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함부로 풀러주면 안되겠네요..ㅜㅜ Submariner
어제 대학 동기모임 갔을때 친구하나가 시계를 알아보고 차보자 하여 끌러줬는데 ㅜㅜ
집에 와보니 이러케 기스가 많이 나있네요...
그놈이 자기 시계를 착용한 채로 제걸 옆에 찼거든요 ㅜㅜ
그땐 시계 이야기에 열이 올라서 생각도 못했는데..
세이코5 용두에 저리 긁혔습니다 ㅠㅠ
횐님들도 조심하시구요...
누군가에게 보여줄 때는 꼭! 그분의 시계를 먼저 건네 받으신 뒤에 보여주시길....OTL
PS. 저거 티안나게 자가로 기스제거 하는 방법 없습니까?
정보 아신다면 공유좀 부탁드려유... ㅜㅜ
댓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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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훈
2014.12.1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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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락
2014.12.15 00:22
하.. 일단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친구분도 악의는 없었겠지만 남의 물건에 대한 조심성이 제로군요..
기스 제거는 자가 처리 보단 라이트폴리싱등의 방법이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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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4.12.15 00:26
폴리싱 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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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봉아빠
2014.12.15 00:26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우가 ㅡㅡ -
onetime
2014.12.15 00:34
라이트폴리싱 하는방법밖에 없습니다...저도 씨티즌 찬 후배녀석이 한번 차본다고 하면서 자기시계에다 차려고 하길래 손등까지 들어간거 급저지하여 다행이 사고는 모면했는데...안따갑네요. 부디 폴리싱 잘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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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보이
2014.12.15 01:21
제가 다 아깝네요.. 휴.. 친구가 악의를 가지고 그런 것도 아니니 뭐라고 할 수도 없고...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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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이
2014.12.15 01:25
야 어이업네요 저두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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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고
2014.12.15 01:52
헉...맘이 얼마나 아프실까요...빨리 잊어버리는게 상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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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lmind
2014.12.15 01:56
맙소사..
이건 정도가 꽤나 심하네요, 속상하시겠습니다..
폴리싱으로 깨끗하게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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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거북이
2014.12.15 02:34
아 제가 다 마음이 아픕니다. ㅜㅜ
폴리싱 하시는게 마음 편하실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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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39
2014.12.15 03:01
헐...깊게 찍힌게 아니라면 라이트 폴리싱 맞는데요. 그래도 정말 맘 아프시겠네요. 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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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연두
2014.12.15 03:29
오마이갓 제마음이 다 아프네요 -
pelikan
2014.12.15 04:15
찍힘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저정도는 폴리싱패드로 쉽게 제거 가능합니다. 상대적으로 케이스 옆 단면은 폴리싱이 용이합니다.
저도 전에 시계를 오른손에 차는 친구와 나란히 걷다 친구 시계에 베젤이 크게 찍힌적이 있어서 어떤 심정이실지 이해가 됩니다.
친구니까 뭐라고 말도 안했었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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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제작소
2014.12.15 08:39
저도 예전에 친구가 보여달라고 해서 듀퐁 라이터 하나 찌그러지고, 만년필 닙 하나 작살내고 ...
그래서 그 이후에는 좀 욕 먹더라도 웬만해서는 제 소지품을 안 보여줍니다. (특히 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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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터80
2014.12.15 09:12
보기만 해도 가슴이 아프시겠에요!! -
DemonHunter
2014.12.15 09:41
보기만해도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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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피로스
2014.12.15 10:12
어이없네요
헐. -
kipai
2014.12.15 10:31
아...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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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가
2014.12.15 10:59
속 많이 상하시겠어요.
저도 앞으로 조심해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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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joon
2014.12.15 11:01
저도 이전에..친구가...시계 찬채로 그옆에 또 차서..용두에 긁힌적이 있습니다.. 이래저래 패드같은걸로 지우려 했으나 오히려 더 별로 였던 기억이 납니다. 좀 두셧다가 나중에 프로페셔널한테 맡기시는게 더 좋을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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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2
2014.12.15 11:17
아 보기만해도 안타깝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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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 빛
2014.12.15 12:14
솔찍히 짜증나네요. 너. 무 매너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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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
2014.12.15 12:24
아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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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무
2014.12.15 12:25
하아 속상하시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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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4.12.15 12:39
시계 좀 관심 많은분 외엔 주면 안되더라구요 전 태그 잠시 줬다가 용두풀어본다하더니 잠그는 방향으로 힘껏 돌리더군요;;결국 원래잠기는 부분보다 이제 조금 더 돌아갑니다ㅋㅋㅋㅋ아 시계 크게 관심없는 사람한테 시계주면 안되겠구나 싶더군요.. -
quiksilv3r
2014.12.15 12:56
아. 저도 저런 경험이 있는데..
정말 모라고 할수도 없고..
답답한 마음 뿐이였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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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사랑해
2014.12.15 13:13
아...뭐라 말할수없는 그 아픔..이해합니다..ㅜㅜ
위로의 추천한방 드리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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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4.12.15 13:21
헐......
부분폴리싱하셔야겠네요ㅡㅡ -
섭쓰
2014.12.15 13:31
서브를 알아봤다면 가격과 의미도 아셨을텐데;;
폴리싱하기전에 기스제거천으로 먼저 시도 해 보세요..옅어지기라도 한다면 폴리싱보단 낫겠지요 :(
-
your song
2014.12.15 13:34
아..심장에 기스난 느낌이겠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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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딘
2014.12.15 13:36
심하네요....폴리싱하셔야 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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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삼촌
2014.12.15 13:40
아.. 이건 정말.. ㅜㅜ 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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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혼다
2014.12.15 14:49
친구분이 조심성이 없네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시계 좋아하는 사람에겐 진짜 소중한 물건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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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y
2014.12.15 14:58
헉 가슴 아프네요!!
전 남에 시계 차볼때 반지 및 기타 금속 제거하고 주인장님께 채워달라고 합니다. -
볼매멜시앙
2014.12.15 15:02
허걱.. 이거 정말 가슴 아프시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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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파랑
2014.12.15 15:35
눈물이 앞을 가리는 생채기네요! -
아기공룡
2014.12.15 15:56
우와~ 이럴 때 난감하죠! 고의가 아닌데... 화내면 쪼잔해보이고...
내심으로 부글부글... 차도 그렇지만 이럴 때는 빨리 상처 제거해 놓아야
정신 건강에 좋죠!! ㅋㅋ
-
Losartan
2014.12.15 16:28
마티즈로 벤츠 문짝을 왕복 10번정도로 밀어버린 형상이네요 제가 다 열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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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자르
2014.12.15 16:33
아앍...ㅠㅠ 부자연스러운기스라서 생활기스느낌이 아니라 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 ㅠ 섭마는 생활기스가 있어도 멋진 시곈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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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2014.12.15 17:07
저도 섭마로 같은 경우를 당한 적이 있는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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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2014.12.15 17:12
시계생활 하는 사람만 아는 고통이죠...
가벼운 폴리싱으로 말끔해 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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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2014.12.15 19:30
아 그분 참 ...속상하시겠어요!ㅜㅜ -
맨눈뚱보
2014.12.15 19:49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참 그렇죠... 소중한 시계를.... 휴.... 맘 편히 차시다가 폴리싱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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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메이라
2014.12.15 21:11
헉 소리 나오게 만드셨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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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se1
2014.12.15 21:55
보는 제가 열 받는군요... ;;;
저는 시계 좀 보자고 하면 손목에 채워진 채로 보여주고, 절대로 안 풀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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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시계
2014.12.15 22:45
헉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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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가이
2014.12.15 22:52
아이고! 저도 예전에 직장 후배한테 당했죠. 결국 정떨어져 날렸습니다. 그넘도 지금도 회사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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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
2014.12.15 23:09
맘이 아프네요..폴리싱 하셔야 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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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i
2014.12.15 23:42
상상하기도 싫은 상황이네요. 기스 볼때마다 속상하실테니, 폴리싱으로 얼른 제거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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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
2014.12.16 00:55
에헤이...이런 어쩌까나.
광택 나는 부분에 저렇게 보기 흉한 상처가 와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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