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사한일이 있어 글 남겨봅니다 시계관련

언급하신 지암님..저도 뵌적이 있습니다...

제 느낌에도 그분은 진중하시고,나이 드심에 의한 현명한 침묵이란걸 정확히 아시는 분이신거같습니다..

저도 보고 배웠습니다...아...무얼해도 어떤 지식에 대해 더 상세히 알고 있지만, 나대지 않아도 저렇게 표현 할수 있다는 것을...!!

그분께서 도움 주셨다면 정확하실겁니다.

저도 벌써 시계관련 동호인 생활한지 15년쯤 된거 같습니다. 

참 많은분들을 만났고 좋은분들과 인연을 만들었고 지금도 이어가고 있기에 그래서 타임포럼도 여전히 각별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동호회의 특징이라면 

- 특히 시계같은 특이한(?) 주변에서 그게 뭐야? 하는 취미의 경우는 

같은 생각을 가진분들을 만나면 더 반갑고 금방 친해지죠

때문에 순수하게 접근하는 분들이 많지만 

가끔이지만 문제는 그걸 이용하는 몇몇 미꾸라지 같은 분들도 있다는것입니다. 

- 사족이지만 혹시 본문에 언급하신분을 지칭하는것 처럼 보일 수 있는데 그건 전혀 아닙니다. 저도 오프라인에서 가끔 뵙는분입니다. ^^

그러다보니 제가 동호회활동을 하면서 크게는 두번정도 간접적으로 사기사건을 접했고 

그 외에도 여러형태의 사기꾼이나 사기까지는 아니지만 소위말하는 찌X이, 관심X자등의 형태의 사람들을 접하곤 합니다. 

문제는 그런일을 직 간접적으로 겪으면 순수했던 분들이 큰 상처를 입고 떠나가는 경우도 목격했구요. 

얼마전 꽤 나이차이나는 지인들과 자리를 하면서 합류한 친구가 저에게 물어보던것이 생각납니다. 

- 형님은 인간관계가 무척 폭넓고 잘 유지하시는듯한데 비결이 있습니까?

'음~ 나같은 경우는 선을 지키는것이라고 생각해~'

온라인에서 만난분들일수록 친해지기도 쉽지만 반대로 그만큼 안보면 그만인경우도 많지요. 

때문에 서로 선을 지키면 과하게 친절하다거나 반대로 예의없다거나 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걸러지게 되고 

남은분들과는 좋은인연을 계속 이어갔던거 같습니다. 

포스팅만해도 느닷없이 고가의 시계를 막 올리거나 하는 사람들 순수하신분들도 있지만 

거의 업자 아니면 사기꾼이었던게 역대 동호회 역사를 봐도 대충 나오죠

- 그러다보니 오히려 순수하게 포스팅하려던분들이 더 위축되었던 경우도 있었구요. 

댓글이 길어졌습니다만 좋은인연으로 만난분들과 계속 좋은관계 유지되시길 바라는 맘에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__________________^* 훈훈한 이야기네요. 많은 분들의 도움을 얻어서 귀하게 얻은 아이인만큼 많이 아껴주세요. 응원의 의미로 추천드릴께요~☆ 

우와! 훈훈해서 감동이네요 저도 그 프콘 시계 가지고 있는데 반갑네욥!

아우... 정말 고맙고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정말 좋은 분들 많이 계시지요 ^^

다들 마음이 ... 훈훈+_+ㅎㅎ 지암님이 가장 좋은 해결책을 주셨군요 ㅎㅎ

아마 이 커뮤니티를 오래오래 이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는 분들이 아닐까 싶은,

전 괜히 덩달아 감사드리네요 ㅎㅎ (제가 모라고 ㅋㅋㅋㅋㅋ이제 얼마안된 생회원주제에 ㅋㅋ 암튼 따뜻함을 보여준 고마운 분들~)

이게 바로 타포만의 매력이겠죠~^^

훈훈하네요..ㅎㅎ

엄청 훈훈한 이야기네요ㅎ 그나저나 브레이슬릿! 멋져요

훈훈합니다.

이런 훈훈한 일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합니다.

훈훈한 이야기 그리고 시계도 이쁩니다.^^

오랜만에 훈훈함을 느끼네요.

저런 분들이 계셔서 아직 살만하다고 느끼는거 같아요

ㅎㅎㅎ저도 오프모임나가고 싶네요^^

타임포럼.... 훈훈한 커뮤니티죠.. ^^

이래서 타임포럼 아닙니까? 저는 비록 눈팅족이긴 하지만 ^^;

훈훈하네요 ^^

훈훈하네요 마음따듯해지는 글~^^,

든든하네요.

훈훈합니다.

훈훈하네요 ㅎ 잘보고갑니다 ^^

멋집니다^^

잘 봤습니다.~~

감동 1000000000000만톤입니다

훈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