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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도에 3717-01 모델을 구매해서 지금까지 내시계는 이시계다~~하고
정말 애지중지 싫증없이 찼는데...
자꾸만 마음이 다른데로 갑니다...
제 평생 제일 비싼시계 큰맘먹고 산건데...
오차도 커지고 가끔 용두가 제맘대로 컨트럴이 안될때면
가슴이 덜컥 내려앉습니다..
이녀석을 보내야할까요... 가슴이 아련합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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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허이어
2015.01.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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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제작소
2015.01.06 18:16
7년이면 그래도 오래 버틴것 같은데,
10년 넘게 써도 질리지 않는 모델이 있기는 한데, 그런거 찾는게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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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2
2015.01.06 21:29
걸린겁니다.. 시계병..흑.. 마지막이라고 이것이 최고라고 사는 순간 그시계는 다음 시계의 전작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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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5.01.06 21:41
지름신이 왕림하시려고 합니다.
페이스 조절 잘 하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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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혼다
2015.01.07 03:22
기변보단 기추가 어떠신지요 ㅎㅎ
나중에 후회하실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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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가이
2015.01.07 08:43
시계병이 무섭죠.벗어날수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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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5.01.07 11:37
드디어 시계를 바꾸실때가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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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덴
2015.01.07 11:48
매일 타포에 들어 오는 이유가 생기신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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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2015.01.07 21:54
그렇게 기변 기추증이 시작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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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2015.01.12 13:15
기변하기엔 맘이 너무 아프고, 기추하기엔 현실이 안따라주니...ㅎㅎㅎ 상사병보다 더 독한 녀석인듯합니다...^^ 댓글주신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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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콤
2015.03.06 01:13
그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한번 그런 생각이 들면 저는 어김없이 또 새로운 녀석과 함께 하게 되더라구요^^...
그마음 십분 공감합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당연한 현상이니만큼 마음가는대로 행동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영원한 것은 없더라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