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시계의 경우, 시계 가격을 밝히는 편이세요? 시계관련

정말 친한 친구가 아니면 말하지 않습니다.

간혹 알아보시면 슬쩍 간보고 시계매니아구나 싶으면 아주 서로 행복합니다..ㅋㅋ

사실 충격먹는 사람들 가만히 보면 씀씀이는 비슷하거나 더 헤픈데 괜히 난리치니 귀찮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냥 얼마 들었습니다.' 라고 말 합니다. 계속 꼬치꼬치 캐물어도 가격은 안밝히는 편이구요.

시계생활 초창기에는 누가 물으면 답해 줬는데, 뒤에서 안좋은 얘기가 오가더군요, 대부분의 반응은 '돈지랄'이었습니다.

보통 그렇게 뒷담까는 사람들은 껌스님 말씀대로 씀씀이가 더 헤픈데 말이죠.. 

결국에는 아는 사람만 알아 봐주는게 나중에는 마음이 더 편하고 좋습니다.ㅎㅎ

처음에는 조심스러웠는데 동료들과 오래 근무하다 보니 이제 자연스레 다 오픈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일부러 알려주진 않습니다.

상황에 맞게 가격오픈하면 되지 않을까요?

회사 분이기가 좀 보수적이라서 그런지

가까운 사이 아니면 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들 시계에 별 관심이 없어서 물어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직장터에선 별 문제가 없는데 시계 관심있는 애들은 알아보더군요. 솔직히 가격 제대로 이야기해본건 2번정도??? 나머진 못하겠더라고요.

사실 시계에 돈천만원을 쓴다는게 아직 우리나라에선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죠. 솔직히 부자들도 돈 5만원 아끼고 아쉬운 소리하는데

그런 상황과 돈천만원짜리에 어떤 괴리?? 이런거 때문에 시계 주인에게 안좋은 선입견을 가질 수 있는건 분명하다고봐요 한국에선..

저는 그냥 말합니다. 근데 말해도 그냥 비싸네.. 이정도지 이상한 반응은 없드라구요..ㅎ

차값이랑 똑같은거 차고 다닌다고 차부터 바꾸라는 반응이 제일 많습니다..ㅎㅎ

참고로 아반떼 입니다..ㅎㅎ

그냥.... 시계에 돈 쓴다는걸 이해 못하시는 분이 대부분이라 ㅜㅜ

가격은 오픈을 안하는 것이... 

시계 가격이야 뭐 검색하면 다 나오니까.. 물어봐도 잘 안말해주긴합니다만 대부분 알더군요 ㅋㅋㅋ

저 시계 볼때마다 너무 멋져요. 노모스라 누가 물어보지도 않네요.

롤렉스 등 누구나 알아보는 모델은, 홍콩 고급 가품이라고..!

인지도가 낮지만 고급인 시계는 이러한 경우에도 만족을 주는 것 같습니다.. :)

아직 고가의 시계는 없지만, 만약 있다면 대답하지 않을겁니다.

일반인들은 이해를 못하죠 ㅎㅎ

저 역시 불과 몇개월 전엔 50만원 이상되는 시계는 사치라

생각하고, 롤렉스 차는 사람들은 다른 세상 사람으로 여겼습니다.

지금은 뭐... 

총알 열심히 장전 중입니다^^

전 그냥 귀찮아서 물어보면 짭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취미로 돈을 좀 쓰는 사람에게는 공개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안하는편입니다. 예들들어 자동차나 오디오 튜닝등에 돈을 많이 쓰시는분들은 이해해주는 편이더라구요. 물론 시계살 돈으론 자긴 이런이런걸 사겠다고 하지만 말이죠..

어떤 시곈지 시계 알아보는 사람은 이미 가격도 알고 있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사람 어떤 시계 차는지 관심도 없기에

다행히도 가격 질문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물어보는 사람이 없네요. ㅜㅜ

파네라이, 브라이틀링, 제니스 모두요...

포티스 마린마스터 가격 물어본 경우가 있었는데

싸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고 좀 애매하더라구요.^^

회사 동료들이 제가 시계를 좋아하는 걸 알아서 그런지 가격을 말해도 별 말 안하는 편입니다.

컴퓨터 바탕화면부터 시계사진에 배터리랑 시계줄도 무료로 줄여주니깐 오히려 시계관련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그러네요 ㅋㅋ

싼것 비싼것도 궁금해 하면 설명해줍니다.

전 솔직하게 말하는편입니다. 그쪽이 오히려 눈치안보이고 친구들앞에서 시계질할수있거든요 ㅎㅎ 

롤렉스빼고는 알아보지도 못해서리...ㅋㅋㅋ

저도 절대 말 안합니다.... 만....

주변에 시계 덕후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숨길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아예 시계를 잘 모르는 분들과 있을때만 숨긴다가 맞는 표현이겠네요. ㅎㅎ

전 물어보면 가격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다른 시계 팔아서 한정된 예산안에서 갈아탄거라 말해줍니다. ^^

사실 기변이 아닌 기추도 있지만요. ;;

상황에 따라서 밝힐수도, 안 밝힐수도 있지않나요.?

물어보시면 저는 그때그째 상황에 따라,,,

그냥 쉽게 자기만족이라 생각하세요.

물론 남들이 알아주는게 싫진 않겠으나 내 손목 보면서 혼자서 씩 웃는 모습을 생각하세요.

저는 가짜라고 합니다. 그래도 알아 볼 사람들은 알아봅니다. 가격 물어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비싼시계 이해 못하는것 같습니다.

가격 얘기 해서 좋을거 없는듯하네요.

주위 사람들에겐 그냥 설렁설렁 말하고요

짜증나거나 떼버리고 싶은 놈들이면 그냥 실제로 말합니다. 꺼지라는 뉘앙스로요 ㅎㅎ

롤렉스 섭마를 차고 모임을 나갔는데 친구 한커플이 버버리시계를 커플로 했더군요.. 그쪽으로 관심이 확 쏠리면서 오히려 저는 시계를 자켓소매속으로 쏙 넣어버렸습니다. ㅎㅎ 이해해 줄만한 자리나 사람들이면 오픈하고 밝히는데, 필요를 못느끼거나 이해를 못하거나 할 자리라면 그냥 보여주지조차 않습니다. ㅎㅎ

대부분 일단 가격물으면 좋은 반응 얻기가 힘든게 대부분 이었습니다. 사회적 분위기가 내가 벌어서 내가 쓰는데도 눈치를 봐야하지요... 저는 무조건 30만원 아니면 50만원 줬다고 하고 인터넷으로 이뻐서 샀다 메이커고 뭐고 전 잘 모릅니다 라고 말합니다. 꼬치꼬치 물으면 s급 가품이라고 하면 끝납니다. 뒷말도 없지요. 솔직히 말해봐야 공감대가 형성 안되면 뒷말만 나오고 그닥 좋은 상황 못봤습니다. 어차피 남들한테 과시하려고 산것도 아니고...

아주 속아는 사이 아니면 잘 말 안하죠... 돈이 많아서 비싼거 차고 다니는거 아닌데 .. 아끼고 먹을거 안먹고 하면서 모아서 구입하고 자기 만족하는건데

글 읽어보니 몇분들은 레플리카라고 말씀하시면서 가격 언급을 피하시는거 같은데, 전 레플이라고 이야기하진 않습니다. 한번 그런적 있는데 자꾸 빌려차보자고 하는데 다시 정품이라고 말하기도 머하고 난감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후론 시계좋아하다보니 새것은 아니고 그냥 눈에 띄어서 구매한 중고라고 둘러댑니다.  중고차 사듯이 이해하면 될거라고 말하면 대부분 이해합니다. (비싸보이긴한데 중고로 샀다니 적당히 싸게 샀겠지 - 라고 이해한다라고 할까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아마도 타임포럼 회원님들만 어떤 시계인지 궁금해 하실 겁니다. 의외로 직장에서는 시계 잘 안 보구요~만약 시계에 관심 있는 분들은 무슨 모델이냐고 물어보던데요...찌질하게 얼마냐고 물어보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그냥 아버지 시계라고 말해요~^^  

전 이상하게 사람들이 제 시계를 보면 이쁘다 얼마야? 이거부터 물어봅니다. 제 주변엔 시계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집요하게 가격만 물어보고 안가르쳐주면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 그러다 가격 얘기하면 미쳤어 혹은 이해가 안가라고들 합니다. 그래서 이제부턴 안가르쳐 주려구요~~~

가격 물어볼 정도면 시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일테고, 그런 사람들은 가격 듣고 별로 놀라지 않을텐데요...

솔직히 주변에 시계 관심있는 사람 별로 못 봤습니다.

제 직장은 같은 사무실에 롤렉스 요마1, 윗층에 IWC와 위블로 골드 차는 직원 두어 명 본 거 같네요.. 

직원이 별로 없는 회사라 한 서너 명 정도만 괜찮은 시계 차고 있고, 대부분은 폰 시계네요..ㅎㅎ

참고로 저는 필드워치로 오메가 문워치 주로 차는데 전혀 눈에 띄지 않는 디자인이라 정말 아무도 몰라봐서 좋습니다..ㅎㅎ

딱 한번 '초침이 죽어있다'고 관심가져 주는 분은 있더군요..ㅎㅎ

상대 봐가며 얘기해 줍니다....

잘 모르는 사람에겐 그냥 좀 좋은 시계라고 말해주는.....

저는 꼭 가격에 10분에1로 말합니다. 그래도 비싸다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

시계에 100만원 이상 쓰는 것에 대해 충격을 받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냥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ㅋ

잘 안할려고 합니다.. 이해시키기 너무 힘들어서요 ^^

100이하 저렴이들은 바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