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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장터에 오랜기간 보다 보니 2차, 3차 구매자분들이 되파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내용상 또는 리플을 보면 어떤 경우는 원래 산 가격보다 더 올려서 받는 경우도 있나요? 그런 뉘앙스의 경우가 좀 있는 듯 해서..
만약 그런 경우가 있다면 도의상 그리하면 안되는게 맞겠지요?
그리고 판매할 때 자신이 얼마에 샀는지 정도는 언급해줘도 괜찮지 않을까요.
관리자에 의해 2010-10-10 오후 9:16:50 에 [자유게시판]게시판에서 이동되었습니다.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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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지
2010.10.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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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an
2010.10.10 09:14
꼭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는게 조금은 더 매너 있고 그러겠지만... 만약에 급처 시계를 2,30 만원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판매를 구매 가격에 하기에는 조금 억울한점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중고 시계 판매로는 이득을 한번도 못봐본 회원의 댓글이었습니다. -
SANGTHEMAN
2010.10.10 09:23
디엠지님 말씀대로 10~20만원 올려 파는건 그냥 애교로 봐줄만한데, 끝끝내 일차구매자로 우기더군요. 정말 할 말 없었습니다. -
커츠
2010.10.10 09:37
시계 토론방에 더 적합할 주제네요^^
저역시.. 이미 자기손을 떠난 시계의 가격을 올려서 파는것에 대해서 뭐라 한다는것은 구매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매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바로 가격올린 판매 등 역시 전 판매자님과 시계를 구매하실 구매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거래에 관한 건은 항상 예민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시계 가격 책정이야 판매자와 구매자가 하는것이고 이 또한 도의적인 문제라 생각합니다(상태, 판매이력 등을 시계 가격에 영향을 미칠 조건들을 제외한다면)
하지만 전 판매자가 구매자의 시계 판매 가격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것은 도의적인 문제를 넘어
시계 판매 행위에 해를 입히는 범법행위라 생각합니다 ( ㄷㄷ 너무 삭막한가요;;; ^^)
물론 어떤 법이 적용해야 할 지는 생각해 보아야 겠지만..
자신의 손을 떠난 시계는 그냥 잊고 있는게 서로에게 좋은 일이겠지요..
아.. 전 물론 되팔이도 아니고 또한 장터에 있는분들과 어떠한 연관도 없는 사람입니다
결론은.. 자신의 손목을 떠난 시계는 잊고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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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시계
2010.10.10 09:56
아...이거 또 갑론을박의 불씨가 될것 같은데요.....
여러의견이 있지만...적어도 타포에서는 철저히 금지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렇게 아시고 넘어가시면 될것같습니다. -
커츠
2010.10.10 10:03
잉;; Mr. 시계님 딴지 보다는.. 정말 몰라서 여쭤봅니다;;
타포에서는 무조건 자신이 구매한 가격보다 저렴하게 올려야 하는건가요?
공지 등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다보니 처음 듣는이야기 입니다.. ㅠ -
진원댁
2010.10.10 10:47
더 올려 받아도 상관은 없을겁니다.
기존 판매했던 판매자가 좀 못마땅해하는 눈치가 다분합니다만....
그렇다고 더 비싸게 판매하지 말란 법도 없어요.
손해보지 않고 물건을 구입하고 판매하려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지 않겠습니까?
도가 지나치게 이력을 속이면서까지 되파는 사기행위가 아니라 생각되신다면.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시는게 정신건강에............ -
빛과렌즈
2010.10.10 11:15
중고는 시세대로 거래가 되면 됩니다,,, 올라가든 내려가든 제 3자의 의지로 조정되는 게 아니지요,,, 하지만 이력은 절대 속이지 말고 있는 그대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카발
2010.10.10 11:57
구매자가 아닌 자신이 결정해서 싸게 내놓으셨으면 그뒤에 이력을 속이지 않고 값만 올려서 거래되는 시계에 신경 안쓰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 물론 기분은 좋지 않지만요^^:
참고로 예전에 250 에 내놓은 파네라이가 지금 400 대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
그런거 다 기억해 가며 신경쓰며 살 수있나요 .. 저역시 주로 최저가를 찍었던 회원의 댓글이었습니다 ^^: 찌질하게 네고하고 바로 되팔거나 , 이력속이는 되팔이가 나쁘다는 건 이미 끝난 얘기고요.. -
김뽀님
2010.10.10 12:11
이력만 속이지않고, 스트랩을 추가하든지, 깨끗하게 폴리싱이나 오버홀해서 조금 더 받는다고해서 내손에서 떠난 시계에 대해서 더이상 뭐라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
연서방
2010.10.10 12:21
문제는....학생이라고 드림워치 운운하며 꼭차고싶은데 돈이 모자란다고해서 옛생각에 터무니없는 가격제시한거에 판매해주면 한달도 안되서 버젓이 장터에 나온다는거져..업글을 그런식으로 하는 사람도 있나봅니다 ㅜㅜ -
txcowboy
2010.10.10 13:16
누구나 손해보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설명 않해도 어느정도 선이란게 있지요. 그걸 넘느냐 아니면 상식선에서 그냥 넘어가느냐 뭐 그차이 같습니다. 그러나 구입한 가격에 새로 줄을 바꿨다던지 하면 당연히 판매 가격을 높게 잡을 수는 있겠지요. 어제 장터게시판에서 그것 때문에 어떤분 되팔이로 몰리시던데 저도 괜히 꼈다가 걸음마회원인 주제에 경고 받았습니다. ㅠㅠ -
히미센
2010.10.10 13:58
저는 이력을 속이는 등의 기망행위만 없다면 가격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
헬로타임
2010.10.10 16:10
중고거래에서 구입자와 판매가자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단 이력을 속이는 것은 저도 문제라고 생각하구요.. -
556
2010.10.10 17:42
역지사지로 자기가 되팔이당한 판매자였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만해봐도 답은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난 이득만봐 장사꾼 체질인가봐~" 이런분이라면 뭐 더 할말 없구요.... 폴리싱, 오버홀,부속품, 몇차구매자인지 이력속이고 되팔이 하는 사람들은 사기꾼이라는거 말할필요도없구요. -
강군
2010.10.10 22:05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은 그렇게 사는거죠..................
전 그짓거리 많이 봐서 그런지 지금은 담담하네요....
개인장터 물건 사서 시세니 뭐니 하면서 따지구 올리며 시세 차익 보는 사람들 개인적으루 아주 불쾌하게 보입니다.. -
주술사
2010.10.10 22:40
이력 등을 속이지 않으면 되 팔 때 가격은 마음대로 올려 받아도 된다? 그러면 정당하게 나는 얼마에 샀으나 당당하게 더 올려 받으려 합니다 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대부분 그런 경우에 나는 얼마에 샀소 라는 사실은 안 밝히잖아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타치코마
2010.10.11 00:07
문제는 정확한 이력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서브머리너 중고의 가격이 100원이라고 할때, 특정한 급매의 매물을 80원에 구매한분이, 전혀 급매가 아닌 상황에 본인이 구매한 가격인 80원보다 낮게올려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중고거래의 특징은, 신품과는 달리 동질의 여러 물건이 존재하기 힘들기 때문에, '적정한 가격' 이라는것이 애시당초에 존재키 힘들기 때문에, 더욱 어렵겠지요. 동호인간의 거래에 있어서 이익을 추구하는 되팔이를 옹호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만은, 반대로, 특정 80원에 판매완료된 급매 매물로 인하여, 시세 자체가 하향평준화 될 확률도 있으며, 또 다른 소장자들의 소장품의 중고 거래가격은 순식간에 80원이 기준가가 될수도 있는 노릇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중고 판매가격시, 구매 가격보다 낮아야 한다라기 보다는 이력에 있습니다. 시계의 상태 및 소유에 대한 이력은 반드시 밝히는것이 옳다고 보지만, 취득 가격까지는 강제화 하기 힘들거이라 생각합니다. -
소녀소년
2010.10.11 00:25
중고 제품 판매시 시계에 상태나 이력은 반드시 밝히는 점은 당연히 옳은 점이여 구매하시는 분들도 알고 계셔야죠. 장터에서 분명히 암암리에 2차 3차 구매자들이 가격을 올려서 파는 점이 없잖아 있지만 그런 점은 구매하실때 게시판 내역을 확인해보시고 본인이 직접 판단함이 옳은 듯 합니다. 물론 애초에 장터매물로 순수하게 금전적 이익을 보려는 목적으로만 구매 판매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분명 타임포럼의 취지에 맞지 않는 행동이므로 어느 선까지의 제재는 필요한듯 하네요. -
페론
2010.10.11 07:44
이력만 정확하게 하고...가격은 어쩔 수 없이 자연스럽게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합니다 ㅎㅎ 구매자는 많고 판매자는 적으면 어쩔수 없죠 ㅎ 그래도 거기서 고만고만 합니다 ㅎㅎ -
초고슈~
2010.10.11 11:28
1억짜리 집사고 들어가 살다가 나중에 2억,3억에 팔아먹는 사람들.. 어찌 생각하시는지...
도의적으로 그러면 안되는 문제는 아니지요? 집이나 시계나 차나... 다 똑같다고 봅니다.
말로는 다들 성인군자지만.. 항상 자기중심적인게 또 인간이지요.. 누굴 탓할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대신 고가 시계매매에 세금을 띄어야 좀 들할려나요 ㅎㅎㅎ
소유 이력(얼마에 구입했다는 이력은 불필요)만 확실하게 정리되면 특별히 문제될 껀 없다고 봅니다. -
주술사
2010.10.11 12:17
집사고 파는 거와는 비교 자체가 다르지 않나 합니다. 집이야 거래가까지 신고되어 투명하죠. 투기방지를 위해 3년이내 판매시 과세도 차등 매기고 있고요... 단순 시계는 그런게 아니죠. 많은 분들 의견처럼 사고 파는 가격이야 구매자, 판매자 마음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이력을 속이는 일이 없어야 한다면 가격 역시 샀을 때 가격은 밝히고 팔아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주술사
2010.10.11 12:19
뭐 정하기 나름이겠지만... 그런 제약이 생긴다면 소위 말하는 '되팔이'의 온상이 되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더 많이 받고 팔고 싶은 것이야 인지상정이겠지만요.. -
Pam Pan
2010.10.11 14:45
항상 주기적으로 나오는 이슈네요...
되팔이가 긍정적으로 보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다만 강제할수 있는 방법이 참...애매합니다...
어느정도 생각 있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제대로 하고 그러시죠...다만...문제를 일으키는 분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차명아이디를 만들고 이력을 속이고 거짓말을 합니다...그런분들께서 샀을대 가격을 속이는 것이 아주 우스운 이야기죠.... -
enchante
2010.10.11 18:13
자유경제라는게 거래의 자유도 있는거 아닙니까? 팔았으면 끝입니다. 더 높은 가격으로 다시 팔릴꺼면 원판매자도 그렇게 팔았으면 되는 겁니다. 가격이란건 수요와 공급으로 그냥 결정되면 그게 적정 가격입니다. 그리고 시계의 시세는 계속 오르는데 2년되고 4번 주인 바뀌어서 50만원인데, 3년되고 첫 주인이라고 100만원에 팔아야 된다면 통제가 될까요? -
주술사
2010.10.11 19:43
가격을 수요자, 공급자에 의해 정해서 파는 것인데 따질 필요 있냐면 반론하지 않겠습니다만, 좀 더 따지고 들어가 보면.. 예를 들어 300만원시세하는 시계를 100만원에 아주 싸게 사서 다음에 되 팔 때 300만원에 판다면 이해할만하죠. 그런데 300만원 정도 시세하는 시계를 290만원에 잘 구매하고서 나중에 310만원 정도에 판다면... 장사치도 아닌데 좀 얍삽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더 높여서 되파는 것이라면,,, 그게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정당하고 떳떳하게 내 시계는 이러이러해서 내가 산 것보다 좀 더 올려받고 팔겠다 라고 밝히고 올려 팔면 그 누구도 뭐라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
금J시계J
2010.10.12 23:23
쫌 애매합니다.. 시세차익도 있을테고.. 세월이 흘러 시계가격의 상승과 거기에따른 중고 가격의 상승이 있겠죠.. -
subM
2010.10.13 06:45
저는 저렴하게 사서 비싸게 팔고 싶습니다 ^_^ -
이정재
2010.10.13 18:19
이력조회해보고 최대한 손해보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야할것같구요.. 이런 저런 고민 되고 걱정되면 아무렇지 않은 신품을 구입하시면
걱정 끝!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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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니
2010.10.14 02:30
저도 거래 많이 해보지만, 이득보기는 사실 어렵습니다. 그냥 깔끔하게 새거사거나 아님 감수해야죠 ㅎㅎ -
빅마치
2010.10.17 13:32
저 같은 경우는 카레라를 170에 사서 오버홀 러버밴드구입,디버클(폴리싱),베젤교체 등등 하니까 약50이상 들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시계를 구입했는데
자금 압박이 와서 다시 팔때 이것저것 했다고 해서 조금 더 받긴 했지만 제돈이 더 많이는 들었지요 그래도 아끼고 사랑 많이 해주었지요 -
정혜아빠
2010.10.17 18:52
중고거래도 터무니없는 시세 차익이 아니라면, 허용 가능하지 않을까요?... 적정하게 잘 타협해서 좋은 시계 구하는게 최우선이겠지만... -
유리로만든바다
2010.10.18 18:19
구매할적에 똑같은 상황이라면 조금 내려파는게 맞죠 , 가격을 올려받아도 상관없단분들은... 자기가 쓴 기간만큼의 사용료 정도는 차감이 되야 옳은게 아닌가요 , 예를들어 줄질을 추가로 했다던지. 옵션을 부가적으로 했다면 올려받아도 상관없겠지만 같은 상태로. 일주일내외도아니고 몇달씩 사용하다가 똑같은제품 똑같은 상황에파는건 솔직히 좀 , 너무하단 생각 드네요... 자기자신은 돈재미봤지 시계재미봤지, 좀.. 욕심쟁이네요 ㅎㅎㅎㅎ 돈욕심이 있으시면 차라리 옆장터나 중궈나라에나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타이거강
2010.10.19 13:43
판매자의 희망가격과 구매자의 지불희망 가격, 그리고 물건의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높으면 안사면 그만이지 왜이렇게 비싸냐 왈가왈부하면 자기만 손해라고 봅니다. -
은빛여우
2010.10.19 17:56
거두절미하고....내 손을 떠난 시계에는 눈길초차 안주는것이 만수무강의 지름길이지 싶네요...^^ -
건전한
2010.10.29 11:46
문제는 되팔아 차익을 보는것을 본업으로 일삼는 일부사람들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산 가격보다 비싼 가격으로 파는것은
관리비용 등등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겠고
시계도 금과 같이 시세를 타고
인기품목도 수시로 변화하는데 수요에 비해 나와있는 매물이 없으니 꼭 나쁘다고만 할수도 없을것 같습니다.(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제가 2008년 매장에서 샀던 데이져스트를 작년겨울 장터에 판매했었는데요...
작년이 아닌 1년을 더 사용하고서도 지금 팔았으면 오히려 더 높은 가격을 받았겠더라구요~ -.-'' -
rmdqkf
2010.10.31 18:44
그런경우도 많지만 저같은경우는 오히려 40만원이나 손해보면서 되팔앗네요 ㅜㅜ -
브릭스
2010.11.05 13:55
음.. 문제는 되팔이와 업자들이 극성을 치니 제값받고 팔수 있는것도 계속 문자질과 헛소문, 당일 네고치기등 문제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더 원래 값이 투명해 진다면야.. 사기예방차원에서 좋을 수도 있고요.. 저같은경우는 장터에 시계를 올려놓고 네고 안해줬다고... 문자로 업자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연락을 해서 줘 패버릴까 하다가.. 회사에서 큰소리 칠수도 없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찌질한 되팔이 놈들.. 한번 걸리면 xx버릴 꺼야... 형 화나게 하지마라.. (이건 그당시 되팔이한테 한 얘기입니다) -
skb2377
2010.11.07 02:25
되팔이 하는것에대해서 우리가 왈가왈부할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중고차도. 싸게 사서 어느정도 마진보고 파는게 당연한거고. 시계도 싸게 사서 어느정도 마진을보고 판다고해서 크게 문제 된다고 생각되지는않습니다. 다만 그 시계가 상태에 맞는 적당한 가격과 이력이겠지요. 사실 구매하는입장에서 제값 주고 올바른시계를 사야되는데 수리이력이나 폴리싱이력 이런거 감추고 삿다가 나중에 알게되면 정말 기분나쁘겠지요.. 단순히 싸게 사서 적당한가격 받고 파는것에 대해서 머라고 하는건 좀 오버인것같습니다. -
로브루찌
2010.11.07 21:32
앗 정말 어려운 부분이네요 ㅠ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글들입니다 ㅠ -
바비맨
2010.11.13 23:2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따리군
2010.12.08 10:25
시계 이력정보만 속이지 않는다면야 .. 결국 중고시세가 있는건데
알아서 파는게 맞을듯.. -
커피2
2010.12.31 11:23
가격은 시세에 맞게 팔면 된다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싸게 사면 좋지만 내가 사게 샀으니깐 싸게 팔아야 된다라는 논리는 좀 아닌거 같아요.
그렇다고 되팔이는 문제가 되지만.....반면 바싸게 주고 샀으면 비싸게 주고 팔면 팔릴까요?
어느시장이던 장터시세가 있으니 시세에 맞게 판매하는것이 옳다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
주우영
2011.01.05 15:3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꼬저
2011.01.20 18:59
아 이거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간만에 머리회전시키네요 -
아카샤넬
2011.02.04 07:59
판매 관계에서 속이는 것은 무슨 짓이든 나쁜 것입니다.
이력조회하여 그것은 못하도록 해야하고 업자와 되팔이를 추방해야합니다.
여기는 순수한 마니아 모임인 타포입니다^^
특히 업자분들은 당연히 그렇게 하고 있지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미 자신의 손을 떠난 물건에 대하여 다른 사람이 가격을 좀 더 올려서 판다고 해서 뭐라고 왈가왈부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격을 올려 받기 위하여, 구매 이력을 속이거나(2, 3차 구매자이면서 마치 1차 구매자인것 처럼), 연식을 속이거나, 폴리싱, 오버홀 내역 등을 속이는 경우는 도의상이 아니라 범죄에 가까운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매할 때, 정말로 아껴줄 것 처럼 또는 너무 가난하다는 이유로 거듭된 네고 요청을 하여 시세보다 저렴하게 산 이후, 곧바로 그 가격보다 더 올려서 파는 것은 도의상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판매자를 기망하는 것과 다름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 저도 당해보니까, 씁쓸하더군요..-_-;; 그러나 제가 올린 가격을 네고 없이 산 다음, 더 올려서 파는 것(구매이력 등을 속이는 것 없이)도 봤는데, 그것은 그 사람의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