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10년 된 오메가 드빌 스캔데이
10년 전 결혼 예물로 받은 오메가 드빌입니다. 당시 가격이 면세점에서 200만원 정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엔 씨마니 드빌이니 이런건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오메가 시계니까 좋은거겠거니하고 주는대로 받기만 했던 기억만 있습니다.
베젤 지름도 남자시계치곤 지금의 대세와는 거리가 먼 36.5미리 밖에 안되는 시계입니다.
10년 동안 거의 착용 않다가 요즘 들어 시계 생활에 눈뜨면서 가죽으로 줄질도 해주고 오버홀도 받고 차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 씨마 300을 구입했지만 무게도 크기도 부담없이 차기엔 이게 더 낫네요^^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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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kes1028
2014.06.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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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1234
2014.06.20 12:19
사진보고 윗분과 똑같은 생각 했습니다~~~!^^ -
저거 하나면 평생 다른시계 눈길 안줘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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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의 드레스워치죠~~
드빌라인도 기품있고 멋집니다~^^ -
관리잘하신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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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 종결 왓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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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코
2014.06.20 14:54
정말 깔끔하고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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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야시
2014.06.20 14:55
역시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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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루
2014.06.20 17:27
저도 요즘 오버사이즈 추세는 좀 소화가 힘들더라고요. -
양대감
2014.06.20 20:17
현재도 앞으로도 멋진 시계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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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갈스록 더 멋지게 진화하는 드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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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후니
2014.06.21 00:41
기품있고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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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2014.06.21 00:49
사실, 예전 디자인이 단아하고 더 멋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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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봐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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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현행품과 전혀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네요. 심플한 시계가 역시 갑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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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sizer
2014.06.21 09:55
여전히 고급스럽고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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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된 녀석 맞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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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님
2014.06.21 23:46
오래되어도 변함이 없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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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한
2014.06.21 23:57
세월의 흔적은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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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기꿍
2014.06.25 10:29
정말 관리 잘하신건지...새제품인줄 알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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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느낌이 물씬~
저는 예물로 컨스를 들였거든요~
정장엔 회원님 소유하신 36미리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좋은시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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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파
2014.08.24 08:44
깔끔한 시계에 세심한 관리가 더해지니 멋지네요!
드빌인가요??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