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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기계식VS애플워치. 잡담
시기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언제가는 애플워치나 갤럭시 기어 같은 스마트 워치가 기계식 시계를 압도할 날이 올 것입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기계식 시계가 스마트워치 보다 감성이 부족해서가 아닌 필요로 인해서 모든 이가 사용하게 될 것이고, 기계식 시계는 사장되고 말 것입니다.
저 또한 근간에 이런 일이 발생할 확율이 매우 적다고 생각하고 있어, 기계식 시계를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만 처음에 말씀 드렸듯이 언제가는 기계식 시계는 스마트 워치에게 밀려 골동품 취급이나 인테리어 정도로 사용되겠지요.
감성은 항상 변합니다. 감성이 만약 변하지 않는 다면 지금의 사회도 많이 달랐으리라 예상합니다. 이렇듯 기계식 시계가 미래에도 고정적일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특히, 감성의 변화는 소비자의 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이는 곧 기계식 시계의 사장 됨을 알립니다.
물론, 지금의 스마트 워치는 투박한 디자인(혹은 너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대부분의 일은 스마트폰에서 해결할 수 있어 스마트 워치의 존재감은 확실히 적은 편이라고 봅니다만 스마트폰 이 전에 핸드폰에 OS를 넣고 마치 미니 컴퓨터처럼 생긴 핸드폰이 있었습니다. (이 폰의 정확한 명칭을 몰라 PC폰이라 칭하겠습니다.) 돌이켜보면 그 당시 우리의 핸드폰도 바뀔 수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PC폰의 디자인은 투박했고, 무거운데다 OS또한 직관적이지 못해 일반인이 사용하기에 힘들다는 단점이 존재했고, 그 때의 핸드폰에 비해 비싼편에 속해 있었으면 중점적으로 PC폰의 마케팅 또한 현저히 부족했기에 일반인에게 있어 그건 그저 조그마한 PC에 불과했습니다.
이후, 터치식이 나오면서 얇고, 디자인 또한 대중적이였고, OS는 전과 다르게 직관적이였으며. 회사에서 대대적으로 흥보해 지금의 스마트폰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혹자는 그것은 핸드폰의 역사고 시계의 역사는 쿼츠가 도래했음에도 다시 기계식으로 돌아간 것을 예로 들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시계의 감성이 변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혁신이라 부르기에 부족했고, 사회에는 이미 손목 시계가 아니여도 시간을 알 수 있는 곳이 너무 많아 결국 자기를 치장하는 방향의 기계식 시계로 돌아간 것 뿐입니다. (그렇다고 쿼츠의 발명을 비웃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렇다면 시계가 치장하려고 있는 물건이기에 변할 수 없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쓰는 모든 물건 귀천이 존재하고, 이 귀천의 가치관 또한 언젠간 바뀝니다.
어차피 미래를 살아보지 못하는 저로써는 변한다&변하지 않는다라고 증거를 제시할 수는 없지만 결국 스마트워치가 기계식 시계를 이길 것이라는 확신은 있습니다.
PS.옛말에 누울자리도 보고 누우라고 했는데, 이런 글을 타임포럼에 쓰는 것도 결코 바람직한 행동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밑에 어떤 분이 기계식과 애플워치에 대해 쓴 글을 보고 문득 생각이나 제생각을 몇 자 적은 것 뿐이니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댓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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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4810
2014.09.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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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4 19:49
그 또한 혁신이라 부르기엔 무언가가 부족했겠지요. 앞서 말했듯이 쿼츠가 탄생함에 있어 시계 산업의 방향이 달라지리라 예상했겠지만 오히려 다시 기계식을 사용하게 되었으니까요. 그렇다고 건방지게 제 말이 참이라고 말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그냥 제 의견이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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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맨
2014.09.24 19:54
타임포럼이 기계식 시계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은 아닙니다^^
저도 한번쯤은 생각했던 주제인데요.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시계가 시간을 보기 위함이냐? 저에겐 지금도 기능적이기보다는 지극히 감성적인 것이 오히려 예술품 같습니다.
이 말은 기능 때문에 시계를 차는게 아니기 때문에, 스마트워치보다 기능이 안좋다고 해서 이걸 내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변에 전자기기가 발에 차일 만큼 흔해질때 오히려 더 레어하고 더 각광받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제가 생각하는 스마트워치는 입력도구가 마땅치 않아서 분명히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메세지를 확인만 하고 다시 보내지 않는 이상 입력 도구가 필요할텐데 크기에서 불가능해 보이죠.
게다가 팔에 차면 한손타이핑만 가능할테니까요...음성인식이 몹시 좋아지면 좀 바뀌겠지요.
게다가 장시간 정보를 읽는것도 스마트워치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파워레인져 변신 자세로 책을 읽는 건 불편하고 우수꽝스러울 테니까요.
또한 현재는 스마트워치는 굳이 워치일 필요가 없습니다. 팔찌나 안경 같은 여러 형태로 바뀌겠지요.
팔찌형태가 된다면 저는 하나쯤 사서 시계랑 같은 팔에 차고 다닐 것 같습니다.
악세서리 같으면서 정보 확인이 쉽울테니까요. ^ㅡ^
단!!!! 중저가 시계브랜드는 말살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시계가 주는 감성이 기능보다 못하다고 느껴지면... 뭐 답이 없죠.
요약하면, 시계는 감성이다.
전자기기가 넘쳐나는 시기에 기계식 시계는 오히려 더 각광받을지 모르겠다.
스마트워치가 팔찌나 다른 형태로 변화하면 기계식 시계와 공존이 가능할 것이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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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4 20:18
지지맨님의 말대로 가능성의 문제이고 유행의 문제입니다만,
하지만 세상은 계속 변해 갈 것이고, 지지맨 님의 말대로 스마트 안경이 고착화 되는 시대가 오겠지요.
결국, 이것은 지금의 패션 안경을 대신해 스마트 안경이 나오는 것처럼 기계식 시계 또한 변할 수 밖에 없지 않는가에 대한 가능성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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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na
2014.09.25 04:58
저도 이것에대해 생각해본적이있는데요
물론 절대로 스위스 메이드를 무너트릴수는 없다고 봅니다. 명품은 역사를 지니고 있기때문에 아무리 삼성이 애플이 날고 뛰어봐야 스위스 브랜드들의 헤리테이지를 따라가기엔 역부족처럼 보이네요. 쿼츠파동때보다도 시간이 더 흘렀으니 그들의 역사는 단단해졌을것이고 그아성을 무너트리긴 쉬운게 아닌건 사실이니까요. 단 쿼츠 파동때처럼 비싼 쿼츠를 만들어내는 어이없는 실수를 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스마트 워치는 수명이 길어봐야 2-3년일텐데 괜히 블루 오션인냥 어설프게 스맛워치들을 출시했다가는 과오를 되풀이 하는것 밖엔 안되보이네요. 스마트워치의 큰 과제는 대를 잇는 스마트 워치를 만드는게 아닐까 조심히 생각해봅니다.
아 저도 지지맨님 말씀처럼 겔럭시 핏같은게 좋은 대안인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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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바바라
2014.09.24 20:08
그럴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휴대폰등의 개인 통신/정보기기가 꼭 시계형태로 갈지는 공감이 안되네요. 여러가지 가능성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FOR
2014.09.24 20:20
맞습니다.
어디까지나 가능성에 대한 문제이지요. 저 또한 그 시대에 살아보지 않고는 감히 단정짓긴 힘들지만 변화의 가능성이 높다는 걸 확신한다는 것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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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4.09.24 20:13
예전엔.. 사물이나. 사람을 어딘가에 담고 싶을때 그림을 그렸지요...그러나 카메라가 발명된 이후에는 힘들게 그림을 그릴필요없이 그림보다
피사체를 훨씬 정확하게 복사할수있게 되었습니다...그러나,,,그림의 가치나 화가의 가치가 없어지긴 커녕 더욱 가치있게 변했지요..
사견 이지만.. 그림VS 사진과 같은 맥락이 될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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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4 20:21
컬렉터 님의 말을 잘 못 이해해서 수정합니다.
사진과 그림은 공존하고 있기에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사진과 그림은 공존할 수 밖에 없었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물론 기계식 시계과 그림과 같이 예술성으로 인정 받고, 하나의 예솔 작품으로 인테리어 장식으로 사용된 다는 것에 저 또한 이견이 없습니다. 또한 누차 말하지만 가능성의 문제이기에 예를 들어 왼손에 기계식 시계를 착용하고 스마트워치를 왼손에 착용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것은 조금 저의 예상 밖이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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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at
2014.09.25 23:22
그냥 본인의 의견이 그렇다는 주장만 반복하고 계신데 컬렉터님은 사진과 그림의 예를 들면서 말씀을 하시고 있습니다.
기계식이 없어질 꺼라고 생각하시는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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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4.09.24 20:29
감성은 변하겠지만
애플스마트워치 VS 고급 기계식 시계를
편리한 막 들고 나닐 수 있는 가방 또는 의류 VS 하이엔드급 가방 또는 의류
편리하고 싸며 옵이 가득 차 있고 넓은 국산 차 VS 값은 비싸고 동가격대 국산차보다 공간도 크기도 작은 명차..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감성이 변해도 안바뀌는게 있습니다.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3개월마다 신품이 쏟아져나오는 IT기기에 높은 가치를 매길까요 관리만 잘하면 아들딸 못해도 자신의 대까지는 거뜬히 쓸 수 있는 영속성이 긴 물건에 더 가치를 매길까요
언제부턴가 스마트워치VS기계식시계의 논제가 포인트 벌이식이 된것 같네요.
왜 사람들이 시계식 시계를 사는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바로 답이 나올텐데 말입니다.......
사람들이 랄것도 없이 본인이 왜 타임포럼에 가입했으며 왜 눈팅을하고 왜 기계식 시계를 사는가라고만 생각해봐도 논쟁이 안되는 일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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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4 20:45
기계식 시계를 착용하는 이유는 많겠지만, 그 중 하나만 꼽으라면 저는 주저 없이 사치품에 해당하기에 구입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기계들이 버려집니다 그리고 기계식 시계 또한 오래되면 몇몇의 희귀함을 빼고는 시간이 많이 흐르면 집안 어딘가에 있을 뿐, 대부분이 그것을 도통 차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설마 몇백년이 흐르고 그걸 보관하기도 어렵겠지만 구시대적인 물품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얼마나 착용하겠나요? 그것은 바로 앞서 말한 기계가 버려지는 것과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으로써도 앞으로 가치가 변하기 힘든 물품이 있습니다. 예로 들자면 금이 될 수 있겠군요. 금은 여러군데 사용되면서 여전히 철등에 비해 희귀한 물품입니다만 미래에 금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는 한 금은 여전히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허나 시계는 다르지요. 금과 철등이 있다면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기에 변하지 않는 가치라고 보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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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2014.09.25 02:58
저는 사치가 아닌 가치로 시계를 찹니다.
어려운 목표에 대한 노력과 변치않는 정신이 담긴 물건은 가치를 갖게 되고
그건 설명하지 않아도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게 되고 공감하게 됩니다.
그 가치가 있다면 그게 무엇이든 구매하고 소유하게 될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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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5 13:25
제게 그런 말 않하셔도 됩니다. 개인의 취향은 존중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강요하거나 존중하지 않는
다는 말이 아닙니다^^; 저 또한 기계식 시계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나의 가치가 높다고 해서 그것으로 일반화
적인 해석을 한다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달리 보면 기계식 시계과 바뀌는 것이 아니고 업그레이드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목표는 로렉스
2014.09.25 12:27
고급 기계식 시계의 가치가 적어도 100년은 되기에 본인대나 아님 자식들 대까지 물려주는겁니다.
이게 곧 가치가 길다는걸 증명하는 일인데요...
소재가 많다고해서 가공이 완료된 가공품의 가치가 무조건 떨어지는건 아닙니다.
예로 철과 알루미늄이 있다면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데 차값은 왜 자꾸 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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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5 14:57
지금의 모든 사치품의 가치를 후세에 가치와 동등하개 매길 순 없습니다.
목표는 로렉스님의 말이 참이라면 중세 시대와 지금의 마차 값은 어째서 다를까요?
물론, 무조건 가공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떨어지진 않습니다만 그건 가공품 중에 아주 소수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차 값이 오르는 거을 예로 드셨지만 그건 부적절한 예입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경재상황에 기반한 수치고, 이 또한 자동차가 아닌 다른 이동수단이 생긴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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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4.09.25 23:09
FOR님이 이해를 못하시는게 시계를 꼭 사치품에만 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FOR님에겐 사치품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예술품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신분을 알려주는 표시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돈세탁을 위한 비자금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특히 파네라이같은 경우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이고
저에게는 유일하게 다른 생각없이 쉴 수 있게 해주는 휴식입니다. - 이게 기계식시계가 저희한테 주는 감성적인 부분이죠. 애플 스마트워치가 줄 수없는
IT기기들이 줄 수없는 말이죠
전 시계를 사치품이라고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전 시계와 차가 가장 닮은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개인적인 물건이기도 하구요
둘 다 장인의 손으로 만드는 하이엔드가 있고 둘 다 어느정도 장인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기계로 찍어내는 브랜드가 있으며 장인의 손길이 전혀 없는 브랜드도 있죠.
이미 차를 능가하는 다른 이동수단도 있지만 사람들이 차에 더 돈을 쓰고 갖고 싶어하는 이유도 시계와 같습니다.
다른 누군가에겐 예술품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신분을 알려주는 표시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돈세탁을 위한 비자금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특히 동호회 경우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입니다. 그리고 개인이 소지할 수 있고 개성을 나타내주는 가장 개인적인 소지품이죠.
시계와 차는 사치품이 아닙니다. 왜 비싸냐고요?
비싼거 사라고 한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본인에게 맞게 사면 그게 과연 사치품일까요?
그리고 중세시대의 마차와 지금의 마차라니요...이건 좀 억지구요. 적절한 예도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가공품은 그 원자재보다 더 비쌉니다. 원자재 + 인건비 + 뭔비 + 뭔비 = 소비자가 니까요 고로 원자재 < 가공품
원자재 + 인건비 + 뭔비 + 뭔비 = 소비자가 -(마이너스)가 될 수 없기에 원자재 > 가공품 은 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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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9.24 20:36
시계가 업인 사람들이라면 큰 고민이 될지 모르겠지만..
유저 입장이라면 고민할 일이 아니죠.
좋아서 쓰는거지...불필요한대 쓸 필요있나요?
스마트워치가 꼭 필요한 시대가 온다면...기꺼이 왼쪽 손목 내줘야죠...
그때까지라도 열심히 좋아할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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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4 20:45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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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칼
2014.09.24 21:22
당장 내일 일어날 일도 모르는데...도대체 언제 일어 날지도 모르는 일을 그렇게 신경쓰면서 살면, 하루하루가 너무 피곤하지 않을까요?
그 때가서 스마트 워치가 좋으면 스마트 워치 사면 되는 것이고... 기계식이 좋으면 기계식을 사면 되는 것이겠죠?
너무 이분법적으로 생각하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너무 신경 쓰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 워치가...보는 사람에 따라 시계가 아닐 수도 있겠죠? 삼성전자에서는 벌써 시계가 아니다 라고 정의 내렸구요.
각자가 각자의 돈을 주고, 아주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구입하는 제품에 대해, 이렇게 논의 할 여지가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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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4 21:26
각자가 원하는 것이 현답이지만 제가 말한 논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저는 저의 생각을 적었을 뿐이니 이에 대해 기분이 언짢으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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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4.09.24 21:44
사고 싶은거 사면 되지 않을까요? 전 원래 쥐샥매니아 였습니다 그러다 100년 넘은 론진 무브 뒷태보고 기게식.시계에 매력에 빠졌습니다. 스마트 워치요 방수 안되는 충격에 약한 현재론 그렇겟죠 쥐샥요? 충격, 자성내성, 어두운 물속 버튼 조작 필요없는 오토라이팅 .조수간만의 차의 의한 파도높이 .달모양 전파수신 태양광충전 기게식 시계랑 비교도 안되는 기능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죠 시계는 일반폰 이후로부터 크게 필요없는 물건입니다 그리고 스마트 폰으로 인해 요즘 디카 거의 안들고 다니죠 카페에 넷북도 3~4년전비하면 거의 안들고 다니구요 기계식 시계 자기만족 자기감상만족 악세사리 입니다 기능보고 오데마 파텍 브레게 iwc 롤렉스 이런브렌드 사는사람 없겟죠 스마트 워치 사고 싶으면 사서 끼시면 됩니다 ^^ 시게 자체가 자기만족이 강한 취미 생활이거든요ㅎㅎ -
LAPUTA
2014.09.24 21:46
폰으로 쓰다보니 오타 투성이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
FOR
2014.09.24 21:50
아닙니다^^ 저 또한 글에 오타가 많이 나오네요. 그냥 이해해주시겠지 하고 하나하나 수정 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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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4 21:48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취향에 대해 말한 것이지 LAPUTA님의 취향을 조정하려거나 제 잣대를 들이댈 생각은 없으니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자기가 좋다면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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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진
2014.09.24 22:18
애플워치가 아무리 발전해도 그냥 로렉스 찰래요~ 시계가 여러개니까 하나 사볼수도 있겠지만 과연 메인으로 애플워치를 차는 날이 올까 하는 기대감도 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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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5 13:26
당장은 스마트워치를 사야된다는 말이 아니라 먼 미래에 그럴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취향은 언제나 어디나 존재하고 저 또한 그럴 날이 온다면 기대가 되긴 합니다. -
사이공 조
2014.09.24 23:05
하지만 스마트 워치는 기계식이 가진 감성을 절대로 따라가지 못할겁니다 스마트 시계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기계식 시계의 값어치는 더 오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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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5 13:28
사이공조님의 말씀을 들으니 자동차와 말이 생각나는군요. 처음에 자동차가 발명됐을때 눈으로만 신기하게
봤을 뿐 말을 대신해 자동차가 달릴거라는 예상은 대부분이 못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당시도 이런
비슷한 논쟁이 있어겠지요?물론, 지금 말은 희소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으나 이는 역으로 말하면 이젠
말을 타는 사람은 그만큼 적어졌다는 이야기고 자동차 또한 가격은 천차만별이니까요^^;; -
스티플
2014.09.24 23:36
먼훗날엔 스마트워치가 지배하는날이 오긴 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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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5 13:28
그럴 날이 언제가 오겠지만 언제일지 모른다는게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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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테라11
2014.09.24 23:41
동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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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5 13:2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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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lass
2014.09.24 23:54
스마트워치는 워치대로 기계식워치는 별도로 전혀 구역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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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5 13:29
스마트 워치와 기계식 워치의 영역은 서로 어느정도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의 유행이 시계를 2개 이상 혹은 4개도 찬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요^^;; -
지신12
2014.09.25 01:06
에플워치가 판을치는 그시절엔 이미 죽고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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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5 13:32
네. 지신12님의 말대로 시기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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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바리
2014.09.25 02:04
FOR 님 에게 비추가 너무 많은데 안그러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스마트와치와 럭셔리와치의 주 사용자층은 많이 다르지만 둘중 뭘 차도 신경안쓰는 라이트 유저의 경우 영향이 없을수는 없다는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손목위에 작은 공간을 두고 경쟁하는거라.. 전체 시계시장은 커지겠지만 새로운 회사들은 집입이 기존의 회사들에게 제한적이나마 영향을 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티쏘나 순토같은 브랜드들이 영향이 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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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5 13:40
중국 제나라의 논변가인 '안자'의 일화를 읽어 본적이 있습니다.『훗날 안자는 경공의 신하가 되었다. 경공은 안자를 동아 땅으로 보내 그곳을 다스리도록 했다. 삼 년이
지나 안자를 비방하는 소문이 들려오자 경공은 불쾌히 여겨 안자를 소환하여 면직할 참이었다.안자가 말했다.
"저는 이미 저의 과실이 무엇인지 압니다. 청컨대 저에게 다시 동아 땅으로 삼 년만 더 다스리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삼년 후에는 틀림없이 좋은 소문을 들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경공은 차마 면직하지 못하고 안자에게 다시 동아 땅을 다스리도록 했다. 삼 년이 지나자 과연 안자를
칭송하는 소문이 들려왔다. 경공은 매우 기뻐하며 안자를 불러 상을 내릴 참 이었다.그러자 안자는 이를 거절하며 말했다.
"지난날 제가 동아 땅을 다스릴 때 지름길을 이용하려는 간악한 무리의 통로를 막고, 이웃 백성들을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제정하자 이에 불만을 품은 음탕한 자들이 저를 미워했습니다. 씀씀이를 검소히 하고
효도와 우애를 다하도록 권면하는 하편 게으르고 비뚤어진 자를 처벌하자 나태한 백성들이 저를 미워했습
니다. 재판을 할 때는 귀한 자나 강한 자를 가리지 않고 공정히 판결하자 귀하고 강한자들이 저를 미워
했습니다. 대왕의 좌우 측근들의 요구가 있을 때 법에 맞으면 들어주고 맞지 않으면 거부했더니 대왕의
측근들이 저를 싫어했습니다. 그런 까닭에 삼년이 지나자 대왕의 안팎의 사람들이 저를 비방하는 나쁜
소문이 대왕에 귀에까지 들렸던 것입니다.훗날 저는 이러한 것들을 바꾸어 왔습니다. 백성들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집행하지 않자 부패한
자들이 즐거워했습니다. 그리고 절약하라느니 힘써 일하라느니 효도와 우애에 힘쓰라느니 하지 않으며,
게으르고 비뚤어진 자에게 벌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게으른 백성이 기뻐했습니다. 귀한 자와
강한자에게 아부하여 그들 뜻대로 재판의 판결문을 고쳐주자 귀하고 강한 자들이 즐거워했습니다.
대왕의 좌우 측근들에게 알랑거리며 비위를 맞추어 주었더니 그들이 매우 기뻐했습니다. 때문에 삼 년이
지나자 대왕의 안팎 사람들이 저를 치켜세우는 좋은 소문이 대왕의 귀에 들렸던 것입니다.본래 지난날 제가 했던 일을 오히려 주벌을 내릴 일이라 여기셨지만 그것은 사실 상을 주셨어야 할 경우
였고, 지금 제가 한 일을 상 줄 일로 여기고 계시지만 이것이 바로 징벌을 받을 일입니다. 이런 까닭으로
감히 대왕의 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훗날 경공은 안자를 제나라의 재상으로 삼고 나랏일을 모조리 맡겼다.』
제가 안자만큼 어진 인물이라는 것이 아니라 저도 안자처럼 비추천 당할 거라는 것을 예상하고 글을 쓴
것이니 개의치 않으셔도 된다는 말입니다. 오히려 추천이 있다는 것으로도 안도할 뿐입니다.글쌔요. 그게 언제일지 어떤 브랜드가 지휘권을 갖고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말하는 것은 언젠가 주도권은 스마트와치가 지니게 될 것이라는 단순한 말을 주저리 했을 뿐입니다^^;
역시 이래야 타임포럼이 아닐까요^^? -
지구인
2014.09.25 03:01
스마트 워치는 그냥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하나일뿐이고
제가 보기엔 '팔찌시계가 있다고 시계를 안차게 될꺼다.'와 비슷한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인간이 몸에 지니고 다니는 거부감 없는 물건'에서 시작하는게
당연하기 때문에 이미 반지, 팔찌, 목걸이, 귀걸이, 안경, 시계 형태의 제품들이 나오고 있고, 이건
단순한 통과지점일 뿐이라고 예상됩니다.)
둘 다 공존하며 서로의 영역을 만들어가겠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스마트 워치라는 단어 자체가 이미 가장 후져보입니다. ㅡ.ㅡ;
뭐가 어떻든 가장 안타까운건 아마 애플에 잡스가 있었다면 지금처럼 스마트 워치가 먼저 나오지 않고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애플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그것을 위한 디바이스 중 하나로
애플 워치가 나왔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애플 워치도 지금처럼 단순히 다른 회사들보다 디자인이 조금 좋고, 마감이 조금 좋고, UI가 조금 좋고
하는 정도의 그냥 그런 모습은 아니였을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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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5 13:50
제 이야기의 중점은 근시한적인 이야기가 아니며, 이제 막 나오기 시작한 스마트워치를 판단하기에는 너무
이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사람들을 납득시킬 수 있는 물건이여야만 한다는데에 대해서 저도 공감하고
이를 중요히 여기지만 지금 당장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단정지은 것이 아닙니다.
또한 팔찌시계가 있다고 시계를 차지 않는 다는 것은 무의미한 말입니다. 일단, 팔찌시계가 시계를 앞도하기
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고 사람들에게 많이 필요치 않았기 때문에 공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결국 앞으로도 스마트워치가 기계식 시계를 앞지를 일은 없다거나 비슷하다는 가정하에서 하신 말씀인
"팔찌시계가 있다고 시계를 안차게 될 것이다."라는 문구는 제게 와닿지 않습니다^^;;
말이란 이동수단에서 자동차로 바뀌었을때 쯤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긴 분들도 많았습니다만 결국 시대는 바뀌고
말이란 것이 그 당시 단순히 이동수단에 그치지 않았다면 자동차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물론, 지금도 말은 존재합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구석 한 켠이지 그것을 주 이동수단으로 보기에는 역부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저 또한 추측하고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 할 뿐 그 이상
도 그 이하도 아니니 언짢게 생각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
목표는 로렉스
2014.09.25 23:24
지구인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 또한 다른 글에 적었듯이 스마트워치는 그냥 어느(제가 IT분야도 아니고 미래를 살아본 사람이지도 않기에 정확히 어떤 식의 기기로 나올지 모르기에)기기의 통합적인 형태 이전에 나타나는 과정의 산물일뿐입니다.
그냥 상상해본다면 눈에 칩을 이식해서 액정없이 화면을 보게되던가 귀나 피부에 칩을 이식해서 통화를 받고 이런 식으로 통신과 데이터가 통합되서 사람들이 지니고 다닐겁니다 개인 ID칩겸해서요.
지금의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는 그런 고도화된 통신과 데이터송신 발달을 위한 과정에 나타나는 산물이지 완성형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거의 완성형같은 기계식 시계와 스마트워치는 서로 다른 영역이며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본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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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감
2014.09.25 08:59
오토바이 있다고 자전거 없어졌나요
편하고 성능좋은 볼펜 있다고 불편하고 비싼 만년필 없어졌나요
각각의 영역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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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5 13:57
무엇이 주가 되는가에 대한 것이지 개인의 취향까지 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제게 있어 비싼 볼펜은 여기저기 들고 다니지만 비싼 만년필은 장식용이니까요. -
JHK
2014.09.25 09:00
각각의 영역이 엄밀히 구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계식 시계는 기계식 만의 매력을 갖고 재 탄생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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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5 14:00
많은 분들이 구분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결국에 손목에 차는 것은 하나고 최소한 무엇이 주가 되느냐가 문제가 아닐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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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지요
2014.09.25 09:26
아날로그가 디지털보다 감성적이고 정이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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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5 14:01
네. 그건 저도 그렇습니다. 사실 속마음은 기계식 시계가 영원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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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가
2014.09.25 09:37
이전 유사한 글에도 달았지만 정말 식상한 글이고 너무 극단적인 글이라 댓글을 달고 싶지 않지만 몇자 긁어보겠습니다.
님이 주장하는 바가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스마트워치가 기계식시계를 분명히 앞설거라 생각합니다.
왜냐! 제가 보기엔 기계식시계를 찬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월등히 많기 때문입니다.
그 많은 사람중에 어느날 대부분이 스마트워치를 찬다고 해서 기계식시계가 어떻게 되니 하는건 너무 비약이 아닐까요?
혁신 말씀하시는데 어느날 모든 사람이 스마트시계를 찬다고 가정합시다.
그 중에 한사람이 기계식 시계를 차고 있다면 어느게 혁신일까요?
예전에 이런 노래가 있었죠.
'video killed the radio star'
아마 님도 부정하지 못하겠지만 인류에 있어 텔레비젼만한 혁신이 있을까요?
텔레비젼이 보급되면서 라디오는 없어질거라 했지만 지금도 더 많은 주파수로 많은 사람이 듣고 있습니다.
텔레비젼의 혁신이 아직 부족해서 일까요?
세상에 모든 사람이 스마트워치를 차는 시대가 언젠가는 올지 모릅니다.
설령 오더라도 내가 살아있는 시대에 오지 않기를 바라고 오더라도 전 스마트시계 보다는 기계식시계를 차고 싶습니다.
여기 타임포럼에는 저 같은 생각인 분이 적어도 한명은 더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가정한다면 어느날 혁신적으로 모든 시계를 차는 사람이 기계식시계를 차는걸 한번 상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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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2014.09.25 14:04
전 상황을 가늠해볼 뿐 미래에 가보지 않는 이상 확답은 어렵겠지요^^;
가미가님이 말씀하신 라디오는 TV가 나오기 전에 비하면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면 그것이 대답이 될까요?
그리고 지금 시대에 회중시계를 차고 다니는 것이 본인의 취향이라면 존중해야 하겠죠^
전차잭이 등장하였지만 기존의 책을 이용하는 사람도 많은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전자책도 많이 발달돼 눈에 거의 피로를 주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으며,
전차책 하나만 있으면 수천, 아니 수만권을 책을 들고다닐 수고를 덜어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