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사이즈 드레스워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ndependent
사실 36mm 까지도 대다수의 동양인 손목에는 결코 작은게 아니므로 여기서 제가 말하는 작은 사이즈란
32~35 미리 까지입니다. 빈티지 드레스 워치들의 대부분이 이 범위 내에 들어가는 걸보면 30~50 년 전만 해도 스몰사이즈가
대세였음을 짐작 할수있습니다 (39미리의 AP RO 가 점보라고 불렸을 정도니까요..)
최근들어 빅사이즈 트렌드가 수그러 들고 있다고는 해도 여전히 대다수의 남성분들은 39~44 사이의 시계를 선호하는듯 싶습니다.
그나마 보수적이라 불리우는 애호가분들도 36~38 를 가장 선호하시고 36 이하는 고려자체를 안하시는듯 한데....
여기저 궁금한건 32~35 사이즈의 드레스워치는 지금 현시대에 아직도 유효하고 엘레강스한 초이스일까요, 아니면 여성 시계, 노티나는 구시대의 유물일까요?
즐거운 논쟁 파트 2를 슬쩍 열어봅니다 ㅎ
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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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5.04.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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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1 11:47
역시 너무 작으면 존재감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요... 역시 현대적이면서 기품있는 35~39 사이즈가 컬렉터님의 초이스시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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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렉스
2015.04.21 11:56
32~35 mm는 손목이 매우 얇은 저에게도 상당히 작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미적인 부분도 살짝 부족하기도 한듯 하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드래스워치의 저스트 사이즈라고 느끼는건 37mm~39mm 까지 입니다.
36mm는 뭔가 좀 아쉽고... 39mm를 넘어가면 스포티(?)라고 보여집니다.... ^_^*
여담이지만 40mm가 넘어가는 드래스워치들은 PP,VC,Lange들 교육의 효과인지 모르겠지만-_-;;전통적인 하이엔드 스럽게 보이지 않더라고요;;;;; 아무래도 교육의 효과로 머리에 각인된듯 ;;;
그런데 간혹 궁굼한건 손목이 무지막지하게 굻은 분들에게는 과연 저 사이즈가 가능할까 싶기도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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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1 12:16
역시 대세는 37~39 이군요. 손목이 많이 두껍지 않은 이상 34 정도까지는 그래도 무난하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스몰사이즈는 인기가 정말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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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5.04.21 12:02
자신의 손목에 따라서 결정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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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1 12:20
불변의 진리를 말씀해주시네요. 손목깡패는 40 이상의 시계가 어울릴것이고 난민 손목은 37이하의 시계가 어울리겠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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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파리
2015.04.21 12:14
순전히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것이지만 36~38 사이가 드레스 워치로는 제일 적합한 것 같습니다.
한때 브레게 5907에 빠져 매일 사진 찾아 본 적도 있었는데... 실제 손목 위에 올려보니 36 이하는 여성에게 적합하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더라구요.
반면 40 이상은 드레스 워치로는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5967과 5140은 리스트에서 제거해버렸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사이즈를 제한하고 나면... 남는 시계 중 선택할 수 있는 게 몇 개 없다는게 아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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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1 12:19
5907 참 이쁜 시계인데 많은 분들이 사이즈가 아쉬워서 잘 선택을 못하는 모델이긴하죠 ㅎㅎ 34.5mm 면 그렇게 작은 사이즈는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손목이 굵은 분들한텐 많이 작아 보이긴 하겠군요.... 그래도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요즘 많이 36~39 사이를 생산하니 초이스는 아직 많이 있는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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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5.04.21 14:57
5907 참 이쁘고 클래식한 드레스 워치죠. 다만 사이즈가 조금 작아서 그게 아쉬울 따름이죠. 사이즈만 잘 맞는 분이라면 엔트리 하이엔드 드레스 워치로서 최고의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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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5.04.21 12:34
저는 손목이 조금 굵은 편인데, 대체적으로 오버사이즈 시계들 보다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시계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이버를 제외하면 스포츠 시계들도 40mm를 선호하는 편이고, 드레스 워치로는 37-38mm 정도를 최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드레스 워치여도 브랜드 특성이나 시계의 디자인에 따라서도 보이는 느낌이 달라서 딱 어느 사이즈가 적합하다고 얘기하기가 어렵습니다.
파텍 같은 경우는 35mm 이하면 굉장히 작아보이지만, 브레게의 경우는 길게 쭉 뻗은 러그의 특성상 실제 사이즈보다 2mm정도는 더 커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작은 사이즈도 생각보다는 어색하지 않게 손목에 잘 어울립니다.
사실 사이즈의 문제는 본인의 의견이 제일 중요합니다. 남의 시선보다는 본인의 주관대로 작은 사이즈여도 마음에 들면 착용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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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2 04:25
시계의 실측을 떠나서 확실히 디자인때문에 더 커보이거나 작아보이는 경우가 많아 실측이 무의미 해보일떄가 많은게 사실이네요 ㅎㅎ역시 본인이 마음에 드는게 가장 중요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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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o85
2015.04.21 12:54
개인적으로 브레게 5907을 가장 즐겨하는 1인으로 저는 작은사이즈를 선호합니다 물론 37~39가 존재감과 아름다운을 표현하기에 적합하지만 아기자기함과 러그에 구에받지않고 수트에 튀지않게(?) 어폐가 있지만..하핫 작은거 위주로 차다보니 (아직 40mm를 넘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나마 AP15300(39mm)...요즘 문워치가 끌리긴합니다) 작은거에 자꾸 손이갑니다 파텍도 5140을 보고있습니다... 개인차이 일 듯합니다 전 빈티지도 좋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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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2 04:27
5907 착용샷 예전에 봤는데 너무 수트에 매매치를 잘하셨더라구요. 워너비 드레스워치 착용샷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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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ong88
2015.04.21 13:06
35-39 젤 이쁘죵 드라스 워치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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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2 04:28
가장 많은 분들이 무난하게 소화할수있는 범위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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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5.04.21 13:24
깔띠에의 산토스쿠거 모델입니다~~^^
정확히 재어보지는 않았지만 제 DJ보다는 작으니
36이 안될겁니다ㅎㅎ
어떤가요?^^
영 작은가요?
아시다시피 RO15400 모델도 착용하는 저이지만
이 모델도 러그와 블슷과의 조화등으로 그리 작지 않고
딱 적당한 드레스워치 느낌이 나더라구요~
이렇듯 디자인에 따라서 차이가 날듯 싶습니다ㅎ
고로 저는 딱 사이즈를 정해놓고 착용하기 보다는
실착 해보고 영 어림없다 싶으면은 패쓰하구요ㅎ
작더라도 저한테 잘 맞으면 들이는 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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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2 04:27
본인한테 잘맞는게 최우선이죠 ㅎㅎ 너무 멋진 착용샷 감사드립니다. 아주 잘어울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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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inum
2015.04.21 13:45
저도 가지고 있는 드레스워치 중에는 중간이 없네요.ㅎㅎ 폴투기 두 종류와 선문이 구형이 있는데 선문이는 네모니까 제외하고 동그란 시계는 크거나 작거나 입니다.
같은 모양, 다른 사이즈 : 왼쪽이 35mm, 오른쪽이 42mm입니다.
16미리정도의 손목에는 35미리가 단정하게 어울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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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2 04:29
와우...정말 부러운 시계입니다 ㅠㅠㅠ 특히 35미리 스몰사이즈는 정말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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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측
2015.04.21 13:52
저도 37mm~39mm를 선호합니다.
35mm의 스몰 포르투기즈가 있었는데.. 남들은 잘 어울린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뭔가 허전함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35~36mm는 조금 작고 그보다 약간만 크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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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2 04:30
자신이 느끼기에 부족하다면 부족한것이고 아주 만족스러우면 문제가 전혀 없는것 같네요 ! 37~39 확실히 모던하면서 이쁜 사이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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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2015.04.21 14:03
처음 시계생활을 시작했을 때는 크고 존재감 있는 Bold 한 시계를 좋아했습니다.
당연히 취향이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각 브랜드의 개성이 스며든 모델을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자꾸 예전의 기품이 깃든 시계들을 선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지금의 저에게 드레스워치라 함은,
셔츠 속에 속- 들어가는 얇으면서 크지 않은 사이즈에, 밝은 다이얼을 가지고 있는 골드 또는 플래티늄의 가죽줄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옛 것에 대한 향수가 아직은 그리 크지 않은 터라 지금은 37mm 내외 정도의 시계가 가장 적당한 드레스워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하지만 저는 사이즈 보다는 두께에 좀 더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그렇다고 무조건 얇을 수록 좋은건 아니고... 결론은 적당히 얇은 적당한 사이즈의 시계?) -
마스터컨트롤
2015.04.22 04:33
틱톡님은 그동안 많은 드레스 워치들을 경험해 보셨을테니 본인한테 최적인 드레스워치를 아실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 소장중인 칼라트라바 역시 37mm 인데 아주 만족스러운 사이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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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y
2015.04.21 14:37
제가 생각하는 드레스워치는 은은하게 튀지않는 고급스러움입니다. 크면 일반적으로 튀고 재질이 금이면 더하겠지요. 칼라트라바, 1815(?), 스몰 포르투기즈(3536 ?), 리베르소 등 우아아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시계는 35 ~36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과거에 드레스워치의 사이즈가 왜 작았을까요? 과거 사람들이 현재의 사람들보다 작아서 일까요? 분명 크게 만드는 것이 그 시대의 기술력으로 보면 유리하였을텐데도 작았단 말이지요. 아마도 경험끝에 작은것이 큰 것보다 아름답다는 많은 사람의 동감으로 작았던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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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2 04:34
아주 공감가는 말씀이십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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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5.04.21 15:01
제가 생각하는 드레스워치의 필수조건이 얇으면서(8mm정도) 37-8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사이즈야 본인의 손목에 따라 다 다를수 있겠지만 제 손목이 18cm정도인데 드레스 워치는 37.5-38정도가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이즈가 큰것보다는 작은것이 더 고급스러운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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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2 06:50
작은것이 더 고급스럽다는 말 공감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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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랑에글라슈테
2015.04.21 16:22
35빈티지 쓰고 있고요. 드레스워치로는 전혀 작다는 생각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 팔목은 18.5 정도이고요. 33~35 사이즈 정장 워치의 역사가 수십년입니다. 그러다가 근래 10여년 전부터 갑자기 커졌죠. 그 전에 수십년 동안 큰 사이즈 유행이 없었다는 점은 사실은 35 이하도 충분히 드레스 워치로 쓸만하다는 근거가 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요샌 큰놈을 좋아하게 됐죠. 여긴 여러 이유가 있을텐데 너무 길어질것 같으니 다음 기회에 써보기로 하고요. 인체공학적(?)으로 31~35미리 소형 사이즈도(예전엔 보통 사이즈였음.)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유행에선 뒤쳐진 상태이다. 라고 정리하겠습니다. 저는 유행을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 35 고집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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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2 06:51
뚜렷한 취향과 주관이 있으신게 멋집니다 ! 저 역시 작은 사이즈도 아직 충분히 잘 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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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ga
2015.04.21 17:34
객관적인 수치보다 본인 손목에 올렸을때의 비율, 안정감을 기준으로 판단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손목의 단면, 모양도 사람마다 다 다른데다 평상시 복장, 착용 빈도도 고려를 해야 하구요. 시계 자체의 비율, 이를테면 베젤의 두께와 다이얼 글라스의 너비라던지, 러그 투 러그, 러그의 모양새와 스트랩이 체결되는 위치 용두의 크기도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36mm 근처의 전통적 사이즈는 어떻게 만들어도 손목 위에 안정적으로 올라올테니 이러한 고민을 덜 해도 될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드레스워치로 용두 제외 40mm 초과되는 모델은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용두 포함 34~38mm 대의 시계가 착용했을때 가장 편하며, 트렌드를 고려하면 과거 오버사이즈 기준인 용두 포함 39~42mm정도가 드레스워치로 적합한 최대치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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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2 06:53
자세한 분석 감사드립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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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믹Q
2015.04.21 18:03
손목이 좀 얇은 편이시라면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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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2 06:53
좀 얇아서 그런지 작은 사이즈도 무난하게 소화가능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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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코
2015.04.21 18:38
손목 18.5입니다. 개인적으로 시계 크기도 크기지만 러그 모양과 길이가 상당히 모양새에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전 35밀리까진 딱 저스트였다고 생각하는데 시계가 워낙 작다 보면 관상용 마크로 사진으론 보기 좋아도 세세한 디테일까지 보긴 힘들죠.
그렇다고 너무 커도 관상용 되는 건 마찬가지구요, 35밀리에서 39미리 정도면 딱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5907이나 파텍 96정도면 훌륭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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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2 06:36
18.5 손목에 35미리 시계면 상당히 작아보일수도 있는 크기인데 클래식 매니아 이신가 보네요! 5907 정말 탐나는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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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콤
2015.04.21 19:15
드레스워치는 셔츠속에 쏙 들어가야 된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35~37사이가 이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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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2 06:35
저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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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돌이
2015.04.21 20:18
저도 착용감이 좋은 38-39미리가 정장시계로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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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2 06:34
38~39 아주 좋은 사이즈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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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te
2015.04.21 22:59
저도 개인별 차이가 있겠지만, 37~39mm 정도가 딱 적당한것 같습니다.
RO만 봐도 37mm를 저스트핏이라고 느끼는 유저가 있는 반면
점보의 39mm를 최적이라고 느끼는 유저도 있죠..
바쉐론 패트리모니 수동모델, 랑에 1815, 삭소니아, 랑에1,
브레게 라트래디션, 예거 마스터라인 등등이 모두 요사이즈에 부합하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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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2 06:34
전 개인적으로 바쉐론의 패트리모니 라인이 너무 크다는 생각이 항상듭니다.... 트래디셔널 스몰세컨즈를 제외한 모델들은 가뜩이나 타임온리 워치의 썰렁한 다이얼에 크기까지 크니 여백의미가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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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lmind
2015.04.22 02:24
말씀하신 것처럼 요사이 빅사이즈에 대한 열풍이 사그러들고 있다고는 하지만, 워낙에 대다수의 브랜드가 대형화를 이미 마친 상태라 다소 '작은' 드레스 워치를 고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빈티지를 제외하면 38~39mm, 아니면 아예 리베르소처럼 사각인 시계를 드레스워치로 착용중입니다.
드레스워치, 특히나 고가의 시계여서 반강제(?)로 평생을 함께하게 될 녀석이라면 더욱이 '현시대에 아직도 유효하고 엘레강스한 초이스'라고 생각합니다.
PP 칼라트라바의 사이즈가 - 물론 과거에 비하면 다소 커지기는 했지만 - 어느정도 반증이 되어 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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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2 06:32
리베르소 썬문이 너무 갖고싶네요 저도 ㅎㅎ 스몰사이즈 드레스워치는 아무래도 유행이아닌 클래식이 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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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이드
2015.04.22 02:30
드레스워치도 요새 추세가 얇으나 사이즈는 크게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40mm 드레스워치는 20년전이면 상상도 못했을 사이즈 아닌가 싶은데
저 개인적으로는 작고 얇게 그리고 심플한 시계가 진짜 드레스워치라 생각합니다
31~34mm 사이즈대의 주류 드레스워치들이 참 멋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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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2 04:35
크...사진속의 VC 는 정말 고급스러움의 끝이군요. 저는 34미리 까지는 소장중인데 아주 마음에 드는 시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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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2015.04.22 04:04
전통적인 35~38mm 크기정도에 7~10mm 두께의 금시계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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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2015.04.22 04:36
전통적이라 하기엔 37이나 38은 조금 큰듯 싶으나... 현대적인 의미에서 보면 가장 수요가 높은 사이즈라 할수있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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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2015.04.22 12:17
제 개인적인 느낌으론 35 미리 이하는 너무 작습니다. 여성용으로 딱 좋은 싸이즈이고 남성용은 아무래도 39 미리는 되야 작아보이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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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2015.04.22 21:08
35미리 너무 작긴 해염....ㅠ.ㅠ...
40이상이 좋다고 봅니다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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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거북이
2015.04.23 01:53
하이엔드는 아니지만 예전 오리스 빅크라운이 마음에 들어 구입했었는데요. 크라운까지 해서 36mm 인데 제 17 손목에는 좀
안어울리더군요.
즐거운 논쟁 파트1을 열었던 사람으로써 당근 동참을 해야지요..
저의경우..사이즈에 대한 선입견없이 실착을 해봤을때 일반적으로
(러그사이즈와 두께도 체감적으로 미치는 영향도 상당하지만)..35 이하는 별로였습니다..존재감이 없어서 고급스런 느낌이 안들고 무브사이즈도 작기에 감상하는 맛도 떨어지고요...드레스는 35~39 정도가 제일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