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핫 플레이스 (스크롤 압박 있습니다 ^^)

네~ 멋있어요. 한국인이 하는 레스토랑인줄 진작 알았다면 열자마자 갔을텐데요. ^^

저는 뿌듯하더라고요~

시드니 레스토랑에 변화가 조금 있습니다. 새로운 경쟁자 (Momofuku와 Sepia)가 뜨고 있고. 꾸준한 강자 (Quay)는 계속 이어지고 있고. 그리고 항상 톱을 지켜오다 요즘 주춤한 (est., Tetsuya's와 Marque) 레스토랑이 그 변화입니다.

말씀하신 Moon Park와 Kim은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일단 좋은 정보 감사하고요. 메뉴를 보니 전통 한국식인데 어떤지 궁금합니다.

저는 전통 한국음식은 정말 전통적인 한국맛이 나는 것을 좋아해서요. 답변 기다려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Hospitality 쪽에서 일하시나요?

전 '꾸준한 강자'에서 3년 있었습니다.^^ 

제 친구들(한국인 호주인 포함)의 평으로는 문 팍이 괜찮다 하더라구요.

물론 외국인을 타겟으로 해서 전통적인 맛이랑은 틀리겠죠.

Sepia 는 open 초반 때에 갔었는데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마 8월쯤이나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시드니  레스토랑 이야기를 할 수 있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

호스피탈리쪽은 아닙니다. 그냥 먹는걸 좋아합니다.

퀴에서 일을 하셨다면 피터 길모어님도 실제로 보셨겠네요.

전통적인 맛이 아니면 역시 한식은 한국에서 즐기는게 좋겠군요.

저도 세피아 인상적이였습니다 특히 옵션으로 있던 치즈 디쉬가 대박이였던 것 같아요.

세피아는 제가 다니는 회사와 같은 건물이라서 자주 보는데 자주 가지는 못하네요.

시드니 오시면 한번 연락 주세요~ 저도 섭마 좋아합니다! ^^

아 그러시군요.  ^^

길모어 쉡 제가 있을 때는 주방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마스터쉡으로 스노우에그 방영되었을 때 하루에 이것만

200개 씩 만든 기억이 떠오르네요 ㅎㅎ.

이번 해 중순이나 들어갈 듯 싶은데 

만나서 음식과 시계 이야기하면 너무 좋겠네요.^^

네. 접시들이 무게도 다른곳보다 가벼웠습니다.

저도 잘 몰라 먹기만 합니다~~ ^^

시드니에 계신가요? 그렇다면 추천 드립니다.

예약은 온라인으로만 받더라고요.

저녁 예약은 8주전에 받고 점심 예약은 수월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