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계를 팔아야되나 잡담

잘 설득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팔면 또 결국 사게되고 그럼 비싼 수업료만 낼테니까요 

팔면 고스란히 손해본다고 설득해보세요..

저는 술/담배/여자/도박 보다는 훨씬 건전하지 않느냐 라고 설득하였습니다. ^^

제 생각으로는 아직 결혼한 것도 아닌데 그건 본인의 자유 아닌가요?

카드로 긁고 사셔서 결혼후 갚아야 하시는게 아니라면 그냥 차셔도 도;ㄹ거라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뭐 결혼할 사이라면 어쩔수 없겠네요.  결혼이 아무래도 좀...더..무게가 있으니까요..

여자말들으면 복이 온데요...

이미 방출하기로 결정하셨다는 건

결국  여친 > 시계이기 때문이겠죠? ㅎㅎ

블링블링한 섭마그린이 시계 하나 때문에 불화를 만들 필요는 없겠죠.

ㅜㅜ 그냥 맘 편히 생각하시고 추후를 기약하십시요. 

잘 설득해 보세요....다시 팔면...손해 보실텐데....

저도 사회 첫발을 내딛어 돈을 야금야금모아 섭마 스틸을 구입했는데 ..못 알아 보겠거니 했지만,

롤렉스는 롤렉슨가봅니다. 엄청 갈굼먹고 내려놓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들이더라고요..ㅎ)

손해가 어마어마 할듯 싶습니다 ㅡㅜ

가짜라고 둘러대세요..

팔았다고 하고, 몰래 차고 다니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중고로 싸게 구매했다고 둘러대면...)

본인의 물건을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팔아야된다는건...마음 아픈 일이네요.

전 결혼할 사이라도 결혼 전이면 제 뜻대로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큰 무리 없이 구매한 경우에요. ^^)

그냥 '나 너한테 예물시계 안받겠다.. 이 섭마를 예물시계로 생각하겠다'라고

말씀하시면 오히려 사랑 받으실듯요^^

섭마그린은 아무래도 방어가 잘 되는터라..;. 그나마 올해 넘어가기 전에 넘기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일단 여자친구를 설득해서 안되면 넘겨야죠. 결혼을 무를수도 없는 일인데...

팔면 분명 후회하실겁니다. 가격이 또 뛰어있을테니까요. ㅋㅋㅋ

그냥 선물로 요령껏 해결하심이 좋을듯하네요. ^^

신혼 때에는 시계 없이 충분히 행복합니다!

결혼 후 5년 정도 지났을 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그 때 더 좋은 시계를 영입하세요~ 

결혼 전이신데 벌써 여자친구 말을 들을 필요 있을까요? 그래도 아직 결혼 전이시니 좀 버텨보세요..^^

행복한 고민이네요 ㅎㅎㅎ 이쁜 그린 가지고 고민하시니 ㅎㅎ 여친에게 선물하시고 가끔 빌려차는 방법도 있답니다!

이럴땐 20만원짜리 짭이라고 하는게...

여자 말 들으면 복이 옵니다.

꼭 설득해서 소장하시길~ㅎㅎ

팔지 마세요!!!

일단 버텨 보는걸로 권장드립니다

일단 내놓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신거 같습니다.

결혼할 사이신데, 이시점에서 처가쪽에 명품시계 좋아하는 사위로 생각되시기 보단

예비신부님 말씀대로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희들 입장에서야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면서 팔기보단 설득 잘 하셔라 하고 싶지만요~

파시고 시간 둬가면서 중간중간에 "아...그때 보낸 그 아이가 너무 생각나...."하면서 2~3회 반복하시고

짭이라도 하나 차고싶다 하시고 그때는 시계는 10만원, 박스포함해서 15만원이라고 하심 될거 같습니다.

처음만 잘 진행되심 그뒤 기추시엔 뭐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일단 여자분 말씀 들으시면 일이 편하실듯요~

여러분들의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모노님의 의견이 젤 와 닿네요..

로렉스는 금,현금과도 같다고 잘설명해보세요 ^^

개인적으로 저라면 잘 설득하겠습니다. 

팔고 싶지 않은데 자의가 아닌 이유로 팔게 된다면 

값비싼 수업료를 치르고 분명 다시 들일것 같습니다ㅜㅜ

미래의 와이프되실 분이라면 말을 잘 들으셔야 하겠지만~~~ 팔기는 너무 아까운거 같아요~ 잘 설득해보세요

결혼할 사이라면... 말 들어야죠 ㅎㅎ 일단 한번 더 설득해 보시구요 

경험해 봤으니, 여친의 강력한 의견도 있으니....

분양내보세요. 그게 더 행복합니다. 시계에 메이지 않고 즐기기~! ^-^ 

흠... 현명하신 결정을 내리시길...

일단 팔았다고 하시고, 가지고 있다가 팔고나니 너무 생각난다. 괜히 판거 같다 너무 후회된다. 자꾸 얘기를 합니다.

그런 다음 아 안되겠다 가품이라도 사야겠다. 하시구선 다시 그 시계를  가품구매한척하고 꺼냅니다. ㅎㅎ

만약 저라면 무리해서 구입한게 아니라면  절대 안팔겠습니다. 결혼도 중요하고 예비신부도 중요하지만 그 만큼 내 자신도 소중하니 갖고 싶은거 결혼전에 하나 쯤은 서로 존중 한다면 괜찮다 생각합니다.

음.. 결혼전. 결혼할 여자분... 기혼자로서 좀 그렇내요.

우선 잘 설득하고.. 안되면

판다고 하고...비싸서 안팔린다고 하고...

팔렸다고 하고..(손해 많이 보고....)

얼마후 A급 짝퉁 하나 장만했다고 하면 됩니다.

팔아도 다시 사게 될듯한 느낌이네요

결혼전에도 그러는데 결혼후에는 더 힘드실듯

결혼하면 못삽니다 가정불화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갖고계세요

아쉽겠네요.ㅠㅠ 꼭 지키시길요

결혼자금때문이라면 팔아야죠뭐....그래도 전 갖고있을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