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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제가오늘 닥스 , 캐쥬얼정장 브랜드 , 로가디스 , 마에스트로 이렇게 4군데를 돌아봤는데요
닥스는 가격대가 좀 무리이고 ,캐쥬얼정장은 정장과는 너무 차이가 나서 이건아닌데 라는 생각이 절로 나오고요 , 로가디스는 입었을때 가장 예뻣지만 제가 하체가 좀 커서 바지가 좀 작다라고 느껴지더라고요 뭐 물론 다 조정해준다고 했지만요 , 마에스트로는 한국인에체형에 딱맞게 나왔다고 그래서 몸에는딱맞는데 로가디스입을때보다는 덜 멋지더라고요
그리고 색깔은 어떻게 정해야할까요
처음 블랙은 다용도로 사용가능한데, 네이비보다는 좀덜 멋지더라고요 , 반면에 네이비는 멋진데.. 장례식에갈때는 격식에 어긋나서..이거 고민입니다
아 제나이는 이제 23살입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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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knight
2011.01.04 19:09
로가디스 , 마에스트로도 젊은층을 겨냥한 옷이있더라고요 그거 입으니까 딱맞고 멋지던데요... 너무 캐쥬얼하면 좀 싫더라고요 -
블랙은 오히려 처음 정장에 선택하지 않는 색상입니다.
원래 블랙수트는 권위를 상징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조직의 임원급만 입는 것이 수트 예절이라, 블랙 수트는 장례식장 외에는 거의 선택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것까지 따지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블랙수트를 많이 입기도 하지만요..^^)
처음 정장을 선택할 경우에 선택하는 색상은 차콜 그레이고, 그 다음이 네이비 색상입니다...^^
그리고 장례식장에서도 다크 네이비 색상은 그다지 따지지 않고, 결혼식에 갈 때에는 권위와 엄숙함을 상징하는 블랙수트를 선택하지는 않습니다.
로가디스가 마음에 드셨다면 로가디스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사람에 따라서는 마에스트로가 더 멋지게 맞는 사람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국내 정장에서 상급을 보는 것이 아니라면 로가디스가 제일 무난하면서 멋질 것으로 보이네요..^^ -
지금 바로 직장을 다니면서 정장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디엠지님 말씀처럼 너무 따질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요.외국이 이런부분에서 정해져 있죠.외국은 검정수트는 장례식때만 입는다고 하더군요.
지금의 수트는 패션의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예전처럼 직장, 장례식, 결혼식등 행사때만 입는옷이 아닌 청바지를 입듯 패션의 한부분이 된지 몇년 됬습니다.그러한 반증으로 소위 고딩들도 캐주얼 정장을 한놈 건너 한놈씩 입고 다닐정도 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직장을 다니고 수트를 주로 입어야 한다면 골고루 갖추는것이 좋고 첫수트는 네이비가 좋을수 있습니다..
네이비는 가장 무난하면서도 가장 멋스러운 색상입니다.그런부분이 아니라면 네이비는 비추합니다.
장농속에서 행사있는날만 기다린다면 가격적인 면에서 손해도 있지만 수트도 엄연히 유행이란것이 있기때문에 2년정도 후엔 창피해서 못입을 겁니다. 2년후에도 20대인데요.
이런 여러가지를 감안해서 구매를 결정해야 할것이며 네이비도 여러종류의 색상이 있고 각각 브랜드마다 다 틀립니다..또 원단에 따라 같은 색감을 사용해도 느낌이 틀려질수 있습니다.. 이점에서 네이비는 정말 고르기 힘든 색상중에 하나입니다. 네이비색상을 첫구매시 탁월하게 선택하지 않는 이상은 옷장속에 모셔둘수 밖에 없으며 직장이나 행사이외에는 거의 활용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이런저런 이유에서 저는 타임옴므란 브랜드를 추천드린겁니다..
참고로 제기억엔 몇년전에 우리나라 CEO가 가장선호하는 정장브랜드에서 타임옴므가 1위로 뽑혔습니다.
20대에는 주변에서 시계보단 스타일을 더욱더 볼거라고 생각합니다. 직장면접을 보더래도 고가의 시계를 보면 면접관이 모라고 생각할가요..
그런점에서 수트는 상표를 뒤집어 보지 않는 이상은 추측만 할뿐 정확히 알수는 없습니다. 대신에 깔끔함과 세련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맘에 드는 수트는 비싸고 형편에 맞추자니 딱히 맘에 드는것이 없다면.. 양복점에 가셔서 맞춰 입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스타일도 자기 맘대로 할수 있으며.. 원단도 원하는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양복만 나와있는 잡지가 있습니다.. 보통 매장에 구비되어 있습니다..잡지를 살펴보면서 알마니스타일,구찌 스타일, 타임 스타일 요런식으로 만들어 주세요 하면 똑같이 만들어 줍니다..
다만 수트를 잘 모른다면 난관에 부딪힐수 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걸 본인이 직접 선택해야 합니다. 단추까지도..
이부분은 주위에 수트를 멋있게 입고 다니는 사람과 동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불일암의뜰
2011.01.04 20:38
정장.. 아~ 넘 어려워요^^
타임포럼은 항상 공부의 연속입니다..ㅋㅋㅋ -
Death knight
2011.01.04 20:51
전 직장을 다니지 않고요 뭐 일주일에 1~2번 정도 입을것같은데.... 유행을 잘 타지않는 디자인을 입으려면 클래식한 정장을 입어야할텐데
그건 아버지 양복을 입은 듯한 느낌이나 저하고는 잘않맞는것 같은데... 좀 유행에 민감하지않은건 없을까요?... 가격대도 좀 40~60으로 한정되는데 -
하체가 크셔서 기성복이 많이 어려우시면 그가격대로는 맞춰 입으시면 수입원단이나 제일모직 원단으로 구매 가능하실거 같습니다..
주위에 양복 잘 아는분 있으면 끌고 가보세요~
뭐든지 처음 접하는것은 발품을 팔아야 할듯하네요... 아주큰 백화점 가셔서 정장브랜드 전부 입어 보세요... 제동생 양복 사줄때 12브랜드 들려서 입혀보고 가장 맘에 들어하는 옷으로 사준 기억이 나네요..
아!!! 가산 디지털 단지에 가시면 아울렛 엄청 많아요... 거기에도 한번 가보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고급정장브랜드도 다 모여 있어요..
이제 생각났네요... 서울 사시면 가장먼저 가산디지털단지 아울렛을 가보시는걸 강력 추천합니다.. 너무많아서 하루에 다 못 보실걸요...^^ -
로브루찌
2011.01.04 23:58
수트는 맞춰입는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부담되실것 같아서 추천은 못드리겠네요 ㅠ
그렇담 나이에 맞는 브랜드들로 가는것이 패턴상 잘맞으실겁니다
물론 컬러는 블랙수트가 없으시다면 처음은 블랙으로 가시는것이 실용도나 여러가지로 탁월하실듯합니다만 ㅎ
부디 좋은 수트구매하시길바랍니다 -
쇼우케
2011.01.05 00:54
니나리찌 슬림핏으로 나온 정장이 50만원 초반이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디자인이나 핏이 정말 이쁘더군요;;; 맞춤을 주로 입지만 구입을 고민했을정도로 디자인과 핏이 기성복이 아닌 것 처럼 느껴졌으니까요 -
왜사냐건웃지요
2011.01.05 12:32
솔리드 옴므도 괜찮습니다... 여주아울렛이나 가리봉아울렛에 가면 이월상품 50%해서 50~60만원대로 구입가능할 겁니다. 슈트가 몸에 잘감기게 나왔구요.. 여주아울렛은 개인에 따라 기장손질해서 보내주더군요 -
이스트우드
2011.01.05 16:50
슈트는 몸위에어 아래로 자연스래 흐르는듯~~ㅎ -
킨록이란 브랜드도 괜찮습니다. 얼마전에 싸게 40만원 정도 주고 이쁜거 하나 샀습니다. 핏도 좋고 이쁘더군요~여유 되시면 솔리드 or 타임옴므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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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코라반 제품도 한번보세요. 말씀하신것들보다 연령대가 맞을 것 같던데...
코모도, 지이크등등 트랜디한 정장브랜드도 많습니다.일단 백화점에 있는 모든 정장 매장을 다 들어가서 입어보세요. 몇몇브랜드만 들어가지 마시고여 의외로 본인에게 어울리는 착한가격의 브랜드도 많습니다.
일단 아직 어리시니까 약간 디자인이 들어간 쪽으로 가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아니다 오랫동안 입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으시면 퀄리티며 유행을 너무 따라가지 않는 타임옴므를 추천드립니다.. 가격대는 100만원선 ㅡㅡ;;
타임옴므와 비슷한 레벨의 솔리드 옴므 괞챦습니다.. 요쪽이 20대에는 더욱 잘 어울리긴 합니다.
블랙도 블랙 나름입니다.. 네이비도 무척 멋있긴 하지만 코디하기가 조금 어려운 색상입니다.. 그래서 블랙을 추천드립니다.
아직 젊으시고 어느 옷이든 어느 장소든 잘 어울립니다..청바지에 검정자켓만 걸쳐도 멋있어요...네이비는 그런면에서 조금 약하죠..
좋은 선택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