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출신 육해공입니다~(2탄) ETC(기타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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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스위스출신 육해공1탄에 이어 2번째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시계로 2탄까지는 커버 가능할 듯 하여 글 하나 더 올려봅니다.(마침 이틀 연속 대체휴무)

1탄보다는 좀 가격 및 브랜드파워에서 좀 딸리는 느낌이지만

저희에게 브랜드, 가격은 중요한게 아니지 않습니까?ㅋ

(BR0392 44m 유일한 사각형 시계입니다. BR 모델 중 대표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름을 맞아 이제 슬슬 밖으로 출동?해야 하는 놈이지요. 시계인들에겐 유명하지만 일반인들은 아마 잘 모르는 브랜드가 단점이긴 하지만

멀리서 봐도 딱 튀어보이는 시계인건 분명합니다.

예전 현대백화점 시계매장을 둘러보던 중 BR 매장 직원들이 멀리서 제 시계를 알아보고 반가워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전 모른척 했지만..)

(브라이틀링 구형슈퍼오션 42m 3년 동안 무사히 봄여름가을겨울 비가오나 눈이오나 천둥이 치거나 제 손목을 지켜준 친구입니다.

그만큼 필드워치였고 가장 애정이 가는 시계 중에 하나입니다. 라이더베젤이 이상하게 전 제일 맘에 들더군요^^;)

(태그호이어 까레라 2010-3 이제 같은 모델 중 신형이 나왔지만 뒷 씨스루에 구형 놈이 전 제일 맘에 듭니다.

태그호이어 모델을 3개(아쿠아,링크,까레라) 모두 가지고 있지만 까레라가 최고인듯 합니다.

스포츠시계지만 나름 정장에도 잘 어울려 평일 및 휴일에도 자주 애용하고 있지요)

시계 큰놈 하이엔드나 걸출한 놈으로 딱 1~3개 가지고 있는 것도 좋지만 여러시계를 가지고 돌려차는 느낌이 전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매일 아침에 어떤 놈을 고를까 하는 행복한 5분의 여유가 전 제 삶의 활력소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