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와이프는 사랑이어라~ 2탄!! Datejust
안녕하세요~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늘어지게 늦잠자고~
새벽에 깬 딸아이랑 2시간 놀아주고 재웠더니 늦잠을 허락해주시는 아내님!
느즈막히 아침겸 점심을 하러 일어나니 눈앞에.. 코앞에.. 그리고 입 앞에.. 손 안에!!
빠니니!!! 가 있습니다.
얼마전 처가집에서 강탈?한 기계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두툼한 패티랑 치즈랑 막 대결을 하고 양파가 중재에 나서고 빵이 아래위에서 응원을 막 하는~ 맛!!
순식간에 비우고.. 손가락 쪽쪽 빨고~
동네 산책 이라는 수제 빠니니에게 너무나 건방진 샤니 크림빵'급'의 제안을 날립니다.
커피한잔 하고~
수제 빠니니에게 밀리지 않을 제안을 합니다.
먼저 복귀해라!
난 장을 보고 가겠다!
전복, 새우, 연어 스테이크 입니다.
[연어 스테이크: 장모님 제공] 감사합니다..
새우까서 손질하고 꼬치 돌려줍니다~
배불리 먹고 야식을 뭘 먹을지 고민 중입니다.
너무 이른 저녁은 저녁이 아니었음을...
마침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라디오에서 나옵니다.
"60 넘어서도 새우 손질해서 꼬치 돌려드리리다..
빠니니 잘 먹었소~"
휴일 저녁 잘 보내십시요..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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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가
2014.10.0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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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rian3.8
2014.10.10 18:07
메뉴가 늘수록 맞는 바지 갯수는 줄어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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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사게 돈좀줘
2014.10.09 19:40
너무부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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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rian3.8
2014.10.10 18:08
감사합니다..
어찌.. ㅠㅠ
마음으로 나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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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는벤츠
2014.10.09 21:46
전복이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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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rian3.8
2014.10.10 18:08
내장이랑 막~!
어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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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는끝났다
2014.10.09 23:33
오늘 힐링 제대로 하셨네요 ㅋㅋ
음식이 참 먹음직 스럽구요
주빌레 밴드도 멋집니다 ㅋㅋ -
Azerian3.8
2014.10.10 18:08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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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2014.10.09 23:40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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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rian3.8
2014.10.10 18:0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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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2014.10.10 03:51
새벽이라 그런지 배고픕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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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rian3.8
2014.10.10 18:09
앗 새벽시간에 보시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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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2
2014.10.10 08:58
음식들이 엄청나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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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THEMAN
2014.10.10 09:32
버섯이 장화 같아요 ㅎㅎ 이탈리아반도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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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rian3.8
2014.10.10 18:10
안그래도 그 생각을 했지요~ ㅋ
저벅저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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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O15400
2014.10.10 09:41
제가 꿈꾸던 삶이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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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rian3.8
2014.10.10 18:10
아.. 제 현실을 아시면.. 꿈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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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유노
2014.10.10 23:23
부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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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루
2014.10.12 10:55
행복한 하루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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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다니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