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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제품명. 편의상 섭마
구입처. 이베희
구입년월일 20XX-XX-XX
금액. XX만원
핸드폰 :010 - 0000 - 0000
이메일
너무나도 유명한제품이라 긴설명 하지 않겠습니다. 롤렉 섭마와 거의 비슷하기에 편의상 섭마라고 하겠습니다.
년식대비 상태 훌륭하고 일오차 1분 내외 입니다. 그리고 케이스 내부에 인그레빙이 없어 스크레치에 민감하신분들도 좋아 하십니다.
편의상 다 같은 섭마라고 하였으니 구입 후 자신감 가지고 착용 하셔도 됩니다.
구분 못하시는 분들이 구매하시면 섭마인줄 알고 차시겠죠??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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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쿠와
2015.04.0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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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y
2015.04.04 17:53
물론 금액으로 봤을때 말도 안되는 비약이지만 내면에는 소비자를 기망하는 행동은 일맥 상통 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앨리가 좀더 고급소재라는 인식을 이용하여 홍보를 하였고 가죽에 조예가 없다면 구별을 잘 하지 못하는것은 마치 섭마를 잘 접해보지 못한 분들은 어떤게 섭마인지 잘 구분을 못하는것 비슷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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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쿠와
2015.04.04 18:13
넵 ㅎㅎ 그래서 취지에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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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레이어
2015.04.04 18:43
그렇죠. 밑에 글에도 보면 제작자가 르브론님에게 모른척 해달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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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noname)
2015.04.04 19:12
인빅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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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쿠와
2015.04.04 19:28
재팬 무브라고 박아놓은 걸 봐서는 인빅타 맞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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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5.04.04 21:39
워~워~워~
쓸데없는 비방이나 비아냥은 하지맙시다
하이엔드 사건에서 봤듯이 첨엔 취지가 좋았으나
막판엔 개인적인 비아냥이나 비방으로 가더군요
진흙땅으로 만들진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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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y
2015.04.04 22:56
비아냥보단 풍자 또는 해학이라 해주시죠!!
다X사건이랑 틀린것 그때는 운영진의 해명이 있었지만 지금은 제작자들이 해명없이 까페를 거의 폐쇄까지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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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5.04.05 15:50
상황에 따라 해명이 필요할때도 없을때도 있죠
지금같은땐 누구라도 해명이든 뭐든 나선다면
돌들고 있는 군중 앞에 서는것과같죠
그걸 알기에 조용히 있는거겠죠
당연한거아니겠어요
비추달린거봐도 적절하지 않았음을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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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y
2015.04.05 16:21
상황이 안좋아 밖에 나가 해명하면 돌맞아 죽을수 있으니 여론이 잠잠할때까지 쥐구멍에 숨어 있겠단게 당연 하다고 생각하시니 참 뭐라 쓸 말이 없군요!!
문제의 제작자가 조용히 숨어 있는게 아니라 구멍이란 구멍은 다 막아 놓고 벙커속에 하루 하루 연명 하는것처럼 느껴 지는군요
그리고 약 10만회원 중 약 1200번 조회에 비추 22개가 과연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적어도 이런저런 오차 제외 비추가 600이상 돼야 아 출구조사에서 50%이상 적절치 못하다고 판단하는구나 하겠죠!! 22비추가 적절함을 평가하는 지표가 된다니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닐 수 없군요!!
"진흙탕 만들진맙시다."
-홍성담화백의 그림이 적절치 못하다는 이유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 같군요 전 참 그 그림 좋아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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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쿠와
2015.04.05 16:26
저는 재밌는 사건 같아서 계속 보고 있는데 좀 이상한 기운이 있긴 한깃 같습니다. ㅎㅎ 동일 아이피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다소 이상한 어조의 글쓴이 두분이 갑자기 사라지시는등... 타포 분위기도 이상하게 과열된 느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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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5.04.05 23:10
이해못하시는게
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않고요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사람이 그렇다는거죠
상가집에 가해자가 찾아가는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습니다
적당한 때와 장소가 있으니까요
어떤 사건에 대해 본인 중심으로 생각하는것도 좋지만 타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는것도 해결책이란 융통성도 가졌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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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y
2015.04.06 01:54
"타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는것도 해결책이란 융통성도 가졌음 좋겠네요"
제가 난독증이 있나 위 문장이 해석이 잘 안되는군요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도 해결책이며 융통성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이해하면 됄까요?
까페를 거의 폐쇄하고 함구하고 있으며 최초 이의를 제기한 분에게 글을 내려 달란 회유성 쪽지를 보내는건 뒷거래 시도로 밖에 안보입니다.
제가 제작자고 융통성을 부린다면 잘못은 밝히고 욕 먹을건 먹고, 배상할건 하고, 해명할건 하고 다시 장사 할겁니다.
장사 하루이틀 할꺼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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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고릴라
2015.04.05 00:51
솔직한 심정을 표출 하신거 같아요
너무 격하게 표현하신거 같긴하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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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
2015.04.10 17:03
흠......개인편차겠지만 조금격하시내요~
글을 쓰신 취지는 맞는 것 같지만 비약이 있다는 생각은 드네요. ㅎㅎ 타포에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한 다음부터 너무 궁금해서 해외에서 악어 종에 따른 원피 가격이나 평가가 어떤지 찾아보았거든요. 서양의 특피 취급점(http://www.allexoticleather.com/, http://www.roseexoticreptiles.com/, http://www.exotic-skin.com/species/alligator-leather/ 등)의 가격들을 보았는데 앨리게이터와 나일 크로코다일의 경우에는 동급(비슷한 크기, 비슷한 등급)인 경우에는 가격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혼자서 엑셀에 정리를 해봤는데 그렇더라구요. ㅎㅎ 보다 보면 크로코가 좀 더 싸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클릭해서 들어가보니 28cm 짜리를 기준으로 해서 그랬구요.(앨리 원피들은 서양 사이트들에서 취급하는걸 보니 37~41이 보통이더군요) 앨리게이터냐 나일 크로코다일이냐가 아니라 패턴이나 색, 표면처리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나는 것 같구요. 국내에서 제작 스트랩으로 주로 쓰였던 가죽들은 나일 크로코다일이라고 알고 있구요(나일 크로코다일의 최대 공급자는 타포에서도 이야기가 나왔던 Heng Long사라고 합니다. 나일 악어면 아프리카에 있어야 할텐데 왜 동남아에서 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크로코다일을 앨리게이터라고 하면서 파는건 분명히 문제 상황은 맞다고 봅니다. ㅎㅎ 그런데 궁금한건 해외에서도 앨리게이터와 동급으로 쳐주는 나일 크로코다일을 취급하면서 굳이 앨리 스트랩이라고 하면서 판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르브론님이 쓰신 글들을 보면 국내에서는 앨리게이터 원피와 나일 크로코다일 원피의 가격에 차이고 있고, 앨리게이터가 더 상급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그렇게 하였던 것 같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땀구멍이 없는 앨리게이터가 더 좋은 것 같긴 합니다. ㅎㅎ 제가 가진 악어 스트랩도 다 앨리게이터 스트랩이구요.(저는 돈이 없어서 제작스트랩은 사보지 못했고 악어줄이 가지고 싶으면 진리의 리투아니아 셀러에게 의존을 해서요...)
국내에서는 앨리게이터가 나일 크로코다일보다 많이 비싼가요? 국내 특피 업체들은 온라인으로는 취급을 하지 않는 것 같아서 알아보고 싶은데 알아보질 못했습니다.
딱히 누군가를 실드치려는 의도는 없구요.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들 혼자 알기는 조금 아까운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제작 스트랩들의 가격이 내려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