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끝나가네요. 잡담

긴 연휴가 이제 끝나가네요. 항상 연휴는 아쉽게도 시간이빨리 가는것 같습니다.ㅠ

휴가 포함 연휴기간동안 10일을 쉬게 되었는데, 일할때는 휴가가면 잠도 많이 자고,

못가본곳도 가보고, 가족들과 맛있는것도 많이 먹으려고 했는데 맘데로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일할때보다 잠을 더 못잔거 같네요 ㅎㅎ

그래도 연휴 전 친구들과 떠난 진도 여행은 상당히 재밋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차타고 6시간이 넘는 시간이지만..진도 경치와 바다, 야경, 맛집 등

힘들게 온 보람을 느낀것 같네요. 은하수처럼 많은 별들도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 본것 같습니다.(별똥별도 봤네요 ㅎㅎ)

그리고 연휴기간에 구매하고 싶던 시계도 중고로 구매했네요 ㅎㅎ 그동안 고생했다는 의미의 선물로..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은 한우도 좋았구요. 나름 만족스러운 연휴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부모님댁에 오랜만에 오래 있다보니, 부모님이 많이 야위었다는 생각이 문뜩 들었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그렇다지만..앞으로 좀더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네요.

잘 쉬고, 맛있는것도 먹고, 여행도 다녀오고, 시계도 사고 했으니..다시 업무에 충실해야겠죠.?

월요병이 오겠지만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어야 겠네요!

다들 연휴 마지막 밤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