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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조회 4733·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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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중앙에 석장의 유리로 만든 커다랗고 입체적인 시계가 인상적인 리차드 밀의 부스입니다이번 SIHH에서 어떤 방향에도 대응할 수 있는 G-센서를 탑재한 투르비용 세바스티엥 뢰브 RM36-01나 느긋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디지 핸즈 RM 63-01 등을 선보인 리차드 밀인데요이번 워치스&원더스에서는 두 개의 신모델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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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Pre W&W로 소개해 드린 RM 56-02 투르비용 사파이어(https://www.timeforum.co.kr/11284341)입니다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이용 케이스는 물론 기어브릿지까지 사파이어로 만든 모델입니다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해 케이스 등을 만들어낸 모델로는 세 번째인데요. 10개가 생산 예정되어 있는데 이 모델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사파이어 크리스탈 모델은 생산하지 않는다고 합니다이유는 리차드 밀 본인이 추구한 극한의 투명함을 이뤄냈기 때문이라는 군요실제로 보면 케이스 전체와 무브먼트가 빛을 투과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데요이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아방가르드는 아방가르드를 표방하는 다른 메이커와 분명하게 차별되는 점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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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하나는 잭키 챈(성룡)을 위한 에디션인 RM 57-01 잭키 챈입니다용과 봉황을 정교하게 새긴 오브제가 다이얼에 올라간 투르비용입니다실제로 전시된 모델은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함이 이를 데 없었는데요이 화려함에 시선을 빼앗기다 보면 구조적인 부분을 놓칠 법 합니다잭키 책 모델의 용과 봉황은 단순한 오브제만은 아닌데요브릿지의 연장선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오브제로 다이얼을 장식하는 모델의 경우 시계 따로오브제 따로라는 인상이 드는 것과 달리 일체화의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번 워치스&원더스의 리차드 밀 부스가 좋았던 점은 촬영이 자유로웠습니다. SIHH에서는 촬영을 금지해 실제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어 아쉬웠는데 좋은 기회였습니다.짧은 커멘트를 더했으니 여러 모델을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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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나탈리 포트만을 위한 모델입니다. 그녀가 거미를 좋아하여 다이얼 면의 브리지는 거미, 케이스 백의 플레이트는 거미줄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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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PT(North Thin Ply Technology)사의 카본 기술을 이용해 만든 RM 011 로메인 그로쟝입니다. 마치 나뭇결 같은 단면이 특징으로 각도를 바꿔가며 분사하는 아주 얇은 카본 레이어를 겹쳐 성형합니다. 원래는 스피드 보트에 사용하기 위한 기술이었는데 강도, 경량 등의 장점에 힘입어 F1, 항공등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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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모델 중 가장 고가( RM 56-02 투르비용 사파이어을 제외한지인지 포함하고인지는 모르겠습니다)의 모델입니다. 펜더와 케이스의 잼 세팅이 어마어마한 가격에 일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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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밀에서만 볼 수 있는 브라운과 그린 컬러의 세라믹입니다. 리차드 밀 세라믹의 특징은 이런 독특한 컬러에도 있지만 만졌을 때 표면의 질감이 다른 세라믹과 조금 다른데요. 케이스에 러버 코팅을 한 것 같은 촉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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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011 로메인 그로쟝과 같은 NPTP 케이스의 RM 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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