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코드로 폴리싱 완전 비추인가요? Submariner

절대 하지 마십시요~  완전 비추입니다. 

절대 하지 마세요. 제가 써봤는데 그냥 "사포"로 가는거랑 마찬가지 입니다. 

음..기스는 그것대로 그냥 즐기(?)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듯 합니다. 보기 싫은 이상한 찍힘만 아니면 생활기스정도는 왠만하면 그대로 착용하시는게..

손으로 하시면 방향성이 일정 하지 않아서 오히려 안하시게 이득 입니다. 정말 못 견디신다면 폴리싱 하시고 3M PPF 잘 커팅해서 붙이고 다니세요

네 만원에 샀으니 그냥 담배샀다생각하고 버려야겠네요ㅋㅋ

유광부는 괜찮지않나싶네요. 무광에는 절대!

개모님 말씀처럼 유광 스틸 부분엔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도 시도하지 말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스크래치도 나름 시계의 역사를 대변해주는 듯 해서 나쁘지 않더라구요..^^

많은분들이 케이프코드나 금닦는천등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시는것같아요...

저는 기스를 좋아하는 편이라 기스를 일부로(?) 내는 편이지만...

반대로 기스를 많이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3~6개월에 한번씩 가볍게 닦아주는걸 추천합니다.

시계보다 훠~~~얼씬 가벼운 악세사리쪽 일을 하는 저희업계에서 쓰는 나름 초정밀 전자저울로 재봐도 무게가 전혀 줄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이론적으로 깍아(?)내는거지... 전혀 말이 안됩니다....

금이 무른 금속인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쉽게 깍여나가거나 줄어드는 금속이 아니거든요...

2519님의 성격상 기스를 절대 용납 못하는 성격이시라면 가끔씩 케이프코드등을 쓰는것도 정신건강에 이로울꺼라 생각합니다.

단, 기스를 제거하거나 광을 내는 도구들은 무조건 무광부분도 유광으로 만들어버리니 유의해서 쓰세요.. ^^  

이상할것 같습니다..비추입니다

시도하다가 잘못하면 폴리싱하게될수도있습니다

차나닦으시죠

하하 저하고 똑같은 고민하셨네요

우선 저는 검콤이 착용하고 있습니다.. 직업상 Dust많은 곳에 일하기도 하고

쫌 험하게 착용해서 잔기스가 장난아니게 생겼습니다.. 뭐 기스야 세월에 흔적이라고 하지만

기왕이면 잔기스는 없으면 좋겠지요..

저는 예전부터 케이프코드 사용해왔는데.. 성능 끝내줍니다.. 왠만한 잔기스는 없애 버리니까요

케이프 코드는 유광 부분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로렉스 콤비 브레이슬릿 중앙은 18K지만 Side는 스틸 무광입니다

만약 케이프 코드로 작업하실꺼면 Side 무광부분은 스카치 테이프로 붙여서 케이프 코드가 닫지 않게 해주셔야합니다..

안그러면 무광이 유광됩니다 ㅋㅋ 케이프 코드는 유광 부분에만 사용하세요~~ 꼭~~

제 흑콤이 케이프 코드 작업 전후 사진 올리겠습니다..^ ^

위에 사진이 작업후입니다.. 처음 받았을때 느낌 ㅋㅋ

케이프 코드 작업하시면 우유빛 액체가 나오는데요.. 제경험상 우유빛이 쫌 검은색으로 변하면 다른 케이프 코드를 사용하세요

한 10분정도 살살 문질러 주시면 잔기스 싹~ 없어집니다

기스는 신경쓰지 않는게 마음이 편해져요

첨엔 기스에 민감했는데,,,,,,,이제는 오히려 기스가 많이 생기길바랍니다 ^^ 

기스 생길때마다 슬퍼요;

저도 케이프코드 사서는 보관만 하고 있었는데 한 번 시도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