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쁠빠 6611  공감:3  비공감:-1 2014.11.02 10:57

      

첫번째 사진..

 20141102_101835.jpg

 

오른쪽 상단을 보시면 마무리를 다 저렇게 했네요.. 그래도 저 부분은 나름 열도 맞고 눈에 덜띄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20141102_101901.jpg

 

  

반대편 입니다.. 역시나 마무리가 ..

위로 튀어 나왔고 실밥 튀어 나온부분은 불로 마무리 했네요..

 

 

20141102_101933.jpg

 

 

윗에 사진의 반대편 사진입니다.. 역시나..깔끔하지는 않습니다..

 

 

 20141102_102405.jpg

 

마주보는 쪽 입니다..

 

20141102_102452.jpg

 

가운데 부분 여기도 역시나 불로 마무리 되어서 그렇게 깔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마지막

20141102_102528.jpg

 

왼쪽 하단보시면 아쉽게도 줄이 안맞네요 ㅠ.ㅠ  (왼쪽하단이 조금 올라와서 그렇게 보인다고도 할수 있으나 펴 놓고 보아도 안맞습니다..)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가죽 - 제가 가죽을 논할만한 사람은 아니지만 타조 가죽의 질이나 털뽑힙의 흔적(무늬)등 은 만족합니다..

 

요구사항의 디자인 -  제가 요구한데로 90%는 다 잘 나왔습니다. 아쉬운점은 지폐칸의 칸막이 부분.. 사진에서는 없지만 너무 낮아서 지폐의 칸막이로서의 역할을 잘 못합니다.. 지폐를 넣었을때 지폐보다는 살짝 위로 올라와야하는데 지폐와 높이가 같네요..

 

색상 - 이부분도 좋습니다.. 만족합니다..

 

마무리 -  어떻게 보면 이글을 쓰는 가장 핵심입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솔직히 이가격에 이정도의 마무리라.. 3만원짜리 길거리 제품도 이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를 불로 하는것도 그렇고, 다른쪽은 2번3번의 박음질이라니.. 가죽제품을 잘 몰라서 하는 말인지는 몰라도 기성제품에서 이렇게 마무리 된것은 못본거 같습니다..

                추석후에 배송받아서 벌써 2달가까이 쓰고 있네요..  좀 늦은감은 있지만 쓰면서 계속 눈에 밟히네요..  제가 타포에 자주 들어오는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올라오는

                  이태원샵에 너무 긍정적인 내용만 있는거 같아서 글 남깁니다..

 

 

    솔직히 이제품과 몽블랑 6cc 지갑을 놓고 고민했었는데 기성품이야 언제든지 구입할수 있으니 이번엔 나만의 지갑을 만들어 보자고 주문한것이었으나 작고 실용적인 부분은 만족이었으나 대체적인 퀄리티면에서는 점수를 주기도 아깝네요..

 처음으로 지갑을 만들어 보았으나 다음에도 지갑을 만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명품을 원한것은 아니나 타포에서 평도 좋고 작은 지갑에 대한 욕심 때문이었는데 작은지갑에 만족하고 써야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