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명품가격이 참 넌센스한 것 같습니다. 시계관련

시계업계의 엄청난 폭리라기 보다는..국가가..많이 뜯어간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ㅎ

중국 같은 경우 훨씬 더 비쌉니다. 우리나라 대비 약 30% 정도는 더 얹어줘야 구매할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아마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역시 나라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섞여있지 않을까요... 시장크기 그리고 국가세금... 문화적인 요인도 작용한다고 봅니다...

명품이라고 하는 제품들의 폭리가 엄청납니다. 그리고 수입 신고 금액을 굉장히 낮춰서 해서 세금도 우리가 살때 내는것 보다 적게 냅니다.

우리나라 시계를 비롯해 명품에 대한 세금이 더 문제 인듯 합니다.

환율의 영향이 크겠지만, 로저드뷔나 기타 브랜드들을 보면 국내와 홍콩과 부티끄의 경우 가격차가 별로 나지 않습니다.

권베레님의 말씀처럼 부티끄에서 구입할 경우, 혹은 고가의 제품의 경우 해외 혹은 면세품의 경우에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졌습니다.

국내 인지도가 낮을수록 해외구매가와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비단 시계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패션 브랜드들에는 다 그렇게 적용이 됩니다.

그래도 인지도가 높으면서도 국내나 국외나 리테일가의 큰 차이를 안 두는 로렉스는 정말 선비 브랜드죠~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는 로렉스나 기타 명품 시계는 네고가 가능합니다...

리테일가 다 주고 사지 않죠...

그부분이 저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아무래도 시장규모에 따라 명품브랜드에서 공급하는 가격이 다르지 않을까요. 모든 명품의경우 미국이 제일 저렴한 이유도 그럴것이고. 몇년전만해도 유럽에서 시계구매하는것이 큰 매리트는 있었는데, 유럽국가들이 부가세를 올리는 바람에 리테일가도 덩달아 올라가고..

암튼 한국이 비싼건 사실입니다.

시계가 총판(로렉스코리아)에 들어올때 리테일가격의 반도 안되는 가격에 들어오죠.

그 가격에서 시계가격에 반영되는 본사에서 각종 스포츠와 글로벌 광고에 지출하는 마케팅 비용을 빼고

이윤으로 정한 돈까지 빼면 실제 시계 생산비용이 얼마나 저렴한지 알수 있죠.

로렉스는 R&D 지출은 이미 50년도 이전에 다 뽑았을테니 포함할 시킬 필요도 없구요ㅎㅎ

세금 내면 국내 판매가보다 비싸게 되져ㅋㅋ

미국에선 네고가 가능하다니....

그래서 전 롤렉스만 찹니다 ㅎ^^

폭리가 맞을 듯 싶네요..시계를 실물로 보고 있자니 저 정도 가격까지 할 게 아닌데...라는 막연한 생각을 할때가 많았으니까요..

한국보다 비싼나라가 의외로 더 많습니다...ㅜㅜ

그리고,복잡한 유통마진과 마케팅 비용...그리고 프라임 로케이션의 부티크(혹은 백화점) 임대료 등등을

커버하려면 많이 받아야 할겁니다...

다음에 한국 들어가면서 한번 계산해봐야 겠군요.

와이프한테 사다준 조그만 똥가방을 살때 한국보단 5~10%정도 사더라구요.

물론 현지에서 세금 환급받고 한국들어갈때 세금 낸 금액까지 말이죠.

위 댓글 중 두 분 정도가 오독하신 것 같은데.. ;;

(로렉스의) 한국가격이 미국에 비해 비싼 것에 대한 불만인 글인데

엉뚱하게 롤렉스 찬양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이지만

한국가격은 확실히 미국/홍콩/유럽에 비해 비싼편입니다.

우리나라 유통비 어마어마해요.

이건 좀 다른 얘기지만 백화점에서 정가주고 사서 '믿을만하니까 비싸도 괜찮아요' 하는데..  

이것만큼 멍청한 구매 루트는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당장 살 수 있다면 편리하지만)

왜냐면 그게 정가가 아니니까요.

백화점이 너무 많이 가져가죠..

마진만 떨어지면 이렇게 비쌀일도 없습니다..

백화점도 직영으로 운용하는곳이 많죠....

좀만 낮춰도 좋긴할텐데,,,

국가 세금이 세서 그러지 않아요?

인구밀도에 비례해서

소비가 많은나라 없는나라 세금

명품은 그 맛에 사는 겁니다...

이중과다 세금 저도 이부분은 이해불가 입니다.....

전 폭리라는게 없다고 봅니다.

사는 사람이 있으니 그 가격에 팔리니까요.

다르게 보면 시계는 전부 폭리 입니다.

롤렉스면 아반떼를 살 수 있습니다.

고작 시간 하나만 표시하는 시계에 비해

200Km가까이 달리고 움직이고 멈추고, 부품은 그 스트레스를 견디는 자동차가 같은 가격 입니다.

그런 현대차도 폭리라고 하죠.

글 읽으며 여러 정보 얻고 갑니다~ 명품을 어떻게 사는게 현명한지는 참 아리송하네여....ㅋㅋ

세금차이 아닌가요??? 자동차도 전 세계에서 미국이 가장 저렴하죠~^^

결국은 수요와 공급의 문제 아닐까요.

잘 배우고 갑니다.

세금때문에 더 비싸지는 문제는 기분이 좋지 않아요.

해외나가면 더 싸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이..

혹시 그럼 해외에서 그곳에 있는 지인이 결제해주고, 손목에 얹어 들어오면 세금은 피할 수 있는건가요?

세금이 많죠 ㅎㅎ

한 15년정도 전에 학생때 노점을 해봤습니다. 물론 지금은 아니겠지만 그 때 선글라스 3천원에 떼다가 만원에 파는데 안경점에서도 사가더만요...

약간 차이는 있지만 것도 4천원짜리라는... 뭐... 명품이 이정도는 아니겠지만 장사꾼들 거기서 거기 아닐까요

잘배우고 갑니다!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