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나이에 시계 취미를 잘못들인듯해요 ㅠ 잡담

아주 오래 전에 오디오 샵에서 들은 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4천만원짜리 스피커를 취미용으로 수입하였다는 기사가 신문에까지 보도되어 화제가 되었는데, 당시 승용차 가격의 10배가 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샵 주인에게 대단한 부자인가 보다라고 했더니, 샵 주인은 그런 사람들은 부자라서 고가의 취미생활을 하는 게 아니라, 그런 기기를 구입하기 위하여 엄청난 노력을 해서 돈을 모은다는 것이었습니다.

시계취미를 대학생이라고 가지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시계구입을 위해 무작정 거금을 써서는 이 좋은 취미생활을 오래 영위할 수 없겠지요.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마침내 원하는 시계를 얻는 데 따른 즐거움, 이러한 것이 진정한 취미생활일 것입니다.

하지만 항상 자신의 경제 상황을 고려해서 시계 생활하셔야 무리가 없습니다

엄청난 실수를 하셨네요 ㅎㅎ 무서운 병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셔요.. 기변증

아무리 맘에 드는 시계를 착용하여도 또다른 제품들이 유혹을 할겁니다.  나중에 대미지가 큽니다.   돈이 많다면 별 상관 없지만 말입니다.

시계생활을 시작하는건 나이가 상관없다고 생각되네요... 저도 어릴때부터 시계를 좋아했엇고 본인이 무리하지 않고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시계생활을 한다면 정신적 물질적(?) 건강에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하지만 저도 많이 알려진 시계를 착용할땐 괜시리 시선들이 부담스러운건 사실이더라구요... 어린놈이 뭐하러 비싼시계 차고 다니냐는 의견들도 많으니까요...ㅎㅎ 그래서 하나 제대로 살 돈으로 마이너한 시계들로 여럿 구매하다보니 나중에는 많은 물질적 피해가 잇더라구요...ㅠㅠ  여튼 시계생활은 본인 소신과 취향이 가장중요한거같습니다~ 즐거운 시계생활 하시길 바랄께요^^

개인적으로는 시계보단 그 나이에 다른 취미를 들이는게 맞다고 봐요. 물론 다른 취미도 병행할 정도의 여력이 된다면 말릴 이유가 없겠죠. 다만 그 나이에는 거금으로 시계를 사서 들여다보는 것보단 배낭하나 짊어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게 맞다고 봅니다.단순 나이가 어리다의 문제가 아니라.. 나이가 들면 몸이 하나하나 망가져갑니다. 사실 에너지도 떨어지고요. 솔직한 이야기로 시계 취미는 나중에 자금적 여유가 될때 느긋히 즐겨도 충분합니다. 물론 시계 아니면 딴건 생각 나지 않을정도라면 어쩔수 없지만요

제 생각은 항상 시계 생활은 자신의 금전적 상황에 맞춰서해야 된다고 봅니다.

시계를 구입하여도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져야한다고 봅니다.

나이는 아무런 상관이 없겠지만

나중에 경제적 여유가 생긴 다음에 시계생활을 해도 늦지 않으시리라 봅니다...^^

경험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계가 남아있으니까요~

지금 대학생/대학원생 이라면 솔직히 중저가 라인에도 기계식 시계를 경험해볼 수 있는 브랜드가 널리고 널렸습니다. 허나, 시계 자체에 취미가 아닌, 단순히 브랜드에 끌린다거나.. 그래서 500~1000만원 사이의 오메가, 롤렉스, 파네라이 등에 손대기 시작하면 .. 고정적인 수입이 있다해도 힘든 부분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면 제 기준에선 분에 넘치는 행동이라고 보여지네요...  시계를 즐기려고 한다면, 대학생이던 직장인이던 얼마든지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 ^

적당한 선에서 취미생활하세요~~ㅎㅎㅎ

저는 늦게시작해서 후회됩니다~ㅋ

뭐든지 적정선이라는게 있죠 적정선을 넘어가면 취미가 아닙니다

여기 타포를 안 이상 알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고가 시계에 눈이 가게 되어 있어요.

진심으로 경제사정을 오버하는 소비생활은 말리고 싶습니다. 특히 시계는 정말 말리고 싶네요.

머... 시계가 비싼 시계만 있는 건 아니자나요ㅎㅎ

저렴한 오토매틱 시계로 재미를 느끼시는건 어떠실런지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전공이 아니라면 시계에 들일 돈으로 책 더 사보고, 동기들과 술 한잔 더 마시는게 더 좋을 것 같군요.

시계는 나중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긴 후에 사도 늦지 않지만 여유있게 책보고 목적없이 편하게 술 먹을 시간은 나이가 먹으면 없습니다.

그리 나쁜취미라고는 보지않아요 차근차근 저렴한것부터 배우는것 어떨까요? 저도 같은 처지라ㅋㅋ

그나마 시계질 취미는 건전한거라 생각합니다.... 크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즐기시면 됩니다...

문제는 자연스러움입니다, 고가의 시계를 취미로 즐기면서 주변인들에게 당당하지 못하다면 그건 부자연스러운 겁니다, 부자연스러운 것은 일종의 한풀이식 생활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취미이든 자신의 본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자연스러운 것이 좋겠지요, 고가의 시계를 취미생활로 하고 있는 것을 주변인들이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를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적정한 수준에서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 건지 지나친 건지 스스로 판단하기 쉬울 것입니다

어떤 취미든 깊게 빠지면 시간이라던지 돈이 깨지기 마련이죠 ! 하지만 본인이 만족한다면 좋은 취미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저도 좀 더 어릴때 황새 따라가려다 가랭이 수십번 찢어졌죠ㅠㅠㅠ

조심하세요! 저도 빠지긴해도 실행에 옮기진않습니다ㅎ

한고비만 넘기면되요!

무리하지 않게 저가시계를 즐기시고 나중에 사회인이 되고 수입이 있을때 윗쪽으로 가세요.

저도 돈 없던 대학생 시절에 시계에 빠진 케이스입니다. 물론 지금도 돈이 넉넉치는 않지만요 ㅠㅠ

적당한 취미는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저도 읽은 글인데

취미는 재력으로 하는게 아니고 열정으로 하는거랍니다.

빚만 지지마세요~

개인적인 생각에...

각 개인마다 각 상황이 다들 다르지만

님의 상황에 님이 쓴글처럼 느끼신다면....................................

시계란 나이 먹고 돈 있는데 그돈 쓰고 싶은 사람이 하는것입니다.

돈 쓰는 재미, 돈 쓴 재미가 살아가는 재미이기는 합니다.

씨잘데 없이 손목에 수천만원 또는 수준이상으로 돈 쓰고 흐믓해하는 재미,

사실은 차든 집이든 모든 재화의 효용이 실용적 효용보다는 허영심에 대한 효용이 더 크기는 하죠....ㅎ.....

말씀대로 느끼신다면 타포를 들어오지 마심이 맞습니다.

님의 상황을 잘 모르고 그냥 말하자면요. 금수저가 아니신데 시계를 자기 현실에 맞지 않게 사면 그건 취미라기 보다는 병에 가깝다고 봐요. 재미를 얻는게 아니라 중독인거죠. 취미란 내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하는게 취미이지 생활에 지장을 주면 그건 이미 취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거금도 막쓰게 되고란 부분에서 집이 잘 사시거나 명문대라서 과외를 하시거나 뭐 거금이 들어온 곳이 있는 것 같네요ㅎㅎ사실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시계같은 의식주를 넘는 어떻게 보면 사치용품에 돈을 쓰기란 정말 매우 보기 드문 케이스니까요. 글쓴이님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하신다면야 뭐가 문제겠어요 ㅎ

적당한 수준의 선에는 괜찮겠죠

그런데 사람이 욕심의 끝이 없어서

저는 요즘  후회를 많이 합니다 ㅎㅎ

취는가 있다는거는 좋은겁니다...

대학시절엔 눈만 높아져선 안되겠죠!!? 시계보면서 능력을 갖춥시다 ㅎㅎ

대단하십니다!!

뭐든지 능력되는 선에서 하는게 정서상 좋은것 같아요^^

자기 만족이란 끝이 없는 법이니까요.

대학생 나이에 접하기에는 넘사벽 취미인데...

건전한취미이나 능력되는선에서.. 즐기시길

조심하세요!

시계 취미 붙이면 자금 무시 못하죠.. 전 적금이라 생각하니 좀 편하더군요 ㅋ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나니.

..................................힘내세요

다 자기만족이죠 ㅎㅎ

저두 그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