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혹시 시간 되시는 분 계실까요? ^-^; 잡담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내일 밤 부산 레이오버를 하게 되었습니다.

남포동 인근의 숙소에 들어가는 시간이 5일 밤 10시경으로 상당히 늦은 편인데, 다음날인 6일 늦은 오후까지 머물다 떠나는 일정입니다.

내일이 연휴의 마지막 날이고, 그 다음날은 평일이어서 만날 수 있는 분이 있을까도 싶지만, 혹시나 하고 라운지에 올려봅니다.

제가 갖고 있는 시계들이 그다지 고가의 시계들도 아닌데다, 비행하는데 차는 시계라서 아마도 툴워치를 차고 가지 않을까 싶지만, 그냥 제게 없는 다른 분들의 시계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좋고 또, 시계 취미를 공유한 분들이 어떻게 살아가시는지 얘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

밤늦은 시각에다 연휴 마지막 날이라 만날 수 있는 분이 있을까도 싶지만, 그 다음날인 6일 점심이나 오후에 잠깐 차 한 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시간 괜찮으신 분은 이 글에 댓글을 달아 주시거나 저에게 쪽지를 보내 주시면 수시로 확인해서 제 연락처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하루 전날 급작스레 올리는 글이지만 부산 회원님들 중에 만나뵐 수 있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네요.

만약  약속이 잡히지 않으면 저는 평상시 궁금했던 글라이신 매장 구경이라도 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