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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뉴스에 보니 애플에서 아이워치를 9월 9일 공개한다고 하더라구요... 삼성에서는 커브드 AMOLED를 적용한 갤럭시 기어 후속작(갤럭시기어 S)을 오늘 발표한 거 같고, LG에서도 얼마 전에 원형 디자인의 G워치 R을 공개했더라구요... 조만간 모토로라에서도 원형 스마트워치를 발표할 예정이고, 구글에서도 스마트워치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더군요..
사실.. 삼성이나 소니에서 스마트워치를 잇달아 발표했을 때는 그냥 별 관심 없이 넘어갔는데.. 애플에서도 아이워치를 공개하고, 다른 개발사에서도 앞다투어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제 본격적으로 스마트워치들의 경연장이 될 거 같네요..
시계 디자인들도 예전에 비해서 훨씬 진일보 했더군요... 기존의 시계 형상과 비슷하게 원형으로도 디자인하고, 휘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서 유선형의 디자인을 만드는 등.. 이렇게 되면 전통 시계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나올 수 있을 거 같구요.. 기능도 심박수 체크, 스마트폰 연동 등 훨씬 편리하고 다양해질 듯 한데요..
이렇게 되니, 해묵은 주제이긴 하지만, 기존의 오토매틱 시계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제 2의 쿼츠파동과 같은 사태가 벌어질 것인지.. 아니면 말그대로 '찻잔 속 미풍'으로 끝나고 오토매틱시계는 패션, 악세사리 영역으로 앞으로도 계속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을지요..
(얼핏 드는 생각으로는 아날로그 감성의 오토매틱시계는 계속 그 영역을 확고히 하고, 쿼츠 기반의 시계들(시티즌, 지샥, 순토 등)은 좀 타격을 입을 거 같은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이렇게 화두를 던져봅니다^^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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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4.08.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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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1004
2014.08.28 15:12
처루니님 말대로 역사와 전통을 중요시 하는 브랜드들의 오토메틱시계는 꾸준할듯 싶지만, 스마트워치의 성공이 시계업계에 크게 끼치는 영향은 적을꺼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스마트폰이 필수라고는 하지만..소모품에 가까울만큼 기변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 워치의 수명도 고려해보면.. 적어도 국내에서의 반응 또한 그리 길지 않을꺼라고 생각됩니다.하이앤드 시계 하나가격이면 평생을 바꿔껴도 될만한 스마트 워치를 구입 가능하다는...가정을 한다면야.... 스마트워치가 매력 있을 수도 있지만... 긴 시간을 정착해온 오토메틱 시계의 마니아층이 쉽게 흔들릴 정도는 아닐꺼라고 생각됩니다..저역시도...스마트워치는 흥미롭지가 않기 때문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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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루니
2014.08.28 16:35
네.. 저도 쉽게 바뀌진 않겠지만... 다른 오토매틱 매니아분들도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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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순검
2014.08.28 15:18
꾸준해야할듯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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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사막
2014.08.28 15:18
제시계는 제 아기들에게 물려줄 놈입니다요.. 스마트폰은.. 그럴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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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차이
2014.08.28 15:27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계에 대한 구매욕구가 시간이 지날 수록 구매자의 의중에 따라 완전히 변할껏 같습니다.
1.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연동성 (Ex: 일정관리/메세지/이메일/ 전화)
2. 기계식 시계에 대한 아날로그 감성의 극대화 (시간이 갈수록 아날로그 형태의 제품들이 없어지기에..)전 70년대 쿼츠파동 보다 더 큰 충격이 올꺼라 생각은 합니다. 그 당시에는 기계식 시계보다 간편하고, 저렴한 가격에 정확도까지 만족시키는
시계 본연의 모습에 초점이 맞춰졌는데, 스마트워치가 도래하면서 지샥과 순토로 대변 되어지는 기능들을 포함하고 거기에 더하여 헬스케어와 피트니스
그리고 오피스 기능까지 있다면시계에 대한 욕구를 넘어 하나의 상품으로 포지셔닝을 할 것 같습니다.
기계식 시계로 대표되어지는 롤렉스 및 오메가 IWC 등등 회사에서 어떤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올지 저역시 궁금합니다.
P.S : 소치 동계올림픽때 올림픽 공식후원사인 삼성전자와 오메가의 신경전이 생각나네요.
IOC와 삼성은 무선통신기기 후원사 로 오메가는 시계류 후원사로 계약을 하였는데,
삼성이 겔럭시 기어를 홍보하려고 하였으나, 오메가의 반발로 독점적 홍보 권한을 침해 당할 수 있다고
반발하여 삼성전자가 겔럭시 기어를 홍보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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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루니
2014.08.28 16:28
네..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어차피 시계를 찰 수 있는 부위는 오른손과 왼손 두 군데로 한정되어 있는데... 스마트워치의 편의성을 누리기 위해(일정관리, 건강관리 등) 어느 한 쪽 손목을 스마트워치에 할애한다고 하면, 양손에 시계를 차지 않는 이상 전통시계가 끼어들 틈이 없겠죠..
개인들이 스마트폰을 필수재로 생각하는 것처럼 스마트워치도 꼭 하나씩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인식이 전 사회적으로 확산되어서 사람들이 손목을 패션을 위해 할애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워치를 차는 용도로 인식하게 된다면.. 그땐 더더군다나 전통적 시계를 차는 사람들이 약간 특이한(?) 사람으로 인식될 수도 있고, 그렇게 되다보면... 결국에 시계를 차는 사람은 정말 소수에 불과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너무 비약이 심할 수도 있겠네요..^^;)
결국 패션의 궁극적 목적은 어차피 남이 볼 때 멋지다라는 인식을 주게 만드는 것인데... 그런 게 없어진다면.. 시계를 차기 위한 동기부여는 많이 줄어들 수도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혹시나 스마트워치는 오른손에 전통 시계는 왼손에 차는 유행이 온다면.. 그때는 스마트워치와 전통시계가 공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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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칼로리
2014.08.28 15:35
처루니님 쪽지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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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
2014.08.28 15:59
스마트 워치가 대세가 되는군요~!!
그럼 스마트 워치를 찬 상태에서 오토매틱 시계도 차면 시계를 2개를 차는 것이 되어 모양이 좀 우습지 않을까요?
예전 LP시대가 추억 속으로 사라져 간 것처럼 오토매틱 시계도 일부 매니아 층에서만 즐기는 날이 올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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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4.08.28 16:06
진부한 주제가 맞긴합니다 ^^;;
전 개인적으로 스마트워치와 명품시계 즉, 기계식 시계와는 전혀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며 서로 아무런 영향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콜라보형식으로는 발표될 수 있겠지만 매출이나 이런식으로는 별로 상관이 없을것 같아요.
이유는 스마트워치는 생활의 편의를 위한 전자기기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지만 일회용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2~3년 마다 갈아치우는 소모성의 개념이 크다면
기계식 시계의 경우는 편의를 위해 착용하기보다는 개인의 만족을 위해서가 그 목적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구입하는 계기도 다르고 사용되는 기간도 다르고 가격이나 모든것이 다르기 때문에 가끔식 콜라보식으 이벤트성 출시를 뺀다면 거의 서로 영향을 끼칠것 같지 않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명품 기계식 시계 브랜드들은 적어도 100~2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데 콜라보식으로라도 스마트워치와 손잡고 제품을 출시할지도 의문입니다.
당장 매출은 늘지 몰라도 그런 걸 싫어할 수 있는 보수적인 성향의 파워 구매자들도 다수 존재할 테니까요.
롤렉스나 파텍이 그런 짓을 할까요? 안해도 먹고살땐데 굳이 이미지 깎아가며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왠지 태그나 위블로는 할것같네요.. 브랜드 이미지가 혁신을 많이 강조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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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루니
2014.08.28 16:32
ㅎㅎ 네.. 진부한 주제인데.. 오토매틱시계가 지금처럼 계속 전성기를 누렸으면 하는 바램에서 한번 써봤어요... 롤렉스님 말씀은 어차피 수요층이 다르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다는 걸로 이해해도 되겠죠? 사실 지금도 오토매틱 시계를 즐기는 사람은 어찌보면 소수니까요.. 다만.. 그 사람들이 스마트워치에 편승되어서 그 숫자가 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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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빈
2014.08.28 16:07
첨단시대의 대부분의 자동차 계기판이 아날로그인 이유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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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2014.08.28 21:33
근데, 이 부분은 상당히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S클래스는 운전석에서 보여지는 모든게 액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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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반
2014.08.28 16:24
쿼츠가 나오기전에는 손목시계는 귀중품이었습니다.
일단 만들기가 상당히 어려웠고 모두 수공제작이어서 돈이 좀 있어야 소유할 수가 있었죠.
그러다 일본이 쿼츠시계로 대량화 하면서 초토화 되었는데, 그 시대에는 손목시계의 가장 큰 용도가 시간을 보는 것이였습니다.
그당시에도 귀족이나 갑부들은 여전히 부의 상징으로 스위스 시계를 선호했었지만 어쨌든 시장의 대부분을 빼았겼다 보면 될 것같습니다.
그렇게 아사상태로 한동안 있으면서 나름대로 채질개선도 하고 기술개발을 해서 지금에 이르렀다고 보이는데요.
그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스와치 처럼 쿼츠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었지만,
스위스 시계는 일본쿼츠와 차별화를 위해 럭쥬리 아이템을 모토로 초창기 모습인 귀중품 이미지로 승부를 걸었고,
그게 산업부흥을 거치고 중국 갑부들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수요 경향이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결국 현재 스위스 오토시계는 더 이상 시계 본연의 시간을 보는 용도가 아닌 귀중품 악세사리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시장이 좀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쿼츠파동때와는 좀 다른 상황이라 생각되네요.
단적으로 결혼예물로 스마트 시계를 사지는 않을테고, 스마트 시계가 있다고 로렉스를 안사거나 그렇지는 않테니까요. (그렇지만 그 반대는 많이 있을거라 봅니다.)
시계는 남자에게 있어서 여자들의 보석 악세사리와 같은 역할을 이미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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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루니
2014.08.28 16:46
차반님 말씀처럼 시계가 악세사리, 패션의 용도로 인식되는 한, 오토매틱시계의 수요는 계속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인식이 바뀔까 봐 걱정이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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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팡
2014.08.28 16:35
ㅎㅎ 극과 극이겠지요...콜라보레이션 업체는 계속 IT기술 진보와 손잡아야 할것이고 결국은 애플과 같은 대기업의
하수인이 될 것이 예상되네요. 적어도 아날로그를 지향해 온 곳은 계속 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쁘게 얘기하면 5대천황과 기타 브랜드가 추구하는 것은 대중적인 제품이라기 보다는 재력을 갖춘 사람들만이
구매할 수 있는 남들과 다른 것을 추구하는 사람이 마케팅 대상이기 때문이지요
아마도 top 메이커들이 느끼는 것은 구매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중에 일부만 시계에 관심이 있다고 판단할 것이고
나머지 재력가들의 주머니를 열게 하거나 충성 고객층의 만족도및 재구입률을 높이기 위한 개발 중심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IT가 결합된 대규모 생산품의 목적은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빠른 회전율(?)과 소모품 개념 도입으로 쓰고 버리는
제품으로 방향을 잡을 것이기 때문에 타겟 소비자가 다르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일, IT 콜레보레이션 제품때문에 오토매틱 시장이 타격을 받게 된다면 이미 스와치의 시스템51이 출시됨과 동시에
더 큰 이슈가 발생했겠지요....30만원짜리 GMT / 50만원짜리 크로노그래프/ 100만원짜리 PPC등...도 가능할테니까요.
게다가 구매계층이 차별화되어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마켓 Positioning을 달리한다면 별 타격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무리 bean xxxx가방이 좋아도 구매력만 있다면 루xx똥이나 헤xx스 가방을 사고 싶어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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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루니
2014.08.28 16:43
네.. 불량팡님 말씀처럼.. 정말 극과극이 될 거 같습니다.. 양극화가 되서, 실적이 좋은 메이저 브랜드들에 대한 고객 충성도는 거의 절대적이 될 거 같구요.. 실적이 좋지 않은 브랜드들은 정리되서 전자기업(애플, 삼성 등)과 협업을 도모하게 될 것이고... 그러다 보면 시계 브랜드도 쿼츠파동 때처럼 어느 정도 정리 되지 않을까 생각도 되네요... 그렇게 된다면 고가의 최고급 브랜드들만 남게 되진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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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블
2014.08.28 16:58
스마트워치가 대중화되어 보다 싸고 좋은 제품을 빨리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하지만 그래도 롤렉스와 파텍에 대한 로망이 사라지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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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루
2014.08.28 17:07
아이워치는 정말 기대가되긴합니다~ㅎ 하지만 이런스마트워치와 기계식시계는 지향하는 바가 완전틀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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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렉스
2014.08.28 17:11
기계식 시계는 오랜전에 시간적 개념의 Tool로써의 기능은 많이 상실 되지 않았나요? 주얼리,예술품,부의표현(?) 개념으로 정착하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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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4.08.28 17:12
아무리 스마트 워치가 나와도 기계식 시계의 자리는 매니아가 있는이상 영원할것입니다.
또한 명품에 대한 로망과 기술이 살아있는한,,,
개인적으로 바램ㅡ 가격이 좀 내려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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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4.08.28 17:18
아~다시한번 생각하니 머리가 아픕니다..저는 이런생각 안하려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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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
2014.08.28 17:28
스마트폰에 스마트시계 ... 글세요 아직은 상관없을것 같아요. 먼 미래에 스마트 폰이 없어지고 진정한 스마트워치가 나오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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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_
2014.08.28 17:34
제 생각에는 오히려 오토매틱 전통시계까 더 빛을 발하리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과거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으며, 스마트와치가 대중화 될 때 분명 오토매틱의 값어치는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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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랭이이
2014.08.28 17:46
저도 오토매틱의 가치는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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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onwsm
2014.08.28 18:09
스마트 워치를 사용 해보셨나요~??
스마트워치와 블투의 조합은 정말 편의가 엄청 납니다. 저도 사용을 해봤지만.... 너무 편합니다. 휴대폰이 가방에 있어도 누구한테 왔는지 보고 통화를 받죠 ....
귀에있는 블투가 있어서 통화도 받으면서 손은 자유롭습니다.
이게~ 편의성이 한번 좋아지게돼면 기계식 시계 수요에도 문제가 있을꺼 같습니다. 우리 같은 매니아가 아니라면... 솔직히 스마트 워치를 사용하겠지요~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다 안하면.... 스마트키가 있는 자동차를 타다가 스마트키가 없는 자동차를 타는 느낌입니다.
그만큼 편리 합니다 더구나 심박수랑 운동량 만보기 기능까지 없는게 없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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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4.08.29 13:06
스마트워치는 편의성을
기계식 시계는 편의성보단 다른 자기만족( 예술품의 소장에 대한것이나 남들에게 잘나보인다거나 패션의 완성인 액세셔리용이거나 등등등..)의
개념이 크기에 서로의 영향이 적을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없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생황필수품의 개념이지만
명품 기계식 시계는 없는 사람이 더 많죠 필수품이 아니란 소리죠.
전 서로의 분야랄까 추구하는 영역이 다르기때문에 서로가 끼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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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1004
2014.08.28 19:00
이글은.... 핫한 글이 되겠네요....+_+
애플과... 삼성에서의 입장은 어떨지가 궁금하네요....+_+
혁신적인 전자기기의 출시를 한다 생각하는지..
아니면 새로운 시계시장을 개척한다 생각하는지가....궁금하네요...
물론...전자에 가깝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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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ces
2014.08.28 19:21
애플이 기계식 시계를 만든다면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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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너스
2014.08.28 19:55
기계식 시계보다는 기존의 쿼츠시계한테 영향을 많이 끼칠거 같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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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가
2014.08.28 20:38
스마트워치가 스마트폰을 아직까지 대신할수 없고 기계식시계의 매력이 스마트시계와 다르므로 아직 이모든 것을 위협하기엔 갈길이 너무 멀어보입니다. -
현기
2014.08.28 21:01
기계식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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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ome870825
2014.08.28 21:18
다양한 의견들이 핫하네요 ㅎㅎ 스마트 워치라.... 스마트 워치 다음은 또 뭐가 될지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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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2014.08.28 21:36
웨어러블 디바이스 적용이 가장 쉬운 부분 (익숙하게 사용해오던 것들, 반지, 시계, 팔찌, 목걸이 등등)이니
먼저 치고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계기로 좀 더 다양한 방식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개발될 것이고 봅니다.
그렇기에 기계식 시계와는 '다른' 길을 가는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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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81
2014.08.28 22:07
아이워치가 기대되는 사람입니다만, 스마트워치의 상대는 쿼츠 시계가 되지 않을까요? 로렉스나 오메가 같은 브랜드를 차는 사람은 많은 경우 목적이 있죠. 그걸 스마트 워치가 대신 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워치 말고도 핸드폰으로 시간을 보는 시대니까요. 저도 시계는 차지만 시간은 스마트폰으로 봅니다.
스마트 워치가 롤렉스나 오메가 같은 오토매틱 시계는 차는 이유가 다릅니다만, 쿼츠 시계에는 영향을 좀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배터리가 적어도 2-3일은 버텨준다는 가정하에. 하루에 한번 충전은 상당히 귀찮은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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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루크
2014.08.28 22:19
아날로그의 감성은 향후 100년뒤에도 이어질 것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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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소리
2014.08.29 00:36
기계식 시계시장이 타격을 입어 가격이 낮아지면, 원하는 드림워치를 다살수있을텐데..라며 생각한건 저뿐인가요??ㅎㅎ
다른 사람들이 아무것도 착용하지 않거나 스마트워치를 착용할때 나만 기계식 시계를 착용하고 있다면??
정말 멋질텐데.. 라고도 생각한건 저뿐인가요??ㅎㅎ
이미 다른분들 말씀처럼 스마트워치의 단점 (전자기기의 수명 신형출시로 인한 교체, 발열,방수,충전)이 많고
이것을 극복한다해도,아니 극복할때쯤이면 이젠 우리의 몸에 기계를 심으려하겟죠??
오히려 스마트워치란 웨어러블 기기의 유행자체 가 짧을것같아 아쉽다고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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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eye_kr
2014.08.29 00:53
지금도 합리적인 가격에 시간도 정확하고 견고한 전자시계 많습니다.
그래도 오토매틱, 수동시계의 수요는 꾸준하죠. 스마트 워치도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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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블랙™
2014.08.29 01:00
여러 의견들이 많네요..
일단 이전의 쿼츠시대의 대란 보다는 훨씬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쿼츠시계는 기계식 시계와 거의 동일한 기능에 착용하는 목적도 동일했습니다.
동일한 기능에 무브먼트 및 가격의 차이는 오히려 고급화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 및 양분화가 가능하죠..
하지만 스마트워치는 단순히 시간, 날짜만 확인하는 시계로서의 기능 외에 추가적으로 여러가지의 복잡하고 활용도가 높은 기능이 많죠..
시간을 확인한다는 동일한 목적에 추가적인 부가기능이 있기 때문에 어짜피 하나만 착용을 해야 한다면 스마트워치가 대세가 될 확률이 훨씬 높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지금은 걸음마를 겨우 땐 시작단계이지만 기술의 발달과 디자인을 접목시킨 스마트워치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기계식시계의 강적이 될 확률이 높고 조금씩 시장을 잠식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기계식 시계업체들이 줄줄이 무너져 내리지는 않고 지속적으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현재의 업계 구도보다는 대형 메머드급 시계메이커만 살아남고 지금보다 더 심하게 큰 회사로 결집되는 약육강식의 시대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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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29 03:37
전 스마트워치가 핸드폰의 보조역할을 하는 수준일때까진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핸드폰 없이 스마트워치가 스스로 스마트폰의 역할을 다 하는 순간에는,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없이 살수없는 세상이 오듯, 그때는 스마트워치가 없이는 살수없다고 생각될것이고
한손에 두개의 시계를 착용할수 없을것이라고 생각하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을 대신하기에는, 결국 구글글라스 쪽보다 편의성에서 떨어질거라 생각됩니다.
(가만 생각해보세요..)
스마트워치는 지나가는 기능일거라 생각되며(스마트폰의 부속품으로), 결국 웨어러블피씨는 안경쪽으로 정착할거라 생각됩니다. -
EARL
2014.08.29 10:14
저도 지노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보조장치로써는 크게 위협적이진 않을텐데.. 셀폰의 기능을 다 가지고 간다면 달라지겠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좀더 시계보다 팔찌에 가까운 형식으로 발전되길 바랄뿐입니다.
양손에 다 차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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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4.08.29 13:20
ㅋ 제가 하고픈 말이였는데 결국 못하고 우울해하던 찰나..
지노님 글에 쓰나미에 몸을 맡긴 듯 공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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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4.08.29 08:28
몇몇분들의 의견처럼.. 스마트워치가 어느정도의 기능을 가지고 있냐에 따라 달라질꺼라고 봅니다. 적절한 비유가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예를 들어 현재 기계식 시계와 스마트폰 중 둘중에 하나만 가지고 외출을 할수 있다면 여기 계신분들은 과연 기계식 시계를 선택할수 있을까요?? 결국은 어느정도의 기능과 편의성을 가지느냐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
목표는 로렉스
2014.08.29 13:28
전 아직도 2G 011번호 씁니다.
스마트폰이 부럽지도 부러웠던 적도 없고요.
다만 요즘은 아기 출산 후 DSLR보다 더 아기가 크는걸 자주 남길수있기때문에 스마트폰의 카메라기능때문에 영입할까하는 고민을 하고 있긴합니다.
기계식시계를 편의성때문에 차는게 아니끼 때문에 편의성에 의해 스마트폰과 기계식시계 중 스마트폰을 선택한다고 볼수없을듯합니다.
스마트폰은 근본적으로 전화기이며 전화기는 지금 필수품입니다. 필수품이기에 선택하는것이고 기계식시계는 어찌보면 시거담배나 와인. 위스키같은 기호상품이라고 봐야하기때문에 편의성으론 그 둘의 선택성을 관련짓기 어렵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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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4.08.29 12:45
전혀 상관없다고 봅니다~~ 아예 틀리니깐요~ 구입계층, 타깃, 목적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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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매냐0827
2014.08.29 20:28
무브가 가장 큰 차이라.........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구요.
일반인 중에 최소 반 이상은 시계라는걸 찰 필요를 못느끼거나 안차고 다니는 사람이라 스마트 워치가 나온다고 해도 차진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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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단풍나무
2014.08.29 22:44
저두 전혀 상관없다고 보는 1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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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군
2014.08.29 23:13
아이팟에 이어 아이폰이 나왔을때..
전 모토로라와 아이팟 터치를 쓰는게 가장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모토로라를 쓰는 것이 기계식 시계 쓴다는 마음과 유사한 마음이 였죠.
하지만 결국? ㅎ 스마트 폰을 택할 수 밖에 없었지요. 시장과 기술의 변화에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상각됩니다.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스마트 워치가 구현가능한 기능, 지향하는 방향은 기계식 시계를 사장시킬 수 없을 것 같아요. 소프트웨어가 문제가 아니라 하드웨어 관련 혁신이 아직 멀었기 때문이죠. (늘어나는 디스플레이.. 배터리.. 생체 신호 인식 등등..)
아직 스마트 워치가 시계시장에선 별볼일 없지만, 언젠간 지금의 한계를 깨고 지금까지 볼 수없었던 혁신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손목위에 스마트워치를 올려놓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기계식 시계는.. 지금의 LP판 취급을 받고.. 골수 매니아 들만 찾게 되리라봅니다.
물론 아직 시기상조구요^^ -
초보초보
2014.08.30 17:09
범주가 달라 영향이 없을거라 봅니다. 오히려 시계시장 활성화가 되어 오토매틱 시계 시장도 더 커질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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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y
2014.08.30 19:56
오토매틱 시계보다는 저가 쿼츠 시계들이 먼저 어려움을 겪겠지요. 오토매틱/수동 시계의 경우라면 고가형으로 갈수록 타격이 적을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오토매틱 시계가 더 빛을 발하리라고 봅니다
아무리 전자 와치기 활기를 쳐도 오토매틱 무브의 매력에는 견줄것이 못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계가 시계다와야 시계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