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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여기저기 글을 읽다보니 타포에 부동산 관련 또는 재테크 관련 일을 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이렇게 전문가님의 조언을 한말씀 구해봅니다.


반론을 제시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긴하지만 현재 부동산(정확하게는 아파트시세)는 꼭지점을 찍고 대세하락기라는 말이 보편적입니다.

더구나 **금(빌린돈) 아파트 구매는 적극 말리는 추세인데....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제가 그 말리는 상황에 뛰어들어볼까 고민중입니다. ^^;;


대략적인 저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40대 중반 직장인

부산 외곽의 한동짜리 이름없는 아파트 보유(약 15년된 아파트)

최근 3년간 시세 거의 변함없음(약 1천만원정도 오른것으로 추측)

현재 통장 잔고 별로 없음, 대신 빚도 없음.(이게 자랑이라면 자랑. ㅎㅎ)


맞벌이로 수입은 좀 되는데(그래봤자 억대에서 좀 마니 못미치는 수준 ㅎㅎ) 저축이 쉽지않더라구요. 양가집안에 생활비도 보조해드리느라.

최근 3년동안 좀 여유있게 먹고살고, 여행 좀 다니고, 시계도 좀 사고, 이것저것 하고싶은거 좀 했더니.... 저축을 못했습니다. ㅠㅠ

살짝 걱정도 되고해서 저축을 좀 해볼랬더니 잘 안모아지더군요.

그래서 생각해본게....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행위)을 받아서 아파트를 좀더 번듯한(중심가의 대단지 이름있는 아파트) 걸로 옮겨볼까입니다.


이유는.....

1. **금(빌린돈)을 갚아가는게 저축하는것보단 좀 쉬울거(?)같다.

2. 현재 아파트는 남들 오를때 쬐끔 오르고, 남들 떨어질때 왕창 떨어진다.(투자가치 전혀 없음)

3. 은행에 이자 내는것보다는 아파트 시세가 더 오를것같다.

이정도로 생각하는데 너무 순진한 생각일까요?


간단하게 다시 정리하면....

현재 아파트 약 2억 + 아파트담보**(고정금리3.22%) 1.5억 = 3.5억짜리 시내 대단지아파트

월 1.5백만원 원금균등상환(이정도는 감당할 수 있습니다.)

한번 해볼만할까요? 아님 참아야할까요? ㅎㅎ


One more thing~(스티브잡스 버젼)

빌릴돈을 줄이기 위해서 약 10년동안 넣어놓은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을 해약할까? 말까?하는데 어떤게 더 유리할까요?

해약하면 그동안 넣었던 원금정도는 찾을수있을거같은데...


이쪽으로 잘 아시는 분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시다면 쪽지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금지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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