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키네틱 GMT 다이버 SUN021
올해는 세이코(Seiko)가 다이버 시계(Diver's Watch)를 제조한지 꼬박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각종 레저 활동은 물론 스쿠버 다이빙까지 가능한 포화잠수용 다이버 시계의 등장은 손목시계 역사에 드라마틱한 새 장을 펼쳐 주었고,
그 선두에는 롤렉스, 오메가 그리고 아시아 시계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세이코가 당당히 스위스 제조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세이코 다이버 시계 역사가 그렇게나 오래 되었어?'라고 반문할 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이러한 분들조차도 세이코5, SKX007, SBDC001(일명 '스모'), 몬스터, 마린마스터, 튜나 시리즈 등
세이코의 주요 베스트셀러 다이버 시계를 적어도 한번쯤은 본적이 있거나 경험해 보셨을 줄 압니다.
- 세이코의 스테디셀러 다이버 모델 중 하나인 마린마스터 오토매틱 SBDX001(사진 좌측 모델)과
특유의 케이스 형태 때문에 '튜나'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마린마스터 SBBN013(사진 우측 모델).
세이코 다이버 시계는 시쳇말로 '가성비' 면에서 독보적인 명성과 입지를 자랑합니다.
일례로 SKX007 내지 SKX779 모델만 보더라도 20~30만원대에 200m 방수 사양과 뛰어난 야광 성능, 그리고 매뉴팩처 자동 칼리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무라이(SBDA001)나 스모 시리즈를 포함한 프로스펙스(Prospex) 라인은 유저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중저가 다이버 시계 카테고리에서 클래식이 되었고,
마린마스터 시리즈와 그랜드 세이코 다이버 모델들은 전 세계 다이버 시계 매니아들이 한번쯤 경험하고 싶어하는 머스트 해브 다이버 시계로 언급됩니다.
어찌됐든 반 세기 동안 꾸준히 다이버 시계를 제조해 왔다는 것은 세이코의 저력을 새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다이버 시계는 기본 정장용 시계보다 케이스부터 더 두껍고 견고하게 만들어야 하는데다 이중 삼중의 방수 패킹 처리와 스크류 다운 설계는 물론
다이얼에 발광성 도료까지 수차례 도포해야 하고 단방향 회전 베젤과 포화 잠수를 위한 헬륨 가스 방출 밸브까지 고려해야하는 등 제조 단계 자체가 까다롭습니다.
그럼에도 세이코가 포기하지 않고 다이버 시계 제조에 끊임없는 투자와 개발을 지속해 온 것은 한편으로는 시대를 앞서 내다본 선구안이 돋보이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리뷰에 들어가기 앞서 세이코 다이버 시계의 역사를 간략하게 개괄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위 자료 사진의 시계는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65년 발표한 세이코 최초의 다이버 시계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현 기준에서 봐도 부족하지 않은 모던한 디자인과 150m 방수가 가능한
일본 최초의 나아가 동양 최초의 본격 다이버 시계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가치를 자랑합니다.
굵직한 바 인덱스와 핸즈 내부에는 트리튬계 야광 도료를 겹겹이 채워넣어 심해에서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었고,
날짜 표시 기능과 다이빙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눈금을 새긴 단방향 회전 베젤을 사용했으며,
방수 케이스 내부에는 자동 무브먼트를 탑재해 실용성까지 더했습니다.
브랜드 첫 다이버 시계임에도 현대적인 다이버 시계로서 갖춰야 할 대부분의 요소들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성취도가 높습니다.
또한 이 시계는 1966~1968년까지 계속된 제8차 남극 관측대의 극지 탐험에 사용되며 그 내구성을 충분히 인정받았습니다.
그리고 3년 후인 1968년에는 세계 최초로 하이비트(10진동) 자동 무브먼트를 탑재한 다이버 시계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시계는 더욱 향상된 300m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었으며, 1970년 일본의 산악가 우에무라 나오미의 에베레스트 등정에도 사용돼 유명해졌지요.
올해 바젤월드서 공개한 700개 한정의 마린마스터 프로페셔널 1000m 하이비트 36000 리미티드 에디션도 1968년 오리지널 모델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어 1970년대 초·중반에는 비대칭 쿠션형 케이스에 역시나 단방향 회전 베젤을 장착하고
150m 방수 사양을 갖춘 일련의 다이버 모델들이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됩니다.
특히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 장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세이코 다이버 시계의 명성을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하는 데 기여했고,
1979년 영화 <지옥의 묵시록>에서 미 특수부대 윌라드 대위 역을 맡은 배우 마틴 쉰이 세이코의 다이버(6105-8110) 시계를 착용해 훗날 컬트 다이버 시계로 분류됩니다.
- 세이코 프리미어 키네틱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델 관련 2013년 TV CF용 필름.
"당신이 동력입니다(You are the Power)"라는 마지막 문구가 키네틱 테크놀로지의 특징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세이코는 1986년 당시 바젤 페어에서 세계 최초로 기계적 움직임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작동하는 키네틱 프로토타입 AGM을 공개했으며,
1988년 첫 상용화 모델인 AGS를, 그리고 같은해 '슬립 모드'를 추가해 시계의 작동 기간을 4년까지 연장한 키네틱 오토 릴레이(Kinetic Auto Relay) 시계를,
그리고 앞서도 언급했다시피 1992년 첫 키네틱 다이버 시계를, 이어 1995년에는 24시간 표시 GMT 핸드를 추가한 첫 키네틱 GMT 다이버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이후 1999년에는 키네틱 크로노그래프 모델을, 2005년에는 오토 릴레이 기능에 2100년까지 날짜 수정이 필요없는 키네틱 퍼페추얼 캘린더 시계를,
2007년에는 한 단계 진일보한 키네틱 다이렉트 드라이브(Kinetic Direct Drive)를 출시하는 등 세이코는 지난 30여 년간 지속적으로 키네틱을 연구 발전시켜왔습니다.
참고로 5M85 칼리버는 완전 충전시 약 6개월간 멈춤없이 작동하며, 한달에 +- 15초 범위의 허용 오차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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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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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5.06.1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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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핸드
2015.06.14 22:10
스위스 다이버워치에 조금 식상한? 디자인과 차별화한 디자인때문에 저도 세이코 다이버워치에 관심이 많은데요.
막상 구입까진 연결이 안돼는데 아쉬운 부분이라면 사이즈가 항상 아쉽더라구요. 손목이 얇은 제가 문제이지만...
세이코에 야광 성능은 저도 느껴봐서 알지만 밤에 보면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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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오
2015.06.14 22:24
다이얼 인덱스 입체감이 장난아니네요. 세이코 다이버의 유니크한 디자인은 정말 큰 강점인 것 같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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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ta
2015.06.14 23:07
전 첫 다이버워치로 이 시계를 구매했는데,
지금도 만족하면서 차고 있습니다. 특히 세이코의 야광은 처음이었는데 정말 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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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쓰루백
2015.06.15 01:35
엄청난 크기의 시계네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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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없는내인생
2015.06.15 01:45
그럼 이모델도 snp처럼 오래 안차다가 차면 시간을 저절로 맞추는 기능이 있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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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인
2015.06.15 05:42
가격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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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zium
2015.06.15 06:44
잘 보았습니다. 화이트 다이얼 모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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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sky
2015.06.15 08:22
대학때, 군대에 있을때 자주 봤던 세이코인데...
케이스를 제거한 모습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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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다이버
2015.06.15 08:45
역시 멋진 세이코네요.
개인적으로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것은 물론이고, 세계 어느 브랜드에 내어놓아도 뒤지지 않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예전 전범기 몬스터 사건이 너무 아쉽지만요...
멋진 리뷰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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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
2015.06.15 08:59
입체감있는 다이얼이 제일 맘에 드네요. 크기는 크지만 귀여움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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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앙
2015.06.15 09:29
다이얼 디테일을 눈의로 직접 확인해 보고 싶네요.. 아울러 야광의 색감도요... 멋진 시계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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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e
2015.06.15 10:19
인덱스 정말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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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원
2015.06.15 11:04
실제로 다이브를 한다면 저 정도는 되야 시인성이 좋을 것이라고 충분히 이해하지만
데스크 다이버들을 위해서 좀 작은 사이즈로 발매해주면 안 될까요.
세이코 관계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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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탕면
2015.06.15 12:48
맘에 쏙 드는데 사양대비 가격은 다소 비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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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omagic
2015.06.15 14:49
우와 이거 정말 멋있네요 실물이 궁금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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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바바라
2015.06.15 15:43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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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와피
2015.06.15 15:49
항상 관심이 가는 세이코다이버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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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y
2015.06.15 16:53
늘 느끼는 거지만 세이코는 다양한 제품군과 다양한 기술력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브랜드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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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삶
2015.06.15 17:15
멋지군요. 세이코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시계가 많은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그런듯 했는데.. 자꾸 보다 보면 참 괜찮은 느낌을 주는 시계가 많습니다.
멋진 리뷰와 세이코의 다이버 역사까지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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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조개
2015.06.15 17:39
뭔가 완성판이 나온 것 같은 느낌이네요!
다만, 사이즈!! 내 손모가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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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매냐
2015.06.15 17:48
전 얼마전에 이거 직구로 50만원대에 샀는데 너무 무거원서 잘 안차게 되더군요...섭마 아쿠아레이서에 비해서...너무 무거워요..시게도 좀 크구요...제 손목이 19센치로 좀 두꺼운 편이지만 그래도 커요...가끔 동남아 여행용으로 쓸려고 샀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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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2015.06.15 22:08
남성적 매력이 물씬 나는 모델이군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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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니븐
2015.06.15 23:17
예쁘네요. 하나 들이고 싶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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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마이어
2015.06.16 03:49
리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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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15.06.16 08:16
스위스에서 500만원에 나오는 왠만한 시계들보다 더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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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2ro
2015.06.16 12:54
세이코 다이버 워치의 역사꺼지 정리를 할수 있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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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5.06.16 14:35
디자인 좋고 성능 좋고 게다가 특유의 역사성도 지니고 있어서 좋네요.
단 일상용으로는 너무 크고 두꺼워 보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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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사람
2015.06.16 15:16
높이 솟은 인덱스는 정말... 남자냄새 풀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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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돈
2015.06.16 15:59
아이덴티티가 확실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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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홀릭
2015.06.16 21:37
역시 다이버라 두껍네요. 팔목이 두꺼워야 잘 어울릴거같습니다. ㅎ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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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2
2015.06.16 22:43
야광인덱스는 정말 확실히 우월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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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81
2015.06.17 00:04
베젤이 특이하군요. 야광도 좋고.
공감: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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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취0908
2015.06.17 10:16
저거 가지고 있는데 배터리체크 스크류용두 빠가났습니다.ㅡㅡ,
그리고 케이스 감싸는 프로텍터 나사도 엄청 안돌아갑니다.
바네봉은 엄청 두꺼워서 다른 시계줄쓰려면 교체해야합니다.
교체후에는 덜렁거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붙어있기는 하네요.
한마디로 하자덩어리..이쁘기만하고 단점이 많습니다.
다소 베타테스트가 된 기분이기도 하고, 몇가지 단점은 확실히
고쳐서 재출시 했으면 합니다. 크기도 너무 크고 무게도 장난아닙니다.
무게는 sbdx001마린마스터보다 더 무겁습니다.ㅎㅎ
일단 좋은게 다이얼색감이 참 좋습니다. 무광인데, 햇빛이 강해도
거의 흡수되어서 반사되지 않습니다. 무반사가 아닌 사파이어인데
불고하고 시인성은 다이얼덕분에 잘보이네요.
젬티 핸즈가 정말 이쁘고 밤에는 야광까지 나오니 참 좋습니다.
입체감있는 인덱스도 장점입니다. 게다가 야광까지..
제가 경험해본 마린마스터 등 세이코 시계중에 가장 우월합니다.
튜나만 2개째쓰는데,그래도 이쁜건 이녀석이 갑입니다.
튜나 모조리 처분해버리고 이걸로 가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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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매니아
2015.06.17 10:55
세이코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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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yssKnight
2015.06.17 11:49
딱보면 와 이쁘다라기보다는 개성있네 라는 디자인이죠.
다이버시리즈들은 세이코 중에서도 특유의 디자인을 자랑하지요.
가격대 성능비도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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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oc
2015.06.17 21:05
일본이나 우리나...손목은 거기서 거기일텐데...세이코는 왜 이리 거대하게 만드는 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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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ssr
2015.06.18 12:47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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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
2015.06.18 13:57
잘 보았습니다. 두께랑 무게가 좀 걸리긴 하는데 쿼츠 하나 사려고 하는데 마음이 흔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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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eser
2015.06.18 15:58
일단 보기엔 예쁘긴 한데 키네틱이라는 것도 그렇고 들이고 싶은 마음은 그리 들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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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자식
2015.06.19 01:58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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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elite
2015.06.19 07:01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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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s
2015.06.19 16:02
독특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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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함
2015.06.20 11:35
잘봤습니다~ 세이코가 갈수록 세이코 다이버가 자신만의 디자인을 잘 찾아가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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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동도끼
2015.06.20 14:16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시계네요.
리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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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섭이
2015.06.20 18:54
정말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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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희
2015.06.21 11:36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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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2015.06.21 12:41
확실히 세이코다이버는 자기 DNA 안에서 충실히 발전하는듯하네요.^^ 사이즈만 조금 작게 출시해주면 좋으련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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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애비
2015.06.21 18:24
아 조금만 작게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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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l
2015.06.22 17:15
한번쯤은 경험해보고 싶은 세이코 & 튜나ㅋ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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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 Cleef & Arpels
- Zenith
- Etc
편견 때문인지 스프링 드라이브나 키네틱 무브먼트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세이코 다이버만의 매력은 좋아합니다!
근육질의 케이스와 핸즈 다이얼 다 맘에 드네요 ㅎㅎ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