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어느 게시판의 댓글들 읽다 보니 섭마(그중에서도 블랙스틸)가
'너무 대중적', '흔하다' 요런 댓글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실생활에서 다른 분이 섭마 차신건 별로 못봤습니다..
(DJ는 많이 보이고요.... 제 주변만 그런가요?;;)
금융쪽 국제업무 분야라 해외 파트너들이 좋은시계 많이 차는데
로렉스는 거의 DJ아니면 데이토나고 섭마는 역시 한번도 못봤습니다.
백화점 가봐도 DJ는 진열대에 가득한데 섭마는 안보이고요..
그런데 타포에서는 섭마가 제가 느끼는 실제 분포량보다
더 많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궁금한게... 주변에 섭마 차신분이 많으신가요?
섭마가 그렇게 흔한 시계인지 궁금해서요^^
댓글 71
-
스투바이
2014.11.13 18:34
-
마르시아
2014.11.13 18:37
타포이기에 흔한겁니다. 실생활 주변에서 흔할 정도면 아마도 귀족적인 삶을 사시는 분들일겁니다. 암튼 결론은 흔하지 않다. 입니다 ^ ^
-
hojinney16
2014.11.13 18:44
윗분말씀대로 타포에만 흔하지 실생활에서는 귀족시계입니다 ㅋㅋ
-
마피아클럽
2014.11.13 19:03
저도 이 업을 하는 사람이지만 귀한놈 입니다;;;
-
continue
2014.11.13 19:12
여긴 모여있는곳이니 그나마 많아보이지..천만원짜리 손목에 올려놓고 다니는사람 별로 없어요..
-
은붕어
2014.11.13 19:21
섭마가 뭔지도 모르는사람 많습니다.
-
No1MD
2014.11.13 19:36
사실 로렉스 자체도 그리 흔하게 보이는건 아니죠. -
LadyBird
2014.11.13 19:40
주변을 살펴봐도 좋은 시계 차는 분들은 많지만 섭마 차는 분은 딱 한 분 입니다. 고로 흔하지 않다에 한 표 던집니다.^^
-
공기
2014.11.13 19:47
제 기준으로 주변 로렉스 분포는 이렇습니다.
DJ : 섭마 : 그 외
7 : 2 : 1
-
namie
2014.11.13 20:06
저는 저 때문에 친구가 세 명이나 섭마를 구입했지요. 그 외에는 아직 아는 사람 중에는 못 봤습니다. -
Claudio Kim
2014.11.13 20:52
ㅎㅎ 요즘 제 눈에는 이상하게 자주 띄던데요ㅎ
전 부산에 있구 센텀시티에 있는 신세계나 롯데
주말에 자주가는데 가보면 꼭 한두명은 보는듯
싶네요 검스틸 흑콤을 주로 보구요ㅎ -
뱅기매냐은식~
2014.11.13 21:03
롤렉스 자체를 보는게 드물죠. 그래서 더 반가운것 같습니다. ㅎㅎ
-
축지의달인
2014.11.13 21:14
저도 착용샷은 실제로 본 적이 없군요~ㅎㅎ
-
상꼬
2014.11.13 21:25
섭마 좋지요 언제나 그 시계를 일상생활에서 찰수 있는 날이 올까요. 아마 월급쟁이로는 힘들거 같아요.
참고로 저는 한달 월급정도면 그 시계를 살수 있답니다.ㅜㅜ
-
스키너
2014.11.13 22:29
한달 급여가 천만원이면 연봉이 1억이 가뿐히 넘어가는 고소득 회사원이신데...?
-
하늘바다
2014.11.14 10:14
한달 급여가 실수령 1천이면,,,,연봉으로 계산하면 아마 2억에 육박 할될 듯 한데요~ ^^
암튼 부럽습니다.....^^
-
첫차는벤츠
2014.11.13 22:04
실생활에서는 DJ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것 같습니다.
-
껌스
2014.11.13 22:09
백화점가시면 젊은 남자분들이 많이 차고 다니시더라구요.
의외로 블랙섭이 티가 안나서 그렇지 매의 눈으로 보면 은근히 많습니다.
물론 DJ가 10배 쯤 더 많이 보이는건 맞습니다..ㅋㅋ
-
글배이
2014.11.13 23:35
솔직히 제가 아는 사람중에 로렉스 가진 사람 저 말고 한명 밖에 없습니다..ㅎㅎ
태그, 오메가는 좀 보이네요...
-
LAPUTA
2014.11.14 00:35
섭마를 산지 일년반이 다되어 가지만 엇 그거 롤렉스 아냐 묻는사람도 이게 롤렉스인지도 아무도 모릅니다 디제이면 모를까 전 못알아봐줘서 편하게 착용합니다ㅎㅎ -
hhzine
2014.11.14 00:40
서브마리너 물량이 애초에 적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생각보다 발견하기 힘들더군요. 파네라이 베이스 모델 같은 경우도 인기가 많지만 실제로 만나기는 정말 힘들죠 ㅋㅋ
-
legalmind
2014.11.14 02:05
엄청나게 공감합니다.
이곳에서 게시글을 보고 있노라면 서브마리너나 DJ는 국민시계(?) 같은 분위기입니다만, 실생활에서는 한 번 보기도 어렵네요.
가까운 녀석들의 예물로는 고급시계들을 종종 보지만, 그 또한 제 입김(?)이 들어간 것들이고..
-
미키39
2014.11.14 04:22
매장에 스틸섭마가 안보이는건 이미 다 팔려서 입니다. 대기 리스트에 올려도 몇개월 걸리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
데미소다토마토
2014.11.14 08:18
티비에서는 섭마 정말 많이 보이더군요... 물론 일반인은 구분 못하겠지만..ㅎㅎ -
enchante
2014.11.14 08:20
서브마리너가 흔하면,
벤츠는 택시수준으로 흔한 차죠.
제 주변만 봐도, 벤츠 산 사람이 서브마리너 산 사람보다 열배는 더 많으니까요.
10년 동안 실제로 서브마리너 찬 사람을 본건 20명도 안될껍니다.
-
msnvaio
2014.11.14 08:52
주변에서 로렉스 보기가 사실 힘든데... 어쩌다 한번 보인다 싶으면 DJ이지 섭마는 한번도 본적없어요...
흔하다고 말하는 블랙섭마 함 봤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린이라...
콤비 넌데는 봤는데 블랙데이트는 한번도 못봤고 그린도 차고는 있지만 매장에서는 부산서 딱한번 본게 전부네요...
차고 다닌 사람은 티비에서만 봅니다...
-
뜨거운바람
2014.11.14 09:24
사는곳이 지방이라 그런지 섭마 찬사람 보기가 어렵습니다. DJ는 그래도 종종 보이구요.
-
슈레이어
2014.11.14 09:31
얼마전 평일에 일본에 여행 간 적이 있는데 섭마와는 비교도 안 되게 많이 팔리는 명품 가방을 메고 다니는 여자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일본여자들은 일할 때는 비싼 걸 안 메고 주말에만 비싼 가방을 메고 다니나라고 생각했었죠^^
-
자칼
2014.11.14 09:41
제 주변엔 섭마를 차시는 분이 저희 아버지(금통)과 대학원 선배(구형 섭마) 딱 두분 계시네요. 대학원 선배도 타포 하신다고 하니..
섭마가 흔하면 오메가 IWC 태그 등의 대표 모델들도 흔하디 흔한 시계겠지요. 전 그런말 별로 게의치 않습니다.
-
곰푸
2014.11.14 11:22
꾼들이 모여있으니 흔해보이겠죠....
전아직 한명도 못봤어요(지방소도시)
-
쭌파파
2014.11.14 11:37
저도 섭마 찬 사람을 타포 지인들 말고는 거의 못본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롤렉스를 예물로 한 사람들은 거의 DJ이고 젬티 콤비 정도 있었네요. ^^
-
천지인
2014.11.14 11:40
섭마가 타포회원 모임이면 흔리볼수있는데 다른데서는 보기힘듭니다.ㅎ
-
반디스토어
2014.11.14 12:38
타포들어와서 저는 처음 봤어요 ㅎㅎ
-
목표는 로렉스
2014.11.14 12:45
매체의 영향이 크죠.
사실 시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검색하다가 타임포럼에 당도하게 될것이며 거기서 머물다 보면 섭마가 진리네하는 틀에 빠지게되겠죠.
트렌드 역시 스포츠워치가 좀 인기고...
아마 타포가 아녔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DJ를 선택할겁니다.
아직은 시계를 차는 인구대비 타포를 하는 사람이 적으니 실제 생활속에는 DJ가 더 많은것 같고요.
자연적 법칙에서 오는 진리도 세월이 지나면 바뀌기도 합니다 하지만 섭이 진리라는건.. 오바구요...
금통이 진리라는건 믿습니다 ㅎㅎㅎ
-
인생초심
2014.11.14 13:03
아직 제 주변에 엠포리오 알마니가 상~ 명품인줄 아는 친구들이 많습네다...
참고로 제 나이가 40 중반입니다.
-
손목시게
2014.11.14 16:32
ㅋㅋ 저도 40 중 입니다만, 정말 주변에 알마니 떡하니 자랑스레 차고 있는 분은 많이 봤어도
섭마를 찬 직장동료나 친구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돕니다.
타포에서만 '흔한' 시계일 거라고 생각되네요..
-
빨강매
2014.11.14 13:10
저도 DJ는 몇번 봤지만 섭마는 딱 한번 봤네요
타포에는 흔하지만요 ㅎㅎ
-
키위
2014.11.14 16:27
타포와 티비에서만 흔하지 실생활에선 보기 힘듭니다...
외국 살면서 한국인은 디제이는 많이차도 섭마는 한번도 못봤고, 의외로 30대 중후반의 성공한
서양인들이 좀 차더군요.... 최근엔 포르쉐 에서 내리는, 양팔에 타투를 멋있게한 근육질의 백인이
섭마 50주년모델(자판은 검정에 베젤은 그린) 찬거 봤네요....
-
비타민딥씨4000
2014.11.14 16:54
타포에서만 흔한 시계같습니다 ㅎ 실물로 본 적이 압구정 편집샵하는 친구한명 그리고 신세계 본점 쇼윈도 넘어로 본게 다네요 ㅎ
-
세계의끝2
2014.11.14 17:22
저도 한달전 구매하여서 즐거운 섭마와 함께 하지만 주변, 지하철 그 어느곳에서도 아직 섭마 찬 사람 못봤네요^^ DJ만 보았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게 제가 섭마를 홍콩에서 구매하였는데요 홍콩에 여행갔던 4일동안 섭마를 차고 있는 분들을 한 10명 길거리에서 본거 같네요^^
-
피드
2014.11.14 17:29
섭마 흔치않지요 그중에서 그린섭은 더 희귀하고요~~~!~
-
네버다이황
2014.11.14 17:52
저는 실생활에서 한번도 보질 못했습니다ㅎ
-
개구리발꼬락
2014.11.14 17:55
저도 주위에 거의 없습니다
백화점을 가야 더러 보이더라구요^^
-
빈티지매니저
2014.11.14 18:57
섭마는 연예인 손에서만 흔히 볼 수 있는거 같아요. 제 주위에도 섭마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
오리스찬
2014.11.15 00:17
섭마는 가품만 두어번 봤고, 데잇저스트가 자주 보이죠..
-
mijiyoo
2014.11.15 00:22
인도네시아애들은 섭마를 많이 찹니다만 열개중 아홉개는 짜가더군요 흐흐
-
키치제작소
2014.11.15 02:21
대중적으로는 주변에 DJ가 훨씬 더 많은것 같은데, 서브는 롤렉스 스포츠 모델에서는 그래도 나름 흔한 편이죠.
사무실 같은 층에서 본다면 DJ가 4,5명 정도라면 서브는 1,2명 정도입니다.
국가에 따라 좀 틀리겠지만, 미국에 있을 때에는 LA 제외하고는 아주 흔하지는 않았지만, (최소한 제가 살았던 도시 기준)
중동, 홍콩 이런 곳은 상당히 자주 보였던 시계였지요 ㅎㅎ
근데 시계에 관심 있어서 남의 손목을 보는 습관이 없는 한 막상 알 수 없게 되더군요.
-
호주거북이
2014.11.15 10:08
정말 타포에서는 국민 시계처럼 느껴지네요 ㅎㅎ
아직 밖에선 본 적이 없네요.
-
이어지는 시간
2014.11.15 12:27
시계를 보면 무슨 시계인가? 하고 보게 되는데... 스쳐지나가면서 무슨 시계인지를 모르겠는것도 많은데 섭마는 구분이 쉬워서인지 종류별로 다양하게 자주 보이더군요. 모임에서도, 백화점에서도, 차를 보러 가서도, 식당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기억은 식당에서 50대 남성이 20대 여성과 함께 식사하면서 청콤을 찼는데... 조명을 받아 번쩍번쩍 한게 보기싫어도 보일 정도였는데... 로렉스에 대한 자부심이 지나쳤는지 청콤 찬 손을 남들에게 보이고 싶은게 느껴질 정도더군요... 하여튼 섭마는 블링블링 해서인지 유독 눈에 들어오는 시계라 여겨집니다.
-
콘탁스매니아
2014.11.15 13:42
어.. 제가 있는 사무실에 19명 근무하는데, 섭마 블랙 스틸 데이트가 저 포함 3명 입니다 ㅋ
물론.. 제가 사고 나서 한사람은 예물시계 PO 보다가 혹해서 섭마로 왔고
한 친구는 태그 1887 에서 기변한 경우죠..
데잇져스트는 2명 있습니다. 팀장님 결혼20주년 DJ 스틸 앤 골드와, 다른 차장님 빈티지 선더버드 스틸 앤 골드.
다른 부장님은 GMT 2 스틸 앤 골드..
그러고 보니 우리 사무실 기계식 시계 보급에 제가 혁혁한 공을.. ㅠ.ㅜ
제 주변에도 섭마' 보다 DJ' 의 비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흔한 시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타포에서는 자주 보이긴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