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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기본적으로 회사에서 일은 어느 정도 맞춰가며 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해가 안가는게 아부하면 회사생활 편하다고들 하죠.


그런데 당장에 결과물이 나와야하고, 일들을 빨리빨리 처리해야하는데 아부한다고 승진할거라 생각하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그런 아첨쟁이도 일은 어느 정도 잘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여튼 회사생활이란게 참 애달프고 웃긴게 일을 잘해야 내가 편하고, 시간이 남는다말이죠.


그런데 또 웃긴건 그럼 또 그만큼의 일이 들어오더란 말이죠...;; 그래서 일을 좀 못하는척하고, 겨우겨우 하는 척하면 그러면 또 내가 일이 밀려서 힘들고.....;;


여튼 우리회사는 직원이 저까지 10명인데요... 광고관련 업종이에요..광고물 제작요..


사람들끼리 대화나 그런건 없는 편이에요.


그리고 나이많은 노처녀 한 명은 걸핏하면 뭐먹고싶다 뭐먹고 싶다. 심지어 밥먹고 나오면서도 아 뭐먹고싶다 이러고...;;


자기기분에 따라 말하고, 직원들한테 야/너 이러고 참..........



속얘긴 못해도 시사나 정치얘기, 스포츠 얘기를 하려고 해도 사람들이 생각이 없는건지, 말하길 원래 싫어하는건지 회사생활이 그리 재밌거나 하진 않네요.


그리고 저도 이제 제 일만 끝나면 바로 퇴근하려고요..같이 일하던 과장이 이달말에 나가는데, 그래도 그 과장님과는 퇴근때 기다려주고 일도 도와주고 했는데 나가면 그럴 사람도 없네요 이제....


일 많아도 사장은 아무개 힘들겠다 어쩌냐... 힘들어서 어째.. 이런 말만 하고, 사람 놀리는 느낌도 들고....

월급을 올려주던가 일 편하게 장비나 사주고 알바 쓰게하지도 못하게 하면서 그런 소린 왜케 하는지 모르겠네요.


일많으면 새벽에 나가서도 하고 그러는데 예전엔 야근하고 그랬는데 차라리 아침에 일찍 나와서 하는게 나은 것 같아서 아침에 한 두시간 일찍 나와서 일하고 그러거든요.


제가 다니는 회사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같이 있으면 할 얘기가 없어요.


지식인까진 아녀도 보통의 사람으로서 시사적인것이나, 사는 얘기할 것 많을텐데 다들 아무 생각없이 사는 사람같아요 


질문을 던지면 단답형이거나,  부정 긍정의 단순한 대답들......


이제 다닌지 8개월여 되어가지만 그리 재미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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