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동분들 질문이있습니다~시계는 한방에..? Highend

어머님이 안목이 대단하십니다~^^

일단 지금도 몇개 가지고 계시고 하시기 때문에 너무

한방은 아니구요ㅎ

마린 금통 정도로 가시는걸 저는 권해드립니다~

금통은 그 나름의 매력이 차고 넘치니까요~~^^/

1~2천 이하의 시계들은 걍 내눈에 이뻐 보이는거 사는것도 괜찮은듯 합니다만 그 윗급의 시계들은 시계를 조금 알고나서 사는게 좋아 보입니다..

이 3가지 시계 다 차봤는데요.....

(2장은 제가 찍은 사진)

시계는 한 방에 가봐도..

더 싼 시계도 또 맘에 들고 그러더라구요 ㅎㅎㅎ

한방 따윈 없는 거 같습니다 ㅠㅠ

저도 동감 하지만 시계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는 이상 한방이라는건 없는것 같습니다 ㅠ_ㅠ..... 끝이 없어요...

좋은시계는 넘쳐나기 때문에... ㅠㅠ

고민좀 해보시고 본인이 끌리는 시계가 정답이라고 생각 합니다. 

시계가 끝은 없지만 많은 시계를 경험하다 보면 본인 취향은 확실히 생기니까요...

문제는 취향은 확실히 찾더라도 그 취향에 맞는 좋은 시계들이 넘쳐난다는게 ㅠㅠ... 예상 금액대에 취향에 딱 맞는 시계중 끌리는게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시계생활에 한방은 없는거 같습니다. 단지 그 "다음" 것이 있을뿐이죠^^;. 개인적으로는 컬렉터님 말씀대로 2천대가 넘어가는 시계들은 시계에대해서 좀더 아시고 입문하시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이왕 보시는거 브레게 마린뿐만이 아니라 다른 하이엔드 모델들도 두루두루 보시고 결정하세요^^.

브레게가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드신다면 한방에 가시는게 현명한 선택입니다 ^^

그런데 이제보니 본문에는 정작 dial님 본인이 브레게가 마음에 드신다는 묘사가 없네요. 그래서 약간 걱정됩니다.

하이엔드인지 아닌지에 그렇게 연연하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공식적으로 그런 구분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요.

롤렉스나 브레게나 크게 보면 둘다 럭셔리 워치일 뿐입니다. 

저는 항상 디자인과 착용감을 먼저 보라고 말합니다. 하루종일 보고 손목에 올라와 있는데 본인 눈에 예쁘고 편해야 합니다. 

이 정도 수준에서는 브랜드 가치, 무브먼트의 성능은 아주 복잡한 기능의 시계로 가지 않는 이상 거기서 거기입니다. 

어머님꼐서 보태주신다는 추가 1000만원 때문이 아니라, 

그냥 봐도 브레게 마린이 다른 후보들보다 디자인, 착용감 측면에서 마음에 든다면 마린으로 구입하세요.

고가의 자동차나 전자기기를 살때도 모든 소비자가 일일이 스펙 공부하면서 구입하지는 않습니다. 시계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하이엔드 전에 꼭 거처가야할 단계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시계구입은 지식 쌓기가 아니니까요.

롤렉스라는 브랜드가 광범위하게 인기가 많을 뿐이지 다음단계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거쳐야할 필수 항목도 아니고,

시계라는 취미에 있어서 올바른 길을 걸어왔다는 척도가 되어주는 것도 아닙니다. 일단 그런 "바른길"이 있지도 않고요.

스틸 시계가 있으면 금시계가 눈에 들어오다가도,  또 금시계가 있으면 편한 스틸 시계를 다시 원하게 되는... 

그렇게 왔다갔다하는게 시계 생활이라고 봅니다. 브랜드의 등급, 가격이나 소재의 등급에 따른 시계의 가치의 차이 등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 또, 타임포럼 분류상의 하이엔드 브랜드라고 해서 너무 다르게 생각하거나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본인의 직감이 이끄는 대로 고르세요. ^^

본인이 좋은걸로 가세요.

한방으로 하셔도 나중에 마음이 또 바뀌게 됩니다..위의 분 말씀되로 자신이 좋아하는것으로 정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한방은 불가한 것 같습니다 ㅎㅎ 점점 취향을 찾아가는 길같은 느낌

한방은 없다고 확신합니다..ㅎㅎ

시계나 자동차나 기타 비슷한 장르들은 모두 단계가 있고, 그 단계는 개인마다 굉장히 큰 간극들이 분명 있습니다. 공부, 경험, 실용성 등등 가치 기준이 될만한 것들은 차고넘칩니다.

스스로 그 가치를 느끼고 즐거워야 그것이 그나마 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남의 이목/의견이 아닌 스스로. 에 한표 날립니다요^^

저도 한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생각은 계속 바뀌기 마련이니간요...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신제품이 계속 출시되어서 그 마음이 계속 변하죠...

맘에 드는걸로 선택하세요

어머님께서 보태주신다고 하니.... 넘 좋겠습니다.

저같으면 로렉스를 경험해볼듯 합니다

비슷한 예로 시계나 차나 카메라나 비슷합니다

저같은 경우, 

시계는 세이코부터 시작해서 노모스,오메가,iwc,로렉스,금통,AP 이런식으로 넘어왔더니

이제는 정말 내가 원하는 시계가 무엇이며, 하이엔드의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해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첫차를 렉서스로 시작해서 1년도 안되 포르쉐로 갔더니

왠만한 BMW 5시리즈나, 벤츠 e클은 이제 눈도 가지 않습니다

카메라도 처음부터 라이카를 갔더니 왠만한 데세랄은 그닥 끌리지가 않죠..

앞으로도 여유가 철철 넘치신다면야 브레게를 추천드리겠지만 

제 사견으론 급수를 따진다기보다 금액대를 조금씩 올려가는 것이 진정한 재미와 가치를 느끼실수 있을거라 사료됩니다

좋은 선택하세요^^

마린을사시면 또스틸이가지고싶을거에요

사람마음이죠 스틸을사면 콤비가사고싶고 

한방에 간다... 라고 생각하고 시작하시는게 그나마 숏컷인것 같애요. ㅎ

저는 한방에 갈꺼 같습니다...

저같으면 스틸한개 콤비한개2개구입해서쓰시다가

하이엔드로넘어가도 늦지않을겁니다

비싸다고 좋은게아니라 자기가추구하고

싶은시계가있을때 그때하이엔드로가도늦지않습니다

언급되었지만 한방이란것은 출처와 원인이 불명한 속설입니다. 시계는 특히 그 마다의 개성과 이유가 있어 더욱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본인이 마음이 가 신중히 선택하였다면 그것이 정석일 것입니다.

시간을 두고 조금 더 생각해보신 후

정말 원했던 아이템이라면 바로 구매하시는 것으로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 어떤 이유로 구매 연기, 대체품 구매 시

시간이 지나면 결국 처음 원했던 목표로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하이엔드....지금 가지고 있지만 아무도 거의 못알아봅니다....시계는 특히 개취라 생각합니다.

본인 맘에 드는거 사세요.

시계 초보이지만 시계 생활에서 '한방' 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직 '한길'이 있을 뿐이죠. 파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ㅜㅜ

그정도 금액이면 자신이 맘에드는 모델이 가장 정답아닐까요?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자신의 생활습관과 맞는시계가 가장 좋은것 같아요.

요즘은 섭마만 데일리로 차는데, 

편하고 튼튼하고, 캐쥬얼/정장 모두 소화가 가능하니 

아침엔 고민도 없이 섭마를 차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