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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 '스투바이' 입니다


토요일 밤 즐겁게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오늘 오후 집에서 쉬면서

야구도 보고 그러려고 생각했었는데

응원하는 팀이 쉬는 덕분에

오랜만에 몸과 마음에 평화와 안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감하시는 회원님 계신가요? ^^)


롯데 최준석 선수의 멋진(?) 모습을 보다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문득

마트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마트(홈**)로 출발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Paulaner_.jpg


세상은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다고 하죠?


맛있는 맥주를 얻었으니 영수증과 뱃살을..

뭐 이미 망친 몸매인데 큰일이야 있겠습니까?


그리고 맥주 마신다고 살이 막 찌고 그런 거 아니잖아요 (자기최면)


여름 휴가 가서는 레쉬가드가 있으니 ^^


타포 회원님들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밤 되십시오

그럼 이만


Pilsner_.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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