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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포 여러분.
한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오늘 타포 게시판을 구경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자신이 아끼는 좋아하는 시계를 분실할 우려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해외에서 시계 강도를 당해서 노이로제? 파라노이드가 된건지 몰라도, 행여나 금시계라도 찼다가 범죄의 표적이 된다거나 강도/분실이 된다면 정말 끔찍할듯 합니다.
(이전에는 저 역시 당당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걱정없이 잘 차고 다녔었습니다)
타포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가령 해외 여행/출장이나 친구, 지인들 술자리에 갈때, 안심하고 그냥 착용하시나요?
댓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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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1887
2014.11.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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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요시
2014.11.10 15:39
저도 해외나갈때는 그냥 간단한 시계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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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홍
2014.11.10 16:12
해외는 무조건 로렉스 익스2 입니다. 튼튼하고 GMT가 되거든요. 튀지도 않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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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2014.11.10 16:19
용도..자리 등등에 맞게 차고 다닙니다....
해외여행은 가급적 방수/스크래치에 자유롭고 비교적 신경쓰이지 않는 시계를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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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oi63
2014.11.10 16:55
평상시는 섭마,그외 운동 , 여행에는 56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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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33
2014.11.10 17:26
지샥이나 다마스코를 차면 걱정 끝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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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ands
2014.11.10 17:54
해외나갈때는 그냥 티셀차고 나갑니다. 알아볼 사람도 없고 평소에 잘 차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잃어버려도 큰 부담이 없어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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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q
2014.11.10 18:07
출장이나 여행 필드 와치로 PO 신형을 차고 다닌건데 그것마저 강도질을 해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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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2014.11.10 18:09
어쩌다가 그런 일을... 정말 놀라셨겠네요..
해외출장이 잦은 편인데 그냥 차던 시계 차고 다녀도 별일 없없는데..
(출장갈땐 주로 섭마 차고 나갑니다)
금통이나 콤비라면 혹시 표적이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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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스
2014.11.10 19:04
저도 술자리나 불편한 자리는 가급적 안 차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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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
2014.11.10 19:15
저는 편안하게 착용하고 다녀요...
자동차 운전을 하면서 꼭 사고날것같은 기분으로 운전을 하지는 않듯이,,,
마음의 상처를 잘 치유하시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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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오라비
2014.11.10 19:16
해외에선 카시오가 최고입니다. ^^
저도 술자리는 안 차고 나가려고 노력합니다만, 생각만큼 잘 안되더라고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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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다이황
2014.11.10 20:58
시계강도ㅎㄷㄷ 몸은 안다치셨다면 다행이네요.. 저도 아무 생각없이 청콤 차고 다니고 얼마전 유럽 여행때도 신경 안쓰고 잘차고 다녔는데 댓글보니 술자리 등 분실의 우려가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에는 조심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앞으로는 강도 및 분실 없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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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이금홍이
2014.11.10 21:03
헐... 강도라뇨... 안다치신걸 다행으로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ㅠㅠ 역시 우리나라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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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곰탱이
2014.11.10 21:09
해외에선.... 시계를 안차고 나가서...
차라리 나갈때 면세점에서 지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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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칼
2014.11.10 21:22
저도 일년전에 파리 한 가운데서, 시계 털릴뻔 한 적이 있습니다. 집시들한테 둘러 쌓이니깐, 한 순간이더군요. 다행이 다시 찾기 했지만요.
그 뒤로는 해외 나갈 때는 나름 저렴이로 데리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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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4.11.10 21:30
전 술자리시 튼튼한 구형 링크 찹니다 카페나 가벼운 산책 술없는 모임엔 섭마 끼구요 운동 여행 레져시엔 쥐샥 끼구요 전 제 상황에 맞게 착용합니다 -
천지인
2014.11.10 21:56
해외에서 고가의 시계를 차고 다니는건 위험합니다.
저렴한 시계가 안전에 훨씬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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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매
2014.11.10 22:05
어이쿠 시계강도라니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어디 다치신데는 없으신지요 ...
저는 해외나갈때 아무생각없이 차고나갔는데 앞으로는 저렴이로 차고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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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4.11.10 22:37
저는 24시간 시계를 차기때문에 강도를 만나지 않는이상 잃어버리거나하는 걱정은 안해요..
그래서 어디든 같이갑니다. 세계 어디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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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ome870825
2014.11.10 22:51
저도 해외는 무조건 저렴이 시계로.... 무서운 세상이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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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8460
2014.11.10 22:53
시계 강도라니 ㄷㄷㄷㄷ 정말 안좋은 기억이실듯 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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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4.11.11 00:34
금색은 안차고
서브넌데를 찹니다
젤 튼튼하고 적당히 있어보이니까요ㅋ -
크루즈
2014.11.11 00:47
저도 해외나갈땐 그냥 차던거 차고 나가는데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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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시아
2014.11.11 01:11
해외 나가시는 목적이 비즈니스라면 차시던 고급을 차셔야 하지만, 여행이라면 아무래도 편하고 약간 저렴한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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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q
2014.11.11 01:47
많은 분들의 응원과 위로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쓰라리고 아픈 기억이지만 아무래도 이런 사고 내용은 시계를 많이 사랑하시는 타포 회원님들 모두와 공유하여 경각심을 드리고
안전하고 행복한 시계 생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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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임
2014.11.11 09:06
전 운동할때는 지샥..해외갈때도 지샥이네요..^^; 술마시러 갈때는 섭마나 벤틀리 차고 나갑니다. 아직까지는..큰 일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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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xex
2014.11.11 10:17
국내에서는 그냥 편히 차고 다닙니다만, 외국 나갈때는 싸고 튼튼한거 차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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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
2014.11.11 11:21
중남미 갈 때는 절대 좋은 시계 차고가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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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2014.11.11 11:50
도난도 아니고 강도라니... 마음에 상처가 크시겠습니다.
저도 해외나갈땐 비싼거 차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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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down
2014.11.11 16:14
저도 해외를 자주 나가는편인데, 제 경험 상 존재감이 큰 시계를 차고 다니면 위협을 느낀 경험이 몇번있습니다..
과민하게 반응하나 했는데, 아무래도 노출되는 고가품이 시계이다 보니 느껴지는 시선을 확연하게 느낀적이 꽤 되는것 같네요.
호의적인 느낌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실제 한번은 작은 트러블도 있었구요.
방문하는 나라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행이 목적이고 행선지가 타인에게 노출 된 곳이 많다면 가능하면 무난한 시계를 차는 것이 좋은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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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remo
2014.11.11 17:10
충분히 이런일이 생길수도있네요 ㅈ조심해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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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말랭
2014.11.11 17:36
헐.. 무섭네요.. 근데 진짜 고가의 시계는 이런일이 일어날 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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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반
2014.11.11 18:46
저역시 해외에는 쥐샥이나 카시오 아니면 진 정도로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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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ream7
2014.11.11 18:54
저도 해외는 지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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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lmind
2014.11.12 03:14
한 10년 전 쯤..?
만취해서 넘어진 적이 있었는데, 그 와중에 손목을 감싸느라 얼굴이 찢어진 후로는 술자리에는 가급적이면 시계를 차지 않고 나가는 편입니다.
그 때 어찌나 스스로가 한심하던지..
해외여행에는 GMT고 뭐고 쥐샼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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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가이
2014.11.12 07:23
저는 그냥 차고다닙니다. 짝퉁으로 알던데요. 제가 차고 다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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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돌핀
2014.11.12 11:46
중요한날에 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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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57
2014.11.12 11:47
해외출장갈때는 역시 싼 필드워치가 최고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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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야문
2014.11.12 11:59
음 저도 해외에 나갈땐 그냥 지샥 차고 편하게 댕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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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니
2014.11.13 10:28
걍 편히 찹니다...일주일에 5일은 기본 음주라...그러려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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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son
2014.11.13 13:07
해외는 전자 시계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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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클럽
2014.11.13 22:54
중요한 날 아니면 저는 막시계를 이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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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jinney16
2014.11.14 10:40
여행갈때는 막차고다니는 저가 시계 위주로 차고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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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스토어
2014.11.14 12:40
모셔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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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2014.11.14 14:59
강도ㅅㄲ가 시계를 아는 놈이었던듯 하네요.... 비싼건 술자리나 해외나갈때는 잘 안차고 나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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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매니저
2014.11.14 18:58
해외여행에는 돌핀 전자시계가 와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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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초보
2014.11.15 06:33
해외를 제외하기는 차고다닙니다.
해외는 아무래도 도난의 위험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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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20
2014.11.15 17:26
선진국은 좋은시계 차고 후진국은 지샥 찹니다 -
수호천사^^
2014.11.16 08:09
ㅎㅎㅎ 선진국, 후진국 국가별 대응..괜찮네요 ㅎㅎ
음..저는 스크래치나 찍힘, 부딪힘 등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지만,,
해외나 술자리에 나갈 때는 아무래도 편하게 찰 수 있는(잃어버려도 타격이 별로 없을만한) 시계를 차고 나갑니다.
그것보다 시계 강도를 당하셨다니.. 그 마음이 많이 안 좋으시겠네요. 그래도 다치거나 하지 않으신듯 하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