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중한을 함께한 RO Highend

하하 자고 일어났는데 댓글이 많아서 놀랐습니다ㅎㅎ

어찌 지난밤에 너구리 한마리 잡으셨는지요?^^;;

저도 안가보다가 최근에 대학교 앞에 가니 있길래

모처럼 시간나서 방문했답니다ㅎㅎ

요즘은 담배냄새도 없고 쾌적하니 좋더라구요~^^

연락하지 그러셨어요~~ㅋ

같이 만화 보면서 너구리나 한사바리씩 했으면 좋았을뻔 했군요^^

ㅋㅋㅋ 네드베컴 님 빵터졌네요~

저는 평생 독신으로 살아야겠군요 흐흐

우리 호주거북이님 그래도 결혼은 하셔야겠죠~^^/

앗 그런가요?^^;;

그럼 지금 실컷 즐겨야겠습니다~~~

일요일 점심으로 너구리 한마리 잡으시죠~~^^/

앗 피쿠스님~~~

그건 오해세요~~ㅋㅋ

본문에 있듯 엄연히 결혼식 참석한다고 그나마

셔츠까지(넥타이는 메지않았음다ㅋ)입고 간지나게(?)ㅋ

딱 앉아서 RO를 뽐내면서 너구리와 만화책 삼매경에 빠졌답니다~^^/

팔찌가 하나 생겨서 레이어드 해봤습니다~^^

오랜만에 진짜 별 생각없이(?)  휴일 보냈답니다~^^

맥주 한잔 하면서 타포 보면서 그렇게 쉬는거죠 뭐~^^

ㅎㅎ 네~~만화방서 쓸데없이(?) 알오차고

만화책 보고 있으면 접니다~~ㅋ

참 여긴 해운대 광안리쪽은 아니구요ㅎ

부산 최고의 국립 대학교 앞이랍니다~^^

ㅎㅎ 저도 의아해했는데 역쉬 만화방이 명맥을 유지하는데는

다 라면 하나도 끓이는 노하우가 있더라구요ㅎ

계란을 풀지 않고 끓여서 너구리 특유의 그 맛은 살리면서

뭔가 웃돈 주고 먹어도 돈 아깝지 않은 그런 맛과 비쥬얼을

내는게 노하우더라구요~~^^

참 그래서 결혼전에 이런 소소한 재미라도 실컷 즐기려구요~~^^

대학교 앞이라서 남아 있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옆에서 누가 맛나게 먹는걸 보고 너구리 한마리 잡았답니다ㅎ

다이얼이 흰색도 은색도 아닌것이 가장 매력적이죠~^^

아무래도 만화환경이 웹툰등의 형태로 많이 옮겨가서 

예전 같은 만화방이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ㅎ

저도 그때 그 라면맛이 그리워서 한그릇 했답니다^^

그런가요~^^;;

재미나게 잘 보다 왔답니다ㅎ

하하하 너구리 뽐뿌라~~

한마리 잡으시죠~~ㅋ

다행히 계란이 풀리지 않아서 특유의 맛은 살아 있었답니다^^

저도 참 편하게 즐기다 왔답니다~~

10년도 더 전에 보던 열혈강호가 아직 네버엔딩이라는게 놀랍기도 하구요ㅎ

제가 당구장은 많이 가지 않아 추억(?)이 별로 없는데

만화책은 좋아해서요~^^

ㅎㅎ 없어졌나요?

혹시 있다면 방문해보시죠~

예전 생각나면서 뭔지 모를 편안함을 느낄실겁니다~

이야~~냉면 한그릇 먹고 평상에서 수박 한조각 먹고 낮잠 한숨자면

그야 말로 신선놀음 아니겠습니까~~^^

아~ 스케쥴이 제법 괜찮나요? ^^ ㅋ

마지막 스케쥴은 사우나 갔다가 시원한 맥주~~~  저는 거기까지만이였습니다~ ㅎ

라면 뽐뿌 받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v

그니깐요~ 집에서 먹으면은 왜 그 맛이 안날까요~ ^^

이 조합에 이런 폭발적인(?) 반응이 올줄 몰랐네요~ ㅋ

비가 월요일인 오늘까지 오네요~ 제라님도 운전 조심하시구요~ ^^

명작만화 맞습니다~ ㅎㅎ

열혈강호가 벌써 연재된지가 20년이 지났다고 하네요~ ㅎ

저도 10대때 보던게 아직해서 놀랐답니다~ ^^;

풀지 않아서 텁텁함은 없었답니다~ ^^

네~~ 너구리 한마리 잡으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