것은 탐탁치 않다고 생각했고
잘못하긴 했지만 너무 과한 평가를 받고 있지는 않은가 싶은 토리노님에 대한 다른 입장에서의 의견 표현을 하고 싶었습니다.
이 글 자체가 공정성을 기하여 모두의 공감을 얻기 위한 글은 아니며 제 개인적인 생각을 밝힌 글이라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이런 글을 다시 한번 올려서 논란을 재생산하게 된 점에 사과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다시 이 사건에 대한 매듭을 분명하게 하고 싶은 개인적인 생각이 큽니다.
[쪽지의 어투가 협박에 가까울 정도로 강하다.] 는 잘못을 저지른 것이지
[고레벨 회원과 개인적인 친분을 통해 일반 회원을 억압한다. ] 는 잘못은 저지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럼에도 일링님의 최초 게시글에서는 이러한 사실들을 너무도 당연한 것처럼 기재했고, 또 이에 대한 그 어떤 해명이나 사과도 없습니다.
작금의 상황은 과연 누가 피해자인지 모를 정도로 너무 토리노님의 잘못으로만 국한되어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타임포럼에 한해서는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나마 반대의 입장에서 의견을 피력하고 또 응원글을 첨언한 것입니다.
저도 생각없이 글을 작성하고, 전후 관계도 잘 모르는 채로 마치 모든 상황을 정리하는 듯한 어조로 글을 작성한 점에 뉘우침이 큽니다.
제가 작성한 글로 인해 기분이 나쁘신 분이 있으시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댓글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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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15.09.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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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1988
2015.09.14 08:43
마지막에 특정인에 대한 응원 역시 공정성이 없긴 매한가지로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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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5.09.14 08:52
미안하지만 전 일반회원입니다.
공정성을 고려하고 작성한 글이 아니라 개인적인 응원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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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1988
2015.09.14 08:59
저역시 개인적으로 모더님에 대한 감정이 전혀 없습니다만 솔직히 개인적인 응원은 쪽지나 개별연락을 통한 방법이 더좋지 많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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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5.09.14 09:09
개인적인 응원을 게시판에 작성하며 안된다 라고 생각하시는 것도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그럼 이 개인적인 생각을 굳이 댓글로 다실 필요는 없지요.
저에게 쪽지로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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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1988
2015.09.14 09:24
쪽지로까지 주고받을만한 주제는 아니니 정중히 사양하구요
어쨌건 개인적인 응원 그것도 논란의 중심에 서있었던 모더분을 향한 개인적인 응원이
다수에게 오픈되어 있는 이곳에 과연 합당한 것인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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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5.09.14 12:03
아래에도 같은 글을 남기셨던데 다시 말씀드립니다.
사적인 일을 오픈된 공간에서 노출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면
애초에 사적인 쪽지를 불확실한 개인적 생각을 잔뜩 첨가하여 매도한 일링님의 잘못이 더 큽니다.
공개적인 질타는 괜찮지만, 공개적인 응원은 합당하지 않다?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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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군
2015.09.14 08:47
글쓰신 분이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토리노님의 글을 보다보면 토리노 님은 이미 아리x 훈님의 일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다고 언급합니다. 토리노님 입장에선 선량 한 회원은 아닌 것이지요 .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선량한 회원이 저렇게 당하는 데!!
라고 생각하면 글쓰시는 분 말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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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5.09.14 08:50
저도 토리노님과 전혀 친분이 없기 때문에 전혀 알지 못합니다.
만약 정말 해당 회원이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친분 상 관련 조치를 한 것이라면
저는 누구보다 통렬하게 토리노님을 매도하고 사이트를 탈퇴하겠습니다.
스스로가 그런 사실을 용납하지 못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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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군
2015.09.14 08:56
친분 상의 관련 조치가 문제라고 생각 하기보다
모더레이터란 자리에서 객관적으로 알아보기 전에
말하지 않으면 경고 및 강퇴 란 언급으로 인해 많은 이로 하여금
협박성 멘트로 보이게 되어 친분상의 관련 조치로 보이게 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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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5.09.14 09:01
쪽지의 어조나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이냐, 판단하냐는 전적으로 개인의 몫입니다.
모두가 협박이라고 생각해도 본인은 정당하게 난 회원약관을 전달했을 뿐이다. 라고 판단할 수도 있는거고 그게 죄가 되지는 않습니다.
아무런 내용 없이 딱 한줄만 적힌 쪽지가 전달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 회원약관 x조 : 회원간 음해 어쩌고 하면 탈퇴, 경고대상이 됩니다. ]
딱 이 한줄만 작성되어 전달된다면 어떻게 판단하시겠습니까?
개인적인 판단이 자신과 다르다고 해서 틀리다고 매도하는 것은 바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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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군
2015.09.14 09:03
물론 아빠님의 말씀이 맞습니다만 ,,
개인의 대다수가 그렇게 느끼지만 그말을 한 사람만 그렇게 느끼지 않은 다면 그건 언변에 대한 실수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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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5.09.14 09:06
실수 맞습니다. 잘했다는 건 결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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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5.09.14 09:03
댓글을 수정하셨네요... 일단 이전 댓글에 대한 대답은 위에 달았고
[그러한 언급으로 인해 친분상 관련조치로 보이게 된 것] 이라고 하셨는데 사실과 다릅니다.
일링님의 최초 게시글에서 명확하게
[ 둘은 친분사이가 있다.] 라고 단언한 후에 [ 친분사이에 의해 부당하게 억압받는다 ] 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글을 읽는 사람들은 이미 글의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인 후이기에 더욱더 해당 쪽지내용이 불쾌하게 느껴지는거구요
객관적으로 알아보기 전에 조치를 취한 점은 저도 개인적으로 실망한 부분이고 질타받아야 할 부분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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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5.09.14 09:05
그리고 저는 토리노님이 잘못한게 없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잘못했습니다.
정확히 알아보지도 않고 강한 어조로 쪽지를 보냈고, 또 본인이 이를 시인하지도 않고 우기는 듯한 모습에는 적지 않게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할 수 있는 실수였고, 또 본인이 분명하게 사과를 했음에도
아라미스훈님과 일링님은 조용히 넘어가는 게 개인적으로는 억울해서 쓴 글입니다.
그리고 또한 그런 의미에서도 토리노님도 억울한 상황이 많아보여서 개인적으로 응원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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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사랑
2015.09.14 09:07
역시 천사아빠님은 요점정리의 신이십니다. 추천! 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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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15.09.14 09:20
음 내용 전체를 보여드렸다시피 욱해서 보낸건 아니고 제 말투가 원래도 조금 그렇습니다. ^^
때문에 이번일을 계기로 고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거구요
그리고 어느정도 짐작이 된다고 언급한것은 쪽지받은 이후 조사과정에서 명확한 증거는 없지만 되팔이로 찍힌듯한 느낌을 받았기에
한 말이고 제 쪽지에 답을 주신 회원의 쪽지를 보고 확인할 수 있었던것입니다.
모더레이터가 매번 명확하게 일처리는 할 수 없지만 누구의 편을 드는것도 아니고 규정과 원칙에 의해서 처리를 하다보면 딱딱하게 보일 수 밖에 없겠지요.
때문에 되팔이를 옹호하는 권력자? 라는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선 설명을 한것이고
이런 과정에서 쪽지의 어투가 문제가 되었다는것을 인지하고 사과문을 남긴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보통 질문이나 오해를 하시는분들은 많고 혼자 답을 달다보면 그런 실수들이 있습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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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맨솔.
2015.09.14 09:20
객관적인 정리라기보단 천사아빠님의 개인적인 감상평 같아요
그나저나 은근히 이런 이슈가 생기면 꼭 한마디씩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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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5.09.14 10:07
스스로가 이렇게 의견 피력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슈가 생길 때마다 쓰는 건 아니고 평소에도 글은 꾸준히 올리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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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맨솔.
2015.09.14 10:30
잠잠해진 사건을 또 수면위로 올리셔서 또다른 논쟁을 야기하시기에 드린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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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5.09.14 10:54
쓸데없는 오지랖에 이렇게 잠잠해지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반대의 입장에서도 글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다시금 논쟁이 되어 기분 상하게 해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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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부스터
2015.09.14 09:25
자칫 또 다른 분쟁이 생길까 우려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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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9.14 10:07
같은 마음입니다......한숨만 나오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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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5.09.14 10:31
사실 분쟁을 만들고 싶어서 쓴 글입니다. 너무 한쪽만 매도당하는 것 같아 다시 한번 재조명을 부탁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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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1988
2015.09.14 09:34
개인적으로 토리노님의 사과(사실 정작 분란을 일으킨 아라미스 그 인간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더군요)를 보면서 토리노님에 대한 오해도 많이 풀렸고 또 좋은 방향으로 일단락 되는가 싶어 더 이상 리플을 달지 않았습니다만
이런식으로 개인적인 응원이라면서 그래도 잠시나마 논란의 중심에 계셨던 모더님을 다시 언급하는건 별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본인은 아무리 개인적인 응원이라고 하셨지만 솔직히 응원 분위기 조장하자는 말밖에 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이런 글 올리고 추천수 올라가길 기대하신거 아닌가요?
제가 토리노님 응원하는 자체가 잘못됐다는게 아닙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응원하는거 좋지요 하지만 방법이 잘못됐습니다.
그러고보니 시기적으로도 잘못됐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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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5.09.14 10:11
매도하는 것은 아무 때나 개인적으로 공개적인 장소에 매도해도 되지만 응원은 개인적으로만 해야된다고 들립니다.
마찬가지로 매도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은 별 말씀이 없으시고 응원분위기 조장에만 발끈하시면서 공정성을 언급하시네요
정작 매도당해야 할 사람은 처음 글을 써서 개인적인 일을 공개적인 장소로 끌고 온 일링님이십니다.
전 그래서 공개적으로 매도당한 사람을 사적인 감정을 가지고 공개적으로 응원한겁니다만 뭐가 잘못됐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저와 일링님 둘 다 지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저도 겸허히 수용하고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편파적으로 한쪽 편을 드시는 것은 인지하지 못하시고 자꾸 공적인 일, 공개적인 장소를 언급하시니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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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측
2015.09.14 09:38
사실관계에 있어서 조금 바로잡았으면 좋겠는 부분이 있어 첨언합니다.
5. 이 사람이 되팔이라는 것을 모르는 토리노는 분개함.
( 얼마전 다토사건으로 비추천에 매우 예민한 상태. 그 당시에 아이디10개 정도로 조직적인 비추천이 성행했었음 )
이는 사실이 아니고 천사아빠님의 추측이며, 위의 토리노님 덧글에서도 추측에 의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 수정하시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7. 쪽지 받은 대상 중에 하필이면 시계갤러리를 주력으로 활동하면서 토리노에게 평소 안 좋은 감정을 가진 회원이 있었음
이 부분 역시 천사아빠님의 추측입니다. 제가 파악하기로 언급하시는 회원님은 평소 토리노님께 별다른 감정 혹은 관심이 없었습니다.
역시 본문 수정하시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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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5.09.14 10:15
1. 조직적인 비추천은 저도 당해봤기에 사실임이 분명합니다.
저도 다토사건 당시 정확하게 제가 작성한 게시글들 모두에 비추천 -10이 동시에 박히더군요 과거 게시글까지 다 포함해서요
쪽지를 받고 분개했음이 아니라 침착하게 대응했고, 원래 말투가 그런 것 뿐이다 라고 본인이 말씀하시니 제 추측이 사실과 다른 것을 인정합니다.
2. 해당 글은 댓글들을 읽어보면서 알게 된 사실입니다. 토리노님이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평소에도 시계갤러리에서 관련글을 자주 보았다.
지금 가서 삭제해도 좋지만 그런 글을 쓴 것은 사실아니냐 라는 어투로 댓글을 작성했고 일링님은 답변이 없으시기에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제 추측과 사실이 다를 수도 있으니 너무 섣불리 글을 작성한 것 같습니다.
본문 수정하고 내용 첨언하겠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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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측
2015.09.14 10:52
일링님들이 아라미스훈님 글에 조직적인 비추천을 했다는 사실을 확인하실 수 있나요?
그것 역시 어디까지나 천사아빠님의 추측일 뿐입니다.
제가 파악하기로는 아라미스훈님의 과거 거래 이력을 알고 있는 사람들 몇몇이 비추천이나 비아냥대는 덧글들을 달은 것은 사실로 보이나
그것을 "조직적으로" 행했다고 이야기할만한 근거는 없습니다. 그렇게 조직적으로 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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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5.09.14 11:55
아 내용전달에 오해가 있던 것 같습니다.
과거에 그런식으로 조직적으로 비추천하던 아이디들이 있었다. 는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이지
일링님이 그런식으로 비추천을 했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도 안되구요...
죄송하지만 다시 한번 제가 쓴 글을 읽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결코 그런 의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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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벨
2015.09.14 09:38
시계갤러리를 주력으로 하면서 평소에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에 대한 증거가 있나요? 제가 알기엔 없는데 천사아빠님은 시계갤러리에서 평소 활동을 하거나 혹은 일링님이 토리노님을 안좋아하는 정황을 알만한 근거가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또한 토리노님이 시계갤러리에서 쓰고 간 글들은 읽어보셨나요? 읽어보셨다면 토리노님의 잘잘못을 가리려는 갤러들을 귀요미로 취급하고 까분다고 표현하면서 '미안하다 사과한다'고 덧붙여 얘기하는 걸 보고 진정성을 느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천사아빠님이 시계갤러리의 글들을 읽어보시고 이런 판단을 한 것이라면 그 또한 개인의 판단력 문제겠지만 행여나 읽어보시지조차 않고 이런 글을 쓰셨다면..
타임포럼에 적을 두고 있는 제 3자가 잘못이 있는 한쪽의 변론만을 가지고 정황판단을 하고 결론까지 내린 후 피해자에게 사과를 강요하는 아주 우스운 상황이라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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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5.09.14 10:21
죄송하지만 저는 시계갤러리를 하지 않기에 그런 일들의 내막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오로지 타임포럼에 드러나 있는 글들로만 판단했고, 그에 따라 제 생각을 표현한 것 뿐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저는 타임포럼에 적을 두고 있고 그렇기에 타임포럼에 드러난 사실들로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피해자에게 사과를 강요한다고 하셨는데 작금의 상황은 누가 피해자인지 모를 지경이 되어 있습니다. 타임포럼에 국한한다면요
그래서 일링님께 사과를 요청드리면서 개인적은 응원은 추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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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벨
2015.09.14 10:49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성립되는 것입니다.
반쪽짜리 편향된 정보만 가지고 타인에게 사과를 요청하는 것은 상대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동입니다.
저같으면 지금이라도 네이버에 시계갤러리를 검색해서 들어가 내가 뭔가 잘못한게 아닌가 확인해보고 싶을거 같네요.
아주 작은 노력만 기울여도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원하는 정보가 아닐까봐 귀를 닫고 눈을 감고 타임포럼만을 하시는 건 아닌가 싶어 개인적으로 염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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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uarian
2015.09.14 09:45
이제서야 겨우 잠잠해진 사건을 왜 또 언급하셔서 긁어 부스럼 만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물론이고 시계갤러리에서도 일링님과 토리노님께서 서로 사과 하셨구요.
아무쪼록 서로간의 악감정을 다시 부추기는 글보다는 사건의 발단이 된 분의 해명/사과글을 보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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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5.09.14 10:18
전 시계갤러리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링님의 사과를 보지 못했기에 스스로가 이건 부당하다고 판단해서 저지른 짓입니다. 분란을 일으킨 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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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ao99%
2015.09.14 10:04
과한것은 모자람만 못합니다....글을 남길때는 신중함이 때론 필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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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5.09.14 10:18
많이 느끼고 또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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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오션.H
2015.09.14 10:12
사건의 흐름이라며 장문으로 정리해주셨는데..
결국은 글작성자(천사아빠)님의 개인적 생각을 담은 또다른 오해거리만 제공한 셈이 된거 같습니다.
저는 타임포럼이랑 시계갤러리랑 양쪽의 글과 리플을 모두 읽었는데
시계갤러리에서 토리노님도 논쟁에 직접 참여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그 결과 토리노님이 '패배를 인정한다'라는 리플까지 직접 남기셨습니다.
부적절한 타이밍에 이렇게 논쟁을 키우는 것은 안 하느니만 못한 것 같네요.
토리노님도 타임포럼에 사과글 올리셨고... 이제 아라미스훈님의 해명만 나오면 되는 차례인데.. 그야말로 긁어부스럼이네요.
용기있게 글 올린다 하셨는데 이게 과연 용기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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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5.09.14 10:17
죄송하지만 아라미스훈님의 해명만 나오면 되는 단계는 아닙니다.
일링님의 해명도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용기있게 올린다고 표현한 것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을 표현한 것 때문입니다. 저와 다른 의견도 많을거고 욕먹을 것은 당연하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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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오션.H
2015.09.14 10:38
그렇다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만으로 불필요한 논란을 확대 재생산하고, 많은 회원들의 욕을 불러온 글을 작성한것에 대한
천사아빠님의 해명글도 별도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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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5.09.14 10:52
제가 왜 글을 작성했는지에 대해서는 본문에 첨언하여 수정했습니다.
논란을 다시 재점화한 점, 그리고 이로 인해 기분상하게 해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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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파괴자
2015.09.14 10:27
굳이 다 끝나가는 불씨에 왜 산소를 공급하려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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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5.09.14 10:42
죄송합니다... 이대로 꺼지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논란을 일으킨 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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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Meheny
2015.09.14 10:41
취미는 취미일 뿐.
인터넷 게시판들을 이용한 게 pc통신 시절까지 합하면 20년이 넘겠지만 늘 비슷한 패턴입니다.
불가근 불가원하면서 중도를 유지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지요. 오랜 경험에서 나온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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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레기
2015.09.14 10:47
본문은 잘 수정해 주셨네요. 일링님이 시계갤에 평상시에 토리노님을 안좋게 표현하는 회원이었다는 주장은 토리노님의 댓글에서 나온 일방적인 주장이었어요. 확실하지도 않은 것을 근거로 일링님의 사과요구를 요청했다는 점에서 작성자분도 비난의 여지가 있습니다. 지레짐작한거니깐요. 인정하시죠..?
그와는 별개로 님이 언급한 3차~ 이하의 내용에는 공감합니다. 의문을 제기한 것 자체는 저도 그 대의를 함께 합니다만 다소 자극적인 표현이 들어가서 감정적으로 보이긴했죠.
다만 제 생각엔 토리노님의 사과도 그닥 개운하게 느껴지진 않거든요. 사과로만 끝나면 될 일인데, 사과글이나 그 후 다는 댓글에도 '이러이러한 부분에서 잘못한것 같네요' 내용 뒤 '그렇지만 보통 이런상황에선 그런 실수를 누구나 하곤 하는 것 같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라는 사족이 괜히 붙어 진정성을 의심케 되거든요.
많은 회원분들도 그렇게 느꼈기에 일링님에 대한 추문까진 안이어진 것 같아요. 여론이란게 그렇거든요, 다수가 토리노님의 사과가 진정성있게 느꼈다면 그래.. 그래도 그건 아니었지..하며 솔직히 일진놀이 한다는 말은 심했다 ! 그것도 사과하라! 라는 의견도 나오게됬을거에요. 자연히.
일링님도 사과는 하시되 같은 방식으로 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잘 모르고 너무 어이가 없는 바람에 그랬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모더님을 과도하게 매도한 것은 사과한다. 그렇지만 누구라도 이상황이면 그런 정황을 의심할수밖에 없었을거에요ㅡ 그점은 이해해주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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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팔이소년
2015.09.14 11:02
웃고갑니다 다음부턴 정황파악을 제대로 하신후에 글을 쓰는게 좋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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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1988
2015.09.14 12:34
모든 문제제기 혹은 해결과정에 있어 '정황파악'이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는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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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키위스무디
2015.09.14 11:29
아침에 들어와보니 무슨 난린가 싶었는데.. 이런일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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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5.09.14 11:55
정말 사람은 현명한 존재인듯 하면서도 일단 스스로의 오류에 빠지게 되면 숲은 보지못하고 나무만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자신이 보고 싶은것만 보고 믿고 싶은것만 믿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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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맨솔.
2015.09.14 13:23
아 참고로 토리노님이 주장하신 '일링님이 평소에도 본인에게 악심을 품고 욕하고 다녔다' 라는것이 사실이 아니란게 밝혀지고나서도 이에 대해 토리노님 또한 일링님께 해명이나 사과가 없으셨습니다~
천사아빠님이 처음 글을 작성하신 후 다시 밝혀진 전후 사정에서 뺄건 뺴고 본문을 요약해서 포인트만 꼽자면 일링님이 토리노님께 사과해야 한다 인데, 그건 서로 한마디씩 주고받고 끝난 해프닝 이에요~ 만약 계속 본인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신다면 본문내용을 일링님은 사과해야한다 에서 토리노님과 일링님은 서로에게 사과해야한다 로 바꾸셔야하겠네요
상황이 이런 것이었군요...
정리해주신 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