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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빙수의 계절 잡담
이제 다음주만 지나면 6월이네요.
벌써부터 점심시간 지나서는 푹푹 찌는 더위에 육수 질질 흘리고 있습니다.
찬 것만 먹으면 배가 아픈 체질이지만 날만 더워지면 빙수를 그렇게 먹어댑니다.
얼마전부터 다시 빙수 먹기 스타트 했습니다.
밀탑의 밀크빙수, 망고식스의 망고빙수, 롯데리아의 빙수 등등...
뭐 닥치는 데로 먹고 있습니다.
불금에 약속을 잡지 않고 집으로 오니 여유롭고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느즈막히 집사람과 빙수 한 그릇 하고 왔네요.
너무 춥게 입고 갔더니 빙수 먹는 내내 소름이 돋았어요. 아직 일교차가 제법인 거 같습니다.
이런 카페에 가서...
나란히 빙수를 시킵니다.
아주 기본적인....그런 맛이예요. 유달리 팥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전 팥빙수보다는 팥이 안 들어가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래도 여기 빙수가 얼음이 참 맛나서 여름엔 꼭 먹습니다.
올해도 벌써 두번째 방문이네요.
추워서 팔을 흔들면서 소름을 내쫓습니다ㅎㅎㅎ
(주변 눈초리는 이 날씨에 난닝구 바람으로 돌아다니는 미친X이 있어....라는 눈치이었다는...ㅋ)
맛있게 한사발씩 먹고...
후식은 시원한 아메리카노 大자로....
맛있는 빙수 집 아시는 곳 계시면 알려주세요~!
전 특히 팥이 안 들어간 빙수를 좋아해서 과일빙수 같은 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럼....여러분들....안녕히^^
댓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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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4 14:56
역시 여기는 타임포럼인가요? 저도 요즘 방수시계가 없어서(전자시계 제외)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난독증이라니요. 밑의 댓글들을 보니 자연스런 현상인 듯 싶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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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방수의 계절로 읽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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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4 14:57
팥자를 꼭 붙여야겠어요. 아님 망고나 딸기 등등...그러진 않고서는 빙수로 읽기 힘들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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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락
2014.05.24 01:46
아...저만 방수로 읽은것이 아니었군요 ㅎㅎ
그나저나 빙수 맛나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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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4 14:57
요즘 연유넣은 맛의 그런 얼음 있잖아요. 그런 맛입니다.
맛은...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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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게 입고 가셨어요. 이글거리는 불판이 앞에 있다면 딱~ 좋았을... 복장...
빙수 맛나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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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4 14:58
저는 또 불 앞에서는 다한증이 있어서 땀 주룩주룩 흘립니다.
오늘도 점심에 목동 현백가서 밀탑에서 한그릇 뚝딱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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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마브레게
2014.05.24 02:17
근육질과 빙수! 멋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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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4 14:58
설마 저보고 근육질이라고 하신것은 아니시죠? 헤헤...빙수는 오늘도 거르지 않고 한그릇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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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고 분이기있는 걸로는 산라 망고빙수가 최고구요.
좀 덜 비싸지만 맛있는걸로는 청담동 아이엠씨의 망고빙수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카페베네등의 냉동망고 따위가 아닌
특대 사이즈의 생망고라서 제법 맛 납니다 :) -
namie
2014.05.24 15:01
요거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참 좋아라하지만...신라호텔까지 가서 먹기는 좀 귀찮아서ㅎㅎㅎ
청담동 아이엠씨 망고빙수....최고라고 해주시니 꼭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전 근데 입이 싸구려라ㅋ 냉동망고도 괜찮지만....꼭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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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2014.05.24 06:05
전 왜 방수로 읽고 들어왔을까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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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4 15:03
여기서는 방수로 읽으시는게 정상인 것 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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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맥스
2014.05.24 06:24
저만 방수의 계절이라고 본게 아니군요
사람은 보고싶은것만 본다고 하더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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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4 15:04
다음번엔 방수를 함 올려야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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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앙
2014.05.24 08:25
산라호텔 망고빙수 시작했나요? 여름만 오면 거기 빙수
때문에 와이프랑 기대기대 합니다 . 강추해요!! -
namie
2014.05.24 15:05
망고빙수 시작한 모양입니다. 근데 빙수 먹자고 신라까지 가기는 좀 그래서..
신라에서 밥이라도 먹고 후식으로 먹어야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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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hab
2014.05.24 09:35
팔뚝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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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4 15:05
제 팔뚝이요? 부러워하실게 없는 제 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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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디야
2014.05.24 09:51
심플한게 맛있겠네요ㅋ -
namie
2014.05.24 15:06
예, 그냥 시원하게 한사발하기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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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번 주말엔 꼭 빙수를 먹으러 가야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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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4 15:06
전 오늘도 묵고 왔습니다. 밀탑빙수....결명자님도 꼭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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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빙수의 계절이 돌아왔나요?
시간이 무척 빨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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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4 15:06
요즘은 4계절 빙수하는 곳도 많아서요.
근데 왠만한 곳은 전부다 빙수 개시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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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남자ㅎ
2014.05.24 13:24
방수의 계절로 읽었다는 분들이 저말고도 꽤 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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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4 15:07
거의 모든 분들이 방수로 읽고 오신 것 같습니다.
방수의 계절이 오는게 사실 맞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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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밀크빙수가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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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4 15:07
전 오늘 점심도 묵고 왔습니다. 어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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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빙수한그릇 해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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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4 15:08
오늘 무척 더운 것 같습니다. 차에서도 계속 에어컨 틀고 다니고...
점심에 빙수도 한 사발 했습니다. 빙수로 오늘 하루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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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빙수 참 좋아하는데요...
근래먹었던 것으로는 설빙 이괜찮았어요~ -
namie
2014.05.24 22:42
설빙....점심엔 밀탑 빙수, 저녁엔 폴바셋에서 상하이밀크 아이스크림.
저녁에 보쌈 먹고 차가운 것 먹었더니....화장실만 들낙날락 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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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노
2014.05.24 19:59
아이고 맛나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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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4 22:42
빙수는 저는 다 맛난 거 같습니다. 일단 시원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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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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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4 22:43
외국에서도 빙수같은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혹, 만들어서 드셔야되는 건 아니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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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그릇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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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7 07:44
근처 한번 방문하셔서 한 사발 하시죠^^ -
방수의 계절 여름.... 이 아니라 빙수였네요.ㅎㅎ 같은 생각하신분이 여럿 계시네요. 역시 타임포럼입니다.ㅎㅎㅎ
저도 빙수를 먹으면 배가 아프지만, 매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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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7 07:45
원래 찬 것에 약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전 기름진 것, 찬 것에 약하지만 그래도 늘 입에 달고 삽니다. 까짓 것 배 한번 아프면 되니까요ㅎㅎ -
시돌ㅇ1
2014.05.25 01:06
빙수먹고싶당............................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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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7 07:46
저도 아침부터 먹고 싶습니다ㅎㅎ -
ㅋㅋ 방수 한명 추가요~~ㅋㅋ
그나저나 난닝구 바람에 빙수와 아이스아메리를 연달아 드심 추울만도 한걸요ㅎ -
namie
2014.05.27 07:47
근데 전 아직도 저렇게 춥고 입고 다닙니다. 벌써부터 이렇게 더위를 많이 타서 정말 큰일이에요. 올 여름 에너지 절약하면서 어떻기 보낼지....빙수를 매일 막어야되는건가요?ㅎㅎ -
제가 좋아 하는 망빙입니다.
빙질은 신라보다 못하지만 망고를 좋아하는지라 서울 놀러갈때마다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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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7 07:49
와...아주 맛나보입니다. 비쥬얼이 쥭음인데요~ 역시 세상은 넓고 먹을 빙수는 많네요ㅎㅎ 여러분들이 추천해주시는 집들 한군데씩 들러봐야겠습니다. -
별빛과폭풍설
2014.05.25 15:01
저도 방수의 계절로 읽고 들어 왔어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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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5.27 07:50
여기서는 그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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