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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뚜루비옹 과연 필요한가. 시계관련
중력에의한 오차를 보정해준다 는 뚜루비옹 과연 필요할까? 라고 질문으 던져 봅니다.
잡지를 보니 여러 브랜드에서 뚜루비옹을 출시하더군요. 시계의 왕 파택 부터 패션워치불가리 까지 나오더군요.
오차보정 은 시간의 오차를 줄이는 것이갰죠?
근대 요즘 오차 많이 나는 시계도 드물고 또몇년마다 오버홀 하면서 시간 조정을 하고있는대 굳이 저 뚜루비옹이
과연 필요할까요? 뭐 기계공학 적으로는 있으면 발전이야 하갰지만 너무나도 많은 뚜루비옹이 고가의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있는것 같아서 이렇게 질문을 올려봅니다. 거품이 아닐까 생각도 되고요.
과연 기계식시계에서 뚜루비옹이 필요한가를... 타포 회원님들의 생각을 알려주셔요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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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10.10.26 11:07
투르비용은 물론 점차 일반적인 기술이 되어 가고 있지만, 기계식 세계에서의 최고의 기술경연 및 예술품이라고 접근하시는것이 옳을듯 합니다. 투르비용의 목적이 오차의 보정에만 있다고 한다면, 기계식 시계의 존재 가치는 무엇일까요? 시속 300km 를 넘나드는 자동차들이 세상에 넘쳐나지만 여전히 9.x 에 100미터를 달리는 인간에 열광하고 있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
공돌이
2010.10.26 15:10
제 생각은 저도 시계를 많이 좋아하지만 님의 접근대로 라면 과연 기계식 시계 또는 손목 시계가 필요한가? 입니다.
쿼츠시계나 핸드폰 시계 를 생각한다면 기계식 시계는 거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뚜르비옹같은 고가의 시계 구입하시는 분들도 단순히 시간을 보려고만 구입을 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시간의 보는 그이외의 다른것들이 있죠. ^^; -
enchante
2010.10.26 16:00
기계식 시계 자체가 필요없는 퇴물이죠. -
Angeli
2010.10.26 19:20
하지만 뚜르비옹에 거품이 심하게 껴있다는데는 공감이 가는군요^_^ -
yuewon
2010.10.27 01:55
거품이 심한거 같다는 생각에 저도 한표 -
지구인
2010.10.27 10:14
군더더기 없는 극한의 공학이 '미'도 다가오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투르비용도 같은 느낌입니다.
한계에 대한 도전과 극복인거죠. 그리고 그렇게 이루어낸 결과물이 사람들이 경외할만한
작은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정말 치밀한 공학의 결과물이니 어떻게 아름답지 않을까요! ㅎㅎ
물론 가격적으로 보면 너무 비싸기에 거품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이 부분은..
처음 우리 회사가 '만들었다.' 에서 이제 우리도 '똑같이 만들 수 있다.'로 바뀌는 시기라 생각하니
조금씩 가격이 다시 책정되리라 생각합니다. -
tlee
2010.10.27 12:33
미적 부분, 어려운 기술...이런건... 비싼 뚜르비용을 사는 사람이 비싼 비용을 치루는 것에 대한 자기 합리화의 변명이고,
이게 뚜르비용이 비싼 이유를 모두 설명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 생각으로는 ..모든 공산품 들이 그렇겠지만....시계도 마찬가지로..
아직까지 뚜르비옹을 끼워서 판매하는 시계업체가 많이 없기 때문에 가격에 자연스럽게 거품이 끼는거라고 봅니다.
아마, 카시오도 뚜르비옹, 세이코도 뚜르비옹, 한독 시계도 뚜르비옹...이렇게 되면 가격 거품이 많이 빠지겠지요.
그때에도 뚜르비용 미적 예찬 글과, 메니아가 나올까요?
즉, 비싸기 때문에 좋아보이고, 이뻐보이고
하는 것도 뚜르비용이 가지는..아무나 범접을 못하게 하는
매력중에 하나라고도 봅니다. -
FIESTA
2010.10.28 09:16
지금까진 투르비옹은 자사의 기술력을 과시하는 전유물이라 생각합니다 오차보정을 위한 목적만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오차를 위한 거라면 크로노미터 인증만으로도 충분치 않을까요? 이제 대륙산 투르비옹도 나오는 마당이라 가격은 점점 내려갈 거라고 생각됩니다 -
지구인
2010.10.28 11:44
'미적 부분과 어려운 기술때문에 구입한다.'를 자기 합리화로만 볼 수 없는 기정 사실입니다.
중력에 대한 도전!
이것은 많은 분야의 공통 숙제입니다.
이 끝없는 숙제에 대한 하나의 해답인거죠. 이것만으로도 대단한겁니다!
가격적인 부분이야 이제 여러 회사에서 만들면서 차차 자리를 잡겠지만
'단순히 비싸기 때문에 이뻐보인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카시오, 세이코, 한독?
죽었다 깨어나도 '그들이' 만들지는 못했을겁니다.
앞으로 그들이 만든다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그들이 만든 투르비옹이 진짜 투르비옹의
가치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만약 투르비용을 구매한다면 그들의 시계를 구매할 일은 없을 겁니다.
소위 말하는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만드는 투르비옹은 보다 '철학적인 고민의 결과물'입니다.
고민이 없는 사람에게는 도전이 없습니다.
도전이 없다면 해결책도 없겠죠!
그들이 왜 투르비옹을 만들었는지가 중요한거지, '이제 우리도 만들 수 있다.'가 중요한건 아니죠. -
간장맛하드
2010.10.31 01:41
뚜루비용 거품 어마어마하다고 봅니다 물런 그기술력과 장인의손길은 높이 평가하지만 뚜루비용 기술자체를 많이 따라할수 없다고 거품이 그렇게 높을 것까지야 있겠습니까? 어짜피 뚜루비용 시계자체를 부유층을 겨냥한 시계이긴하지만 그래도 너무 거품이 심합니다.그러니깐 이미테이션 시계가 판치는것일수도있습니다. 물런 이미테이션 시계와의 기술력은 차이가 많이나겠지만요 ~!!( 그냥 자기만족이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
seank
2010.11.01 00:57
뚜루비용은 실용성은 없지만 정말 매력적인 무브멘트죠. 돈있으면 꼭 하나사구싶네요. skeleton tourbillon 하나만 있었으면.... -
에헤헤
2010.11.04 10:22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한개 사고싶습니다. ㅎㅎ 보고있으면 정말.. 아무 생각이 없어지던걸요 ㅎㅎㅎ -
로메가콘스탄틴
2010.11.04 12:33
뚜루비용이 움직이는 모습을 한번 보고싶네요.. -
샌드
2010.11.05 19:56
필요한 차를 사는 사람이 대다수지만, 많이 타지도 않으면서 갖고싶은 차를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갖고 싶은걸 다 구입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죠. 뚜르비용이 그런게 아닐까요? -
win7796
2010.11.06 00:19
뚜르비용은 그야말로 예술의 경지라고 생각합니다.. 심심할때 한번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그야말로 예술이죠.. -
로브루찌
2010.11.09 16:17
뚜르비용이 정말 예쁘긴 예쁘더군요 ㅠ -
elpis
2010.11.12 13:55
기능보다는 뭔가 있어보이기 때문이 아닐런지.. -
감자탕
2010.11.15 21:27
어렵네요 -
마이너리거
2010.11.16 16:29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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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입니다
2010.11.19 21:24
스페셜한 그 무언가 아닐까요~~~~~
대중화되면 가치가 떨어지겠쬬 !!!
필요하긴 하죠!! 기술인데 !!! 실용적인건 역시 쿼츠 ㅎㅎ -
바비맨
2010.11.28 23:50
무브는 어렵네요~~ -
蔡C
2010.12.18 11:41
뚜르비용은 이름이 안예뻐요 뚜르비용이 뭐야 뚜르비용이... -
사랑이아빠
2010.12.20 15:48
먼가모르게 있어보이네요 ... 할튼 경험해보고싶어요~ -
커피2
2011.01.01 13:44
거품이 있는거 같아요.. -
주우영
2011.01.05 15:28
다른 것보다 기술력을 보이기 위한 한가지 방법으로 뚜르비옹을 쓰는거죠. -
페터
2011.01.12 13:13
별 필요 없다는 1인입니다. -
프리덤
2011.01.13 13:55
전 잘 몰라서.... -
후니~~~~
2011.01.15 15:09
시계를 하나에 작품으로 본다면 가격이라는 것이 그리 획일 적일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비싸게 책정을 하는 것은 판매측의 가치부여고
그 가격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것은 구매자 일테니까요.
결국 시장 원리에 따라가거나 완전 무시하거나....^^ -
아카샤넬
2011.02.04 08:13
기능에 비해서 가격은 과도한 거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하지만,,가격은 좀 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