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 예고기에 이어서 본격 득템기 포스팅을 하고 있는 Claudio 입니다. ^^
혼자 시계 생활을 하던중 우연히 타임포럼을 알게되어 지금 열심히 타포질을 하고 있어
거의 대부분의 시계가 이런 근사한 개봉샷을 해본적이 없어 이번에 처음으로 한번 시도 해봅니다. ^^;
이번에 제 청판씨마와 빈티지씨마를 받쳐줄 든든한 대장님을 서울까지 가서 데리고 왔답니다.
그 이름하여 오메가의 기함이라 감히 부를수 있는 Broad Arrow(사전적의미: 굵은 화살촉 무늬) 입니다.
완전히 새제품을 가져온건 아니지만 새제품 기분을 내고 싶어서 다시금 포장을 했습니다. ^^;;
집에서는 찍을 장소가 마땅치 않아 가까운 대학교의 벤치에 가서 열심히 핸드폰 카메라로 작업을 해왔습니다.
까르띠에의 붉은 쇼핑백과는 또 다른 멋이 있는 오메가의 붉은색 쇼핑백입니다.
리본을 풀면은 어떤 아이가 나올까요.
두근 되는 순간입니다.
과연 저 흰박스안에는 어떤 어여쁜 아이가 있을런지요? ^^;
구성품은 올해부터는 크로노미터 인증 카드가 빠진 카드 2장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드디어 상자가 열리고 BA가 얼굴을 드러냅니다.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저는 데이트(날짜)가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지는 JOB(일)을 하고 있어서 데이트창이 있는 모델들을 선호합니다.
IWC의 3714를 가지고 있지만 늘 데이트창의 부재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로렉스의 데이토나도 들이려고 했다가 포기하고 들이려고 했다가 포기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BA는 완벽한 크로노창의 밸런스와 조금은 앙증맞은 데이트 창이 있어서 저의 선택에 도움을 주었고 그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벤치가 나무 그늘이 드리워져서 햇볕이 잘 드는곳으로 이동하여 찍어보았습니다. ^^
BA의 상징인 화살 모양의 Blue Hands(시침이 정확히 반으로 갈라져서 대칭을 이루는것또한 일품입니다.)와 같은 블루컬러의
바 인덱스가 그야말로 눈이 부십니다. ^^
이제 착용샷입니다.
햇볕을 받으니 BA의 블루핸즈가 더욱 빛을 발합니다.
푸른 나무와도 잘 어울립니다.
측면에서 보아도 이쁩니다.
블루핸즈와 더불어 완전히 플랫하지 않고 조금은 솟아 있는 사파이어 글라스 또한 일품입니다. ^^
이제부터 Movement 입니다.
(저는 핸드폰 밖에 없어서 예전 '사도'님께서 올리신 무브먼트 사진을 다운 받아서 활용합니다. 혹시라도 사도님이 보시고 언잖으시면 말씀해 주시면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선명하게 보이는 무브먼트 번호 3313입니다.
여기서부터 이번 포스팅이 조금 늦어졌던 이유가 되었던 무브먼트와 오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멕동의 비타민으로 자의반 타의반(?)활동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득템에 득템기만 있으면 허전할것 같아서
무브에 대한 자료를 찾느라고 포스팅이 좀 늦었습니다.
( 자료를 모으고 저도 다시금 여러자료를 비교하면서 검증을 했지만 혹시라도 틀린 부분이 있으면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먼저 브로드 애로우의 탄생배경에 대해서입니다.
"브로드애로우(Broadarrow)의 탄생 배경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첫째는, 오메가 문 워치(Moon Watch)의 전통과 명맥을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신뢰성 있는 모델의 개발이다.
둘째는, 오메가 브랜드의 고급화 정책에 따른 미래의 오메가 스피드마스터(Speedmaster)의 계보를 잇는 대표모델의 선택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Frederic Piguet(프레데릭 피게)는 최고가 브랜드의 Movement를 생산하는 Movement 전문 생산회사이다.
오메가가 다른 고급 Movement중에서 Frederic Piguet의 칼리버 11.80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Frederic Piguet가 스와치그룹에 속해있기에 때문만은 아니 였다.
Frederic Piguet는 오랜 기간동안 칼리버 11.80에 관한 연구와 투자를 하였다.
모든 기계식 시계에는 태엽이 장착되어 있고, 이 태엽의 힘이 톱니바퀴들과 탈진기를 작동시키는 방식이다.
그러나,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작동시킬 때에는 동일한 태엽의 힘으로 크로노그래프에 관계된 톱니 바퀴들을 부수적으로 작동시켜야 되기 때문에
당연히 기계내부적으로 많은 무리를 주게 되고 이로 인한 성능 저하 및 기름응고라는 부수적인 문제점등을 발생시킨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기계식 크로노그래프의 문제점을 없애기 위한 노력 끝에 Frederic Piguet는 1998년에 칼리버 11.80을 완성하였고,
다른 회사들 중에 유일하게 스와치그룹내의 최고급 브랜드인 Blancpain(블랑팡)에만 이 Movement를 공급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Frederic Piguet의 새로운 크로노그래프는 Blancpain의 매출 신장에 많은 기여를 하였고,
2000년 이후에는 또 다른 최고급 브랜드들인 Breguet(브레게), Chopard(쇼파), Chaumet(쇼메)등들도 칼리버 11.80의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하여
자사 제품에 칼리버 11.80, 11.85, 12.70등 Frederic Piguet의 크로노그래프 Movement를 장착하기 시작하였다.
2001년에 오메가는 타사의 제품보다 월등히 저렴한 가격대의 Speedmaster Broadarrow(스피드마스터 브로드애로우)모델을
스위스 바젤(Basel) 시계 박람회에 출품하여 많은 시계 애호가들과 매스컴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지금까지 이렇게 저렴한 가격대의 <최고급 기계식 시계 제조 회사인 Frederic Piguet >의 Movement를 아직 접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Frederic Piguet의 칼리버 11.80의 특징 및 장점은 바로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작동시킬 때
오히려 태엽의 힘이 증가하여 탈진기가 더욱 활발히 작동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반 기계식 크로노그래프의 작은 시침 바늘은 시간이 바뀔 때 서서히 움직이는
반면에 Frederic Piguet의 크로노그래프 시침은 기존의 작동과 달리 1시간에 한 번씩 정확히 스칼라 위에 점프하기 때문에 크로노그래프의 시각을 읽기 용이하다는 것이다.
크로노그래프는 크게 컬럼 휠(Column Wheel)방식과 캠(Cam)방식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그 중에 Frederic Piguet의 칼리버 11.80은 컬럼 휠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컬럼 휠과 캠은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제어하는 두뇌 역활을 담당하는 부품이다.
Frederic Piguet가 일반적인 캠방식 보다 휠씬 제작비가 많이 들고,
부품 하나 하나의 오차율을 최소화 해야 하는 기술력을 요하는 컬럼 휠방식을 채택한 이유는
이 컬럼 휠방식이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휠씬 안전성있게 제어할 수 있고, 부품의 마모성을 최소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기술의 목적은 크로노그래프 성능을 최대화 시키기 위해서이다. "
그럼 조금더 무브먼트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아래 출처와 같이 블로그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오메가가 제2의 중흥기를 꿈꾸며 고가 정책과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탑재하는
Piguet의 무브먼트를 수정한 Cal. 3303 은 어떤 무브먼트일까.
Cal.3303 이 Piguet의 무브먼트가 아니라고 하는 말도 있는데 이는 틀린 말이다.
Cal.3303은 분명 피게에서 만들어 오메가에만 납품하는 무브먼트이다.
피게의 무브가 아니라는 의미는 피게의 전통적인 무브먼트들과는 다르다는 것이며,
오메가 스포츠시계 디자인에 따라 만들어졌다는 의미이다.
피게는 원래 스포츠용 무브먼트가 아닌 정장용의 얇은 무브먼트 전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장용의 피게의 무브먼트는 스포츠용 시계 (방수, 방충)에는 매우 부적합한 무브먼트이다.
이것이 Cal.3303이 태어난 이유이다.
또 하나는 크로노미터급의 조정에 관한 것이다. 피계의 전통적인 설계는 bph 21,600인데
이걸 크로노미터급으로 조정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 된다.
그러나 이를 조금 두껍게 만들면 정확하고 조정이 쉬운 28,800 bph로 할 수 있고
크로노미터급 조정이 쉬워진다(브레게 헤어스프링 사용).
따라서 스포츠시계가 가지는 두께에 대해 예민하지 않다면 피게 Cal.3303은 분명 피게가 제조한
무브먼트이며 최상급의 무브먼트이다.따라 Cal. 3303은 F.Piguet의 무브먼트지만
오메가의 정신(스포츠)에 맞게 개발된 무브먼트이다.
Cal.3303은 정장용인 피게의 11.85와 레마니아의 1350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자동 크로노
그래프 무브먼트이며 스포츠용 크로노그래프로는 롤렉스의 4130
(2000년 이후 데이토나의 무브먼트)과 제니스의 엘프리메로와 함께 3대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이며, 시간이 지나면 이둘 중에서는 최고의 평가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약 오메가의 Cal.3303 무브먼트가 탑재된 모델을 선택하였다면
바로 스포츠형 크로노그래프 시계에서 세계 최고의 무브먼트가 들어가 있는
최고의 모델을 선택한 것이다. 오메가의 Speedmaster는 비록 너무나 많은 한정판과 다양한
모델들로 그 위대한 이미지가 엉망진창이 되었지만 정말 대단한 시계이다.
시계의 역사에서 위대한 크로노그래프 시계들 중의 하나가 아니라 바로 그 가장 위대한
크로노그래프이다. 현재 세계 최고의 수동크로노그래프로 인정되는 레마니아2310
(스피드마스터 초기 모델의 무브먼트 - 현재 파텍 등 최고급 수동 무브먼트등의 베이스)의
역사와 함께......
[출처] Omega Broadarrow By Ringo|작성자 지드 >
위의 작성자 '지드'님은 현재의 Cal. 3313 이 아닌 코-액시엘 탈진기가 장착되기 전인 3303으로 작성해 주신 내용입니다.
참고로 3303과 3313의 차이는 코-액시엘 탈진기의 장착 여부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아래 인용된 기사처럼 2007년 이후 출시되는 BA는 Cal. 3313을 장착하고 이전은 3303을 장착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2005년 '코-액시얼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3313'을 개발했고, 2년 후 이를 탑재한 시계 '스피드마스터 브로드 애로우(Speedmaster Broad Arrow)'를 출시했다. 화살촉 모양의 시곗바늘을 가진 브로드 애로우 모델은 스피드마스터 라인의 특징인 타키미터(특정 거리를 이동하는 속도나 속도에 따른 이동 거리를 측정하는 기능)와 크로노그래프(chronogragh, 일종의 스톱워치로 시간을 측정·기록하는 장치) 기능을 갖췄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이상이 대략적인 브로드애로우의 히스토리와 프레드릭 피게 무브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입니다.
혹시라도 틀린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본문 수정해 두겠습니다. ( 제가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는 오멕동 포스팅중에서 브로드애로우의 히스토리와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검색을 해봐도 없어서 이번 기회에 정리를 해두면 좋을것 같아서 입니다. ^^)
이러한 요인들 때문에 저는 브로드애로우가 오메가의 기함역할을 충분히 수행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은 자사무브(Cal. 8500)를 탑재한 플래닛오션을 비롯한 모델들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오메가의 기함은 BA라고 생각해오고 있었고 그래서 이번에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
아래는 날이 좋아서 학교 벤치에 앉아서 오랜만에 망중한의 여유를 즐기는 컨셉(?)샷을 몇컷 찍어 보았습니다.
이번 BA 포스팅이 제가 타포에 남긴 글중에서 아마 가장 긴 글이며 자료 찾고 사진 촬영한다고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포스팅이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BA에 대한 사랑과 나아가 오메가에 대한 사랑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였나 합니다.
앞으로는 청씨마와 빈티티씨마 , 이번에 추가한 BA로 더욱더 자주 오멕동에 오겠습니다.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댓글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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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83
2014.05.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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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4.05.25 20:44
네~ 이녀석과 이번에 제 청씨마에 러버밴드 줄질을 해줬는데 두 녀석으로 나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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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4.05.25 17:20
추천없이 댓글만 달고 가기엔 너무너무 정성스러운 포스팅이네요
CK님 득템 축하드립니다 곧 레벨 6 입성도 시간문제일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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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4.05.25 20:45
ㅎㅎ 추천만 하고 가면 섭하죠~ ^^;;
올만에 리포트 한번 써봤습니다~ ㅋㅋ
덕분에 렙6도 머지 않은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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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
2014.05.25 17:23
득템이 브애였군요!
멋진 시계네요. 블루핸즈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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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4.05.25 20:46
브애라서 실망하신건 아니죠~ ^^;;;
뒤에 있던 피게는 아마 다음번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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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필승
2014.05.25 17:29
득템 축하드립니다!!
어떤시계일까 궁금했었는데, BA이었군요?^^
시계 참 이쁘네요.^^
포스팅 잘 보구 갑니다! -
Claudio Kim
2014.05.25 20:47
ㅎㅎ 네~ 브에를 들여왔습니다~
오메가는 브애로 마무리 할려구 생각하고 들였네요~
만족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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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1234
2014.05.25 17:30
고생하셨네요!
잘 봤습니다 득템도 축하드려요~~~
추천 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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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4.05.25 20:48
추천 고맙습니다~ ^^
서울까지 갔다온 보람이 있네요~ ㅎ
포스팅 한다고 대학때 리포트 쓰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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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K
2014.05.25 17:46
잘 보고 갑니다. 역시 오메가의 얼짱 브애 답습니다^^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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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4.05.25 20:48
얼짱에다 엉짱(?)까지 더해졌죠~ ㅋ
로터가 있음에도 이 정도면은 준수한 수준이니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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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랑폴랑열매
2014.05.25 18:12
정말 많은 정보가 담긴 글이네요. 3대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라니 정말 좋은 시계를 들이신 것 같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_^ 앞으로 좋은 사진들 많이 기대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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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4.05.25 20:49
ㅎㅎ 단순 득템기가 아닌 정보를 담을려고 노력했는데 보람이 있네요~ ^^
축하 고맙습니다~ 열매님도 어서어서 좋은 아이들 더 들이셔야죠~ ^^
마린이는 저에게 투척하시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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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써
2014.05.25 18:18
대단한 포스팅이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오멕동의 비타민을 넘어, 에너지이십니다. ㅋㅋ 추천 쾅쾅 찍고 갑니다. ㅎ -
Claudio Kim
2014.05.25 20:50
대단한 칭찬에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ㅎ
제가 오멕동에 애정이 깊어진 것에는 카피써님의 고무판 지원샷도 한몫 했다는거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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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짱
2014.05.25 18:45
좋은 포스팅이네요 저도 같은 ba 유저로서 뿌듯합니다.그리고 꼭 줄질을 해보세요 백만배 이뻐집니다 -
Claudio Kim
2014.05.25 20:51
ㅎㅎ 브애 지원샷좀 날려주시죠~ ^^
안그래도 지금도 줄질용 스트랩 네이비랑 블랙으로 두개나 가지고 있답니다~ ㅎ
그래도 영입초기에는 오리지날리티를 살려서 좀 착용을 할려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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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5 18:50
전 왜 오메가 시계를 사시러 서울까지 가셨는지 궁금했었는데.... 미사용중고를 들이셔서 그런거였군요
정말 대장격을 들이셨네요. 저 브애는 저도 작년에 노렸다가 인연이 안 닿았던 녀석인데...
무브를 떠나서 디자인도 지금 현행 브애보다 훨씬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득템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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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4.05.25 20:54
아~ ^^;;; 서울은 브애 들일겸~
부산에는 AP 매장이 없어서 AP매장가서 실물을 좀 볼게 있어서 겸사겸사 갔다 왔습니다~
제 나름은 대장격이라 생각했는데~ 대장 맞나요? ^^;;
말씀처럼 브애가 바껴서 이번에 나왔는데~ 흠..... 왜 그랬을까요? ^^;;;
저도 제가 들인 이 버젼이 훨씬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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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란
2014.05.25 18:51
유익하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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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4.05.25 20:55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니 뿌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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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69
2014.05.25 19:05
저도 항상 마음에 두고 있는 시계라서 더더욱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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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4.05.25 20:55
언젠가 한번은 경험해 보셔야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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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오월
2014.05.25 19:26
우왕 굳~ 브애 참말로 오맥중 이뻐라 하지만 이렇게 브애를 조금씩 알게되어 넘흐 기분좋은 득템기넴 ㅎㅎ 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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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4.05.25 20:56
ㅎㅎ 고맙습니다~~~ 담에 브애도 데리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가진 시계는 제가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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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매니아
2014.05.25 19:30
얼른 실물 보고 싶네요~~ㅋ 하지만 꼭 3714 들고오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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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4.05.25 20:56
오케이~~ 그 뭐시라고~~ 담번에 3714와 브애를 꼭 데려가겠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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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gguri
2014.05.25 20:12
얼짱 브애를 들이셨군요~~~^^ -
Claudio Kim
2014.05.25 20:57
네~ 브애였네요~ 조금 실망하신건 아니시죠~ ^^;;
다크한 그 분은 가격이 흠....너무 ㅎㄷㄷ 이라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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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gguri
2014.05.25 21:00
실망은요 스마하면 브애죠
오매가의 기함은 모다? ㅋㅋㅋ
다크한 그분은 리테일이 1400이라더군요
단단히 미쳤나봅니다.. =_= -
Claudio Kim
2014.05.25 21:05
오메가의 기함은 브애죠~ ㅋㅋㅋ
다크한 그 분을 들이시는 용자는 언제쯤 나타나실지~ ^^;;
쉽게 나타날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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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뚱보
2014.05.25 20:14
오메가의 기함을 들이셨네요~ c.kim님의 브애에 대한 애정이 가득 느껴지는 포스팅이네요~ 워낙 유명한 모델이고 ,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블루핸즈를 첨 알게해준 모델이었고, 3대 크로노로도 유명한 브애죠... 돔형 글라스에 백금 베젤까지.. 의외로 평상시 찾아보기 힘든 시계이기도 한 듯 합니다. 저도 크로노라면 항상 오메가 브로드애로우를 먼저 생각합니다~! 득템 축하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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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4.05.25 21:00
ㅎㅎ 다시 돌아오신 맨눈뚱보님 조금있으면은 금방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실듯 보인요~ ^^
이 모델은 단종이라기 보다는 신형을 출시했지만 이 모델들이 인기가 많아서 생산 자체를 중단한것은 아닌듯 보였습니다~
저도 정식 부띠끄 매장에 문의하니 아직은 완전한 단종은 아니라고 하네요~
하지만 서서히 신형으로 완전히 넘어가 버리겠죠~
개인적인 선호도가 있겠지만... 신형보다는 확실히 이 버젼이 저는 이쁩니다. ^^
축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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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티
2014.05.25 20:25
오메가의 기함 브애를 들이셨구요~^^
득템기 보는 내내 제가 구입한 마냥 긴장되고 떨렸습니다~~
정말 멋진 시계지요~
씨마 300, 빈티지 씨마에 이어 브애까지..
이로써 원투펀치에 이은 ko펀치까지 장착을 하셨네요~
이에 오메가동의 영국산 비타민으로 더욱더 업그레이드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
Claudio Kim
2014.05.25 21:01
저에게 오멕동의 비타민이라는 애칭을 지어주신 홍티님 덕분에 제가 오멕동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지요~ ^^
제 덕분에 떨렸다니 뿌듯합니다~
저도 브애를 KO펀치라고 생각하고 오메가는 이 쯤에서 마무리 할까 하구요~ ^^
영국산 비타민은 좋은거겠죠? ^^;;
언제난 힘이되는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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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4.05.25 20:26
저의 첫 기계식 시계군요!
지금은 없지만 현재 사용중인 데이토나보다 더 정확했습니다. 궁합이 잘맞았는지 오차가 0에 가까웠습니다. 첫 기계식 시계였었던 지라 오차에 민감할 때였는데 엄청 뿌듯했었지요. 물론 블루핸즈에 실버판이라 어떠한 줄질에도 다 잘어울렸고요.
오메가의 플래그쉽 모델을 들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현행 홈피에 이 모델이 없길래 전 단종 되었는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솔직히 현행모델보다 욘석이 더 이쁩니다 ^^
다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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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4.05.25 21:04
이야~ 목로님의 첫 기계식 시계였군요~ ^^
대단하신데요~ ㅎ 저는 ETC 동에 한번 살짝 올린적 있는 잉거솔이였답니다~ ^^;
물론 리셀이 없는 저는 아직도 가지고 있구요~
아마 데이토나가 데이트창이 있었다면 저도 데이토나로 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저도 홈피에서 참고자료좀 따올려고 했더니 공식적인 단종(?)은 아직 아닌것 같은데~
현행 모델만 있고 안 보이네요~ ^^;;
신형보다 이 아이가 이쁘다는 것에는 이견이 별로 없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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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젠틀맨
2014.05.25 21:04
캬 박스개봉샷이 드디어 올라왔군요^^ 브애 너무멋집니다.. 저 영롱한 블루핸즈는 보는 사람을 참 차분하게 해주는것같습니다^^ -
Claudio Kim
2014.05.25 21:07
본의 아니게 별것 아닌것 같고 티져까지하고 뜸 들였네요~ ^^;;;
그래도 나름 내용도 신경써서 올린다고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브애 총정리라고나 할까요~ ㅋ
블루핸즈와 블루 인덱스가 이토록 잘 표현되는 아이가 또 있을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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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명자
2014.05.25 21:16
정성스런 포스팅이네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ㅎㅎ 추천츤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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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4.05.25 21:22
그래도 명색이 오멕동의 비타민인데~
정식 득템기를 허투루 할수가 없어서 신경을 좀 썼습니다. ^^
축하와 추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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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칼
2014.05.25 21:17
득템 예고글 보고, 참 궁금했었는데....정성스러운 글 잘 읽고 많이 배워 갑니다~
BA 참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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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4.05.25 21:24
궁금했었는데..... 는 혹시 실망하셨나요? ^^;;;
더 쎈 아이가 나왔어야 하나요~ ㅎㅎ 다크하고 그 쎈 아이는 차마 아직은 넘사벽이네요~ ㅋ
배워간다니 별 말씀입니다~
저도 귀동냥 눈동냥 한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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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대디
2014.05.25 22:12
득템 축하드립니다!! 저도 처음에 타포들어와서 BA아니면 PO에 꽂혀서 오멕동에서 눈팅 많이했었는데 어쩌다보니 파네동에서 서식하게 되었답니다!!ㅎㅎㅎ 정성스러운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
Claudio Kim
2014.05.25 22:17
ㅎㅎ 고맙습니다~ ^^
저는 주 5일 정장이라서 주로 드레스워치로 활용이 가능한 아니들로 들이다보니~
아직 팜은 없답니다~ ㅎ
그리고 팜은 흠....저도 스타일상 한번 빠지면은 겉잡을수 없을것 같아 일부러 멀리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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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te1149
2014.05.25 22:22
득템 축하드려요 비타민 인정!ㅎㅎㅎ -
Claudio Kim
2014.05.25 23:16
dante 님 축하 고맙습니다~ ^^
이정도면은 비타민 할만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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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Dream
2014.05.25 23:08
와.. 정말 멋진 득템기네요 ^^
잘 찍은 사진과 시계의 상세설명덕분에 알고 있던 시계지만 더욱 잘 알게 되고 관심이 생기는 좋은 포스팅 잘 봤습니다!
득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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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4.05.25 23:17
ㅎㅎ 항상 저는 다른분들 처럼 좋은 DSLR 카메라도 없고 심지어 똑딱이도 없어서 폰카로 찍지만은 그래도 나름 심혈을 기울인답니다~ ^^;;
이번 포스팅의 주제를 정확히 보셨네요~ 최대한 브애에 대해서 저도 알고 오멕동 다른분들도 알게하자는 취지가 강했습니다~^^
축하 고맙습니다~
득템 축하드립니다! 이제 곧 다가올 무더운 여름과 정말 잘 어울리는 시원시원한 브애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