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타포 회원님들~
본격적인 무더위에...다들 여름나기는 우찌 보내시는지요?
근래에 제가 자전거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요.... 가진 총알은 그리 많지는 않고 예상은 기본장비 포함해서 100장내로 생각중입니다.
그러던중! 독일 브랜드라고하는데...CENTURION 브랜드를 접하게 됐습니다. 수입품치고는 가격이 저렴하고 나름 초보입문자인 저에게는 큰~ 문제가 없을듯해서요...
그런데 조금 생소하고 자전거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여기 타포님들의 광대한 지식신공을 빌려보고자 합니다.
괜찮음 그냥 하나 지르려고하는데...괴연 괜찮은건가요???
여러 타포님들의 고견은 어떤지요???
그럼 무더위 여름 시원하게 잘 보내십시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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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us
2014.07.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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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기꿍
2014.07.24 13:20
Cynus님 감사합니다....피나렐로...멋지긴한데...초보자라...입문후 경과보고 업그레드할때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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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4.07.24 17:06
자전거 동호회 온라인 사이트는 Wildbike.co.kr입니다.
한번 참고해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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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않는광대
2014.07.24 17:14
용도가 뭐신가요? 로드나 MTB 중 어느라인으로 가실지?
중고매물도 보신다면 100만원대 현찰로 괜찬은거 GET 하실수도 있을꺼같고 새걸로 사신다면 알톤이나 자이언트라인 보시면될듯 싶습니다.
그리고 자전거추천드릴때 매번이야기드리는데 자전거의 진리는 동네앞 매장에서 사는게 좋다는 요즘은 그래도 인터넷 원체 많이사셔서 그렇다지만 자기매장에서 사는걸 더 살갑게 대하시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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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맨
2014.07.24 17:18
센츄리온 우리나라에선 사실 인지도면에선 좀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자전거 품질 자체가 떨어지진 않구요, 근데, 장르를 어떤 걸로 하실건지요?^^
용도를 확실히 하셔야 될겁니다 ㅎㅎ 보통은 로드 / 하이브리드 / 크로스컨츄리 MTB정도로 보시고, 드물게 미니벨로로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시계로 치면 다이버 파일럿 드레스 의 차이가 있듯이 자전거도 장르별 차이가 있습니다^^
각 장르별 자전거의 용도와 장단점을 보시고 장르를 선택하신후 브랜드와 기종을 고르셔야 후회가 없으실겁니다. 제 경험으론 시계 못지 않게 바꿈질 중독이 강한게
자전거라 생각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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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atch
2014.07.24 21:48
100만원으로 기본장비까지 갖추시려면 일단 자전거는 중고를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소비용으로 기본장비를 갖추는 것을 한번 나열해 봤습니다.
1) 헬멧: 50,000원
2) 가방: 50,000원
3) 상.하의: 150,000원
4) 바람막이 점퍼: 50,000원
5) 전조등: 50,000원
6) 후미등: 30,000원
7) 예비튜브: 15,000원
8) 펑크패치: 15,000원
9) 공기펌프: 50,000원
10) 장갑: 30,000원
11) 신발: 50,000원
12) 공구: 20,000원
13) 고글: 100,000원
대략 기본장비 갖추는데 610,000원 정도 소요되는 군요.
자전거는 중고로 50만원 정도 상태 괜찮은 것을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Centurion은 50만원 가지고 구입이 아마도 어려우실 것 같고 설령 100만원을 주시더라도
50만원 짜리 상태좋은 중고보다 부품의 grade가 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시 더 정보가 필요하시면 쪽지 한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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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기꿍
2014.07.25 10:34
좋은 아침입니다...하~ 여러 타포회원님들의 진심어린 조언에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고 신중히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방이라...센츄리온은 좀 더 고민해야 할 듯합니다.ㅎㅎ
아무튼 다시 한번 조언 감사드리며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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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song
2014.10.13 10:42
헬멧은 5만원 정도군요~
와우~
전문가는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여러 사람한테 듣기로는
남자는 피나렐로!! 와 핑크!! 라고 하더군요^^
자전거에 대한 추천은 딴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