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스위스포럼에 인사 드립니다.. ^^ ETC(기타브랜드)

안녕하세요.....선배님들~~

주로 로렉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렉교주라고 합니다...(요즘은 본의아니게 자유게시판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있네요..^^;;)

2011년 타임포럼이라는 커뮤니티를 처음 접하고....

짧은 시간동안 로렉당 모회원님이 정해주신 별호처럼(폭부마신) 특정브랜드를 참 많이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 브렌드에서  더 이상 땡기는 모델도 없고 해서 이 시계, 저 시계를 기웃기웃하다가..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서 접하게 된.....너무나 맘에 드는 모델이어서  한 모델을 스틸과 로즈골드(물론 멕기 입니다..ㅋㅋ)  두개를 영입하였습니다..

저는 사실..시계 무브..이런거 잘 모릅니다..

제가 시계를 결정하는 기준은 브렌드와 뒤자~인 입니다...그리고 쿼츠를 선호합니다... 이녀석은 팽겨쳐 놓고 1년뒤에 차도 잘 돌아가고 있다는 편안함..ㅋㅋ

(오토메틱은 이틀만 안차면 쉬게 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되는 녀석이라 오토시계가 여러개 있을 때는 와인더로 돌리기도 해 보았지만.. 암튼 제 취향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오토메틱 시계를 펌하하는 건 저얼때 아닙니다... ^^)

암튼..그동안 가열차게 달렸던 브랜드에 대한 열정도 식어가고...

또 부서를 옮기게 되면서 본사로 들어오니....제 팔목에서 번쩍거리는 고가의 시계에도 신경이 쓰이고... 등등등..

예전...2011년 이전 그냥 소소한 시계로 제 목마름을 해소하던 시절로 다시 돌아가는 듯 하네요...

(작년부터 다시 들이기 시작한 쿼츠들이 벌서 6개를 넘어가니..^^;;;)

암튼....이곳 모더님과 객관적인 운영에 매료되어 처음으로 스위스포럼에 문을 두드려 봅니다...  잘부탁 드립니다 선배님들~~ ^^

이 모델이나 브렌드를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특정 브렌드를 홍보하는 것은 저얼때 아닙니다...)

자기들 말로는 1807년부터 만들고 우짜구 저짜구 하는데...그런건 관심 없고..

제가 선택한 기준은 디자인과 가성비 입니다..

소비자들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판단이어서 잘 안팔리는 지 요즘 폭풍 할인을 하길래.. 냉큼 집어왔습니다~~ ^^

일단 마데인 스위스여서 반가운 마음으로 스위스 포럼에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스위스 포럼 기준에 안 맞는다고 모더님께서 판단되신다면....기타게시판으로 옮기셔도 됩니다~~^^

미리 즐거운 주말 되시라고 인사도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