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게 호라 문디 / 마린 로얄 실착기 Highend
안녕하세요.
오늘 두바이에서 직장 동료 기다리는 시간에
하이엔드 부티크는 죄다 방문했었습니다. -_-
그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브레게 호라 문디 입니다.
두 곳의 도시를 미리 설정해놓고,
왼쪽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동시에 도시/시침/문페이즈/날짜가 즉각적으로 바뀝니다.
이 녀석 같은 경우는 두바이-뉴욕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참 신기하고 멋집니다.
제가 실착한 모델은 43mm 플라티늄 케이스에
다이얼 배경이 아시아입니다. 아메리카와 유럽 다이얼도 있고요.
로즈 골드 모델도 있습니다.
의미없는 리테일가는 대충 계산해보니 9700만원 정도네요;
실물은 훨씬 예쁜데 제 사진 실력으론 표현이 안됩니다..
이 녀석은 특이해보여서 그냥 실착해봤습니다.
알람 기능이 있는 마린 로얄 입니다.
다이얼 왼쪽편의 하늘색/흰색 창은 알람 파워리저브더라고요.
묵직한 금통의 느낌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실착기 마치겠습니다.
브레게도 상당히 매력적인 브랜드이네요.
아직 제가 범접하기는 이르지만요.^^
다음번에는 바쉐론 콘스탄틴 올려보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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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왜이러세요.
먼 훗날 능력이 된다면 트래디션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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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raid
2015.06.15 22:49
호라문디 예쁘네요
요즘은 다이얼에 그림 그려진 시계가 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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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긴 너무 예쁜데
오버홀 비용이 궁금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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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목 하시나보네요.. 오라문디 정말 크던데.. 하나 들이세요!! 근데 오라문디는 43mm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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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47mm 주로 차는데 손목도 굵어졌나봅니다.
석양 님 제가 무슨 재주로 들입니까 ㅜㅜ
말씀 감사합니다. 공홈보니 43 mm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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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ㅠㅠ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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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게 그그..유명한 호라문디이군요 잘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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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실착기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admeth 님.^^
너무 기대하진 마십시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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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듣던 시계를 실착하시다니...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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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기공룡님의 드림워치가 더 부럽습니다.
늦었지만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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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역사
2015.06.15 23:55
호라 문디가 44mm였군요..생각보다 사이즈가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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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님 말씀대로 공홈을 확인해보니 43mm 이더라고요.수정했습니다.
그래도 사이즈가 꽤 있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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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이 호강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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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절한 부틱 직원 덕분에 멋진 시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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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style
2015.06.16 00:44
호라문디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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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타일의 시계가 아닌데도 예뻐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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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문디 보단 전 마린에 눈이 가네요.
그런데 한국은 메르스때문에 난린데 두바이는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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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나 아부다비나 아무도 신경 안쓰는 분위깁니다.
마스크 쓴 사람 본적이 없네요.
회사에서도 보통 큰일이 일어나면 안내문을 보내는데(저번 네팔 지진 같은)
언급조차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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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힘든 시계들 잘 보고 갑니다..정말로 멋지고 고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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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하이엔드가 아닌 것 같습니다.
피니싱이나 디테일이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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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문디 정말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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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매력을 가진 녀석입니다.
전 그래도 아직까지는 단순한 시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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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i99
2015.06.16 07:57
시계 이름부터 무게감이 느껴지네요~ 멋진 시계 잘 보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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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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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속의 드림 워치가~~ 여기 있네요... 와~~~ 잘 보았습니다... 오늘 눈이 맑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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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합니다 가는시간잡지못하리 님~
좋게 봐주시면 저는 포스팅 하는 보람을 느낀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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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브레게 시계는 진정한 호사품입니다. 시계의 모든 요소에서 최고급의 기품이 느껴집니다. 가장 단순한 시분초침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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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게나 파텍은 쪼금 알고 있었지만
브레게는 문외한이었는데요.
요즘 조금씩 관심이 알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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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발발
2015.06.16 11:50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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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이었는데 브레게 외 시계엔 별 관심이 없더라고요.
한국 여성분들 예쁘다길래 그에 관련된 수다 떨다가 나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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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만량
2015.06.16 11:57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라는 영화 제목이 갑자기 생각나는데...이제 호주거북이님 하이앤드의 강으로 건너가실 준비를 하시는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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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때가 아니구요.절대 아니에요.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참 매장 방문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네요.
전혀 관심없던 바쉐론이나 브레게에 눈독 들이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그 시계를 찰 만큼의 경험과 애정이 생긴다면
그때 건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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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보이는 오라문디네요~ 정말 멋집니다.....gooooo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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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뉴 님 말씀듣고 보니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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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멋진 시계 구경했습니다 ㅎㅎ
호주거북이 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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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시니 기분 좋네요.^^
또 기회가 되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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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시계들은 끝이 없네요~~^^
덕분에 눈호강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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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호강 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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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시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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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것 아닌 실착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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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지네요..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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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셨다니 다행입니다 빨강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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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si
2015.06.24 21:50
피니슁이....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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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 문디.... 멋지네요 ^ ^ 구경이라도 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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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호라문디 블로셔를 본적이 있었는데...이렇게 실물로 보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그저 감탄할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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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 무브는 그냥 만드는법이 없네요 어딜보아도 이쁜시계.
브레게 호라 문디가 인상적이네요. 실착사진이 오묘할정도로 매력있네요 !ㅎㅎ 조만간 브레게 들이심이.................................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