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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국내 시계시장의 발전성?? 시계관련
안녕하세요^^ 눈팅 회원에서 흥미있는 주제로 토론을 제시해볼까합니다~ㅋ
국내에서 시계시장의 발전성이 어떨지 개인의견을 들어볼까 싶어서요~..ㅎ
첫번째-모두 아시겠지만,
각 나라별 시계시장은 GDP의 영향이 클텐데요.. 개인이 가진 자본이 있을때 자신에게 보여지는 외적인 치장을 많이 행한다고합니다.
그분류중에 시계가 포함되어 GDP 1만 달러~ 달성에 이어 2만달러에 간당간당한 현재 우리 대한민국도 시계시장이 증가세 라고 하지요.
앞으로 큰 변화만 오지않는다면 계속 시장은 성장세 일것입니다~ 하지만 그전개가 어떻게 될런지.. 개인의견을 듣고싶어요.ㅎ
두번째-한국인의 손재주라 하면 알아준다지만 국내의 시계브랜드라고 알려진 브랜드는 로만손 입니다. 그것도 급으로치자면..
엔트리급도 안되는 안습이지만 말입니다. 시계는 스위스다 라는 인식이 전세계에 모두 알려다 있다 라고 해도 무관하지만..
전 대한민국이 그 안에 들수 있다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또한 스위스를 뛰어넘을 능력을 우리는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ㅎ
그래서 만약 시계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시계브랜드가 전세계 시계인들에게 어필할수있는 부분이 무엇일까?? 생각해볼 시간을 갖고자합니다~ㅎ
1) 앞으로 국내 시계시장의 발전이 어떻게 전개될까요?
2) 국내 시계브랜드 회사가 스위스 시계회사의 경쟁에서 이길수있는 방법은?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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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계 시장발전의 가능성은 크게 볼수있겠지만 한국의 시장 경쟁력이 어느정도 갈까는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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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7796
2010.12.13 02:25
글쎄요.. 능력은 있을순 있겠지만 명성은 따라갈수 없을듯.. -
걍 스위스시계회사 하나 사들이는게 더 빠르지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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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사나이
2010.12.14 01:04
저의 짧은 의견으로는 시계도 결국 이태리나 프랑스의 명품브랜드와 비슷한거 같습니다 품질뿐만 아니라 역사도 중요하고.. 브랜드의 가치라는것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게 아니라는게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
제 짧은 생각으론 기계식 시계를 국내 브랜드로 시작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듭니다 잘 아시다시피 70년대 쿼츠 개발 이후에는 기계식 시계는 솔직히 좋아하시는 분 외에는 사용할 이유가 사라졌다고 할까요?(제의견입니다 돌던지지 마세요 ㅠㅠ) 하지만 스위스, 독일등 기존 기계식 시계를 고집하고 생산, 개발을 하고 있잖아요(원산국 이란 느낌이 들죠 부정할수 없죠) 초밥 하면 일본생각 나듯이.... 거의 원산지 적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국내에서 시계 브랜드를 일으키자면 윗에 리플달아 주신 회원님 말씀처럼 세이코처럼 기술을 보유 한다던지 또 제생각으론 카시오 같은 전자 기능시계를 오랬동안 생산 개발 인증을 받았으면 싶네요^^ㅎㅎ국내에도 유명 등산시계 다이버 시계를 만들어 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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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루찌
2010.12.15 11:29
제일 큰건 역사 아닐런지요 ㅠ 기술력이야 뭐 충분히 따라갈수 있지만 -
enchante
2010.12.17 12:44
1) 20년 안에는 안됩니다. 인식 자체가 다릅니다. 중국 일본이야 예전부터 장인이 있고, 나름 명품과 고가품을 바라보는 기준이 달랐지만, 한국은 '허례 허식 사치를 몰아내자'는 것이 기본 마인드 입니다. 돈이 없어서 40만원짜리 몽블랑 만년필 못쓰는거 아닙니다. 하루 술값일 뿐이죠. 하지만 그돈을 술 대신 만년필에 쓴다고 하면 '200원짜리 모나미가 더 잘써진다' 하는 것이 한국 입니다. -
enchante
2010.12.17 12:46
2) 부정적입니다. '스위스'가 기술이 좋아서 라기 보다는 그냥 '시계 = 스위스'이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전자 제품이지만, made in japan의 일본 내수용이 더 인기 많습니다. 기능은 일본현지에 맞춰서 더 불편하지만요. 게다가 맨날 그랜드 세이코의 놀라운 기술 어쩌고 하지만 그랜드 세이코 구매하는 사람 몇명이나 있습니까? 인기의 척도인 중고가를 보면 반값이나 받을까요? -
로브루찌
2010.12.18 17:43
enchante 님 말이 정말 공감갑니다 ㅠ 그러면서도 뭔가 씁쓸해지네요 ㅠ 안타까운현실이 ㅠ -
일단 우리나라 사람들을 포함한 동양사람들 머리속에 박힌 생각은...
made in 자국 상표는...럭셔리로 안쳐주기에....ㄷㄷㄷ -
문워치
2010.12.23 13:45
많은 분들의 글을 보면서 아직 시계에 대한 공부가 많이 필요함을 느끼네요.. -
skb2377
2010.12.23 17:37
한국산 오토메틱 시계가 있긴 하나요? -
Angeli
2010.12.26 10:02
폴쥬른의 경우도 프랑스 사람이고, harbring의 경우는 호주 사람이잖아요? 천재 한명 나타나면 주목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 그렇다고 시계산업 전체 등급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
2. 어렵겠죠....아무리 좋은 기술로 아무리 좋은 재질로 만들어도 정통이 없으니,,,,기대는 한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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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2
2010.12.29 11:41
아마도 힘들지 않을가요?..... -
시공사
2011.01.04 20:37
쉽진 않을겁니다!! 그리고 세이코역시 당시에는 일본정부의 지원이 컸었죠,,,스위스를 이겨보려고 시계뿐만 아니라 당시에는 서양을 따라잡으려는 기술력에 정부차원의 지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세이코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세이코역시 재정문제에 헐떡이고 있는걸로 알고있구요,,따라서 시계뿐만 아닌 다른 사업에도 힘을 쏟고있는데요,,대표적으로 프린트기입니다, 엡손은 세이코의 자회사이구요!!그외에도 빠칭코 기계를 만들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이 이야기는 전직 세이코기술부장으로 계셨던 분의 이야기입니다!!현재 시계학교 이론선생님으로 계시구요!! -
열심히 한다면 가능하다는 말에는 이의가 없습니다만 시계는 스위스 자동차는 독일을 능가할거라는 생각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만.... ㅈㅅ 밤새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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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큐브
2011.01.07 02:55
역사와 노하우가 .......... -
Maximus
2011.01.07 08:50
made in Japan 쓰는건 사실 공식 수입제품보다 직수입 제품 가격이 싸기 때문 아닌가요;; -
Maximus
2011.01.07 08:53
생산적인 측면에선 허례허식 사치 몰아내자도 일리가 있지만, LV, Prada 등 유럽산 명품 브랜드들의 국내 매출을 보면 소비자들의 허례허식은 세계 수위권인 듯 합니다. -
블바이
2011.01.09 22:39
시계는 역사와 노하우가 최고 자산입니다. 지금 아무리 뛰어나고 훌륭한 시계를 만들어도 로렉스나 오메가정도의
자산가치를 올리기는 어려울듯하네요.. 100년쯤 지나면 모를듯 -
브랜드의 가치를 따라 잡기 어렵죠.
아무리 초밥의 대가가 한국에서 나와도..
초밥 원조 는 일본 입니다.
그런 생각이 바뀌기가...쉽지 않을듯 합니다. 기술이 없어서 라기 보다요.. -
엔피천
2011.01.18 22:29
아무리 기술력이 뛰어나도 브랜드라는게 있기때문에...한번인식은 쉽게안바뀔듯ㅎㅎ -
후니~~~~
2011.01.19 15:33
우리나라 처럼 브랜드에 가치를 두지 않는 국가도 없는 것 같네요 기술력은 간으할지 싶은데.... 마케팅이 과연..^^ -
후니~~~~
2011.01.19 15:34
우리나라 처럼 브랜드에 가치를 두지 않는 국가도 없는 것 같네요 기술력은 가능할지 싶은데.... 마케팅이 과연..^^ -
§ shiyuzo §
2011.01.19 17:11
스카겐이나 대니시디자인, 오바쿠 같은 브랜드를 보십시오. 덴마크 브랜드입니다. 덴마크가 시계로 유명한 나라인가요? 아니죠 ㅋ
그럼에도 독특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으로 자신들의 브랜드 입지를 안정적으로 정착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따라야 할 방향은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고급 시계로 나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매우 불가능하기 때문에 패션시계 시장에서 그 입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구요. 한국도 한국만의 우수한 디자인을 갖춘 시계를 선보이면서 빠른 속도로 그 입지를 강화해나가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것이 지금 현재의 최선의 방법이지 않을까요? -
rmdqkf
2011.01.21 01:44
우선 시계학교같은걸 만들어서 교육부터 체계적으로 시켜야 발전이 되지않을까싶네요 -
아카샤넬
2011.02.04 09:06
한국이 시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치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기로 이익을 내자는 성급한 인식이 아직 제대로된 사업이 진행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장인정신도 없는 것 같고요...
어둡네요...
2. 스위스 시계와의 경쟁은 아니라 봅니다. 스위스 시계가 손재주 하나로 되는게 아닙니다. 역사성 기술성 브랜드 가치 등등 스토리가 있어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한국시계가 인정받는 유일한 방법은 (그래도 시장이 좀 다르지만) 일본의 세이코처럼 기술로 확 앞서나가는 것 뿐입니다만, 그것도 만만한게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스위스 시계업계도 세이코만큼은 역사와 기술력을 인정합니다. 현재 한국시계은 전체적인 능력은 일본은 물론, 중국만도 못합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