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쓴사람의 슬픔

cool 3102 2010.08.11 08:42

머리자르러 가면

진행상태를 당췌 알 수가 없으니..

저 같은 경우는 안경 안쓰면 앞머리 길이가 어느 정도인지 전혀 모르거든요..

어제 '살짝만 다듬을께요' 했는데.. 완전 .. 바보 만들어놔서 (앞머리만 매우 짧아요.)

오늘 사람들 얼굴 마주보기가 민망할정도네요..

물론 남들은 신경 안쓰는데 저 혼자 이러는거일 확률이 더 높지만요 ㅠㅜ

남의 속도 모르고.. 사람들은 말하네요

이색이 상무님한테 잘 보이려고 머리 짧게 잘랐네.. ㅋㅋ

아... 젠장입니다 -_-;

0
공감

이 게시물을...

cool
Lv.6 Point.3097
Level 6

시계는 살 수 있지만 시간은 살 수 없다.

바트심슨

2010.08.11 08:45

심히 동감합니다. 저도 어제 머리 컷 했거든요.. ㅠㅜ

공감(0) 댓글
beastchul

2010.08.11 08:51

그래서 전 머리깎을땐 렌즈끼고 갑니다.

공감(0) 댓글
라니

2010.08.11 08:58

새치머리 염색하고 기다릴때도 불편합니다. ㅎㅎ

공감(0) 댓글
마운트킹

2010.08.11 09:19

안경을 멋으로 끼는 저한테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죄송~ ^^;;

공감(0) 댓글
돌아이에몽

2010.08.11 09:50

엇? 저도 어제 미용실 갔었는데요^^
머리하는데 지루할꺼라고 잡지를 주는데 보이질 않으니 아무 소용이 없더군요.....
머리 자르시는분도 민망하고 저도 민망하고^^
그래서 다은엔 일회용 렌즈를 하고 갈 생각입니다!!!!!!!!

공감(0) 댓글
ragnarok

2010.08.11 10:12

ㅎㅎ 전 3d 영화 보러갈 때 안경 덧끼는게 더 싫던데요 ㅋ

공감(0) 댓글
판도라

2010.08.11 10:20

안경빼면 암것두 안보이죠..어때요 괜찮으신가요 물을때 난감하더군요 보여야 괜찮은지 알죠..

공감(0) 댓글
타치코마

2010.08.11 10:31

음 하도 안보여서 이어폰 꼽고 있겠다고 했는데(미용사랑 노가리 푸는거 매우 싫어하고 말시킬까봐 걱정하는 스타일입니다), 이어폰 선 짤랐어요 아놔

공감(0) 댓글
들레

2010.08.11 10:36

타치코마님..그래서 어떻게 하셨어요?? 이어폰 선...
안경쓸 때는 정말 불편했었는데...수술한지 8년이 되고보니 안경쓸 때가 어땠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공감(0) 댓글
메카짱

2010.08.11 10:48

전 그래서 대충 깍아달라고 합니다..머리 어떠세요 물어보면 대충 괜찮아요...하고 맙니다;;;

공감(0) 댓글
토리노

2010.08.11 11:24

그래서 전 빡빡 밉니다. 길이따위..

아 지난번엔 너무 길게(?) 잘라서 자르다 말았냐고 혼낸적은 있네요..

공감(0) 댓글
오천

2010.08.11 11:32

안경쓰는 사람이 가장 난감할때는 라면먹을때 입니다. -_-;

공감(0) 댓글
ena B

2010.08.11 11:38

겨울엔 밖에서 안에 들어올 때, 안경에 김서리구요 -_-;
(특히 버스 탑승시 빈자리를 늦게 발견 해 아줌마들에게 밀리게됨)
여름엔 에어콘 빵방한데서 밖으로 나가면 김서리자나요 -_-;

공감(0) 댓글
sh231

2010.08.11 11:38

사아칸하루님 ㅋㅋㅋ 완전 동감입니다.
저도 beastchul님 처럼 머리 자르러 갈때는 렌즈낍니다!

공감(0) 댓글 수정 삭제
Pam Pan

2010.08.11 11:39

안경써서 슬픈 케이스가 또 있습니다...

전 특이하게 일반인보다...귀가 살짝 위에 있어서...

모자쓰는걸 심히 좋아라 하는데....모자쓰면 안경이 안서집니다...쿨럭...><

공감(0) 댓글
비밀

2010.08.11 11:49

어렸을때는 안경쓴 사람이 부러울때가 있었는데,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하곤 합니다 ㅎ

공감(0) 댓글
LOVESLR

2010.08.11 11:52

타치코마님/ 이어폰 선 ㅋㅋㅋ 뿜었습니다...ㅋㅋㅋ;;
전 시력이...그렇게 나쁜 편이 아니라 안경 벗고도 제 얼굴은 잘 보이는데...
팜판님 말씀대로...
제가 쓰는 안경들(베를린,byWP)를 착용하게 되면 모자가 안써집니다-_-;;

공감(0) 댓글
Medicom

2010.08.11 14:06

안경끼다가 라식하면..거짓말 조금 보태서 다시 태어난 기분입니다;; 크나큰 짐을 벗은 느낌..그때의 기분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공감(0) 댓글
ragnarok

2010.08.11 15:58

이어폰 선... 애도.. 입니다.. 헐

공감(0) 댓글
백두산고양이

2010.08.11 21:59

안경쓴사람 때리면 살인미수인가여?

공감(0) 댓글
FIESTA

2010.08.11 22:36

안경쓰면 곤란한 경우 많죠 ㅎ 온도차로 인해서 서리가 끼거나 스키탈 때 안경위에 고글쓰기 힘들다거나 운동할때 미끄러지거나 등등 ㅜㅜ
렌즈를 한번도 써 본적이 없어서 1회용렌즈 넣기 시도하다가 40분동안 실패해서 렌즈 안쓰기로 했어요 ㅋ

공감(0) 댓글
블라드보스톡

2010.08.11 23:03

잠 많은 사람의 슬픔은 아십니까?? 호섭이 되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저는 동네 이발관..

공감(0) 댓글
제국익문사

2010.08.11 23:15

동감이에요...ㅎㅎㅎㅎㅎㅎ

공감(0) 댓글
새끈남

2010.08.12 16:06

ㅋㅋㅋ 저두요

공감(0) 댓글
홍로

2010.08.12 18:27

저도 안경 좀 벗고싶습니다ㅠ

공감(0)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공감 수	조회 수	날짜
공지	타임포럼 영상홍보(20241221업데이트) [3]	토리노	3	1340	2024.08.30
공지	타임포럼 회원분들을 위한 신라면세점의 특별한 혜택 [9]	타임포럼	4	1837	2024.06.10
공지	글쓰기 에디터 수정 및 새로운 기능 안내 [11]	타임포럼	9	4270	2022.03.21
공지	추천, 비추천 시스템 개편에 관한 공지 [15]	타임포럼	23	3999	2021.06.28
공지	사이트 기능 및 이용가이드 (장터, 이미지삽입, 등업, 포인트 취득 및 가감, 비디오삽입, 알람 등) [11]	TF테스터	382	600989	2015.02.02
Hot	[정모 신청] 타임포럼 3분기 정모 관련 신청글 [26]	타임포럼	1	1500	2024.09.12
Hot	서울 모 호텔 금고안에 보관중이던 예물시계 도둑맞았습니다. [13]	샤샤티티	2	8199	2024.09.02
Hot	다이브 워치와 항자성 [19]	클래식컬	5	1273	2024.07.20
Hot	2024년 2분기 타임포럼 정기 모임 포토 리포트 [31]	타치코마	14	2081	2024.05.16
12085	버스 안전 불감증 [24]	sh231	0	2992	2010.08.11
12084	어떤스니커즈 신으세요~ [39]	더블럭키	0	2699	2010.08.11
12083	'세상에 이런일이..' 심판이 선수 구타 - 퍼온글 [9]	파이팅	0	2599	2010.08.11
12082	여자친구가 저보고 재수없데요 ㅠ.ㅠ [55]	부가티베이론	0	3447	2010.08.11
12081	방금 오메가 아쿠아테라 보냈습니다. [4]	세상아덤벼라	0	3148	2010.08.11
12080	안녕하세요! 까레라 칼리버 S 질문 있습니다. :) [2]	돌레	0	2905	2010.08.11
12079	아쿠아 타이머 득템... [9]	까만곰	0	2633	2010.08.11
12078	지멤티..... [4]	까만곰	0	2693	2010.08.11
12077	리모델링계의 레전드는 이분입니다... [23]	LOVESLR	0	4966	2010.08.11
12076	시계가 내 몸보다 소중한가? [21]	오천	0	2556	2010.08.11
12075	진정한 전기면도기는 [14]	시노빅	0	2519	2010.08.11
12074	크로노스위스 오레아 착샷 업뎃 부탁 드립니다. [3]	worb	0	4306	2010.08.11
12073	너에겐 상금을 줄 수 없어. [10]	파미오	0	2657	2010.08.11
12072	아 친구놈 땜에 미치겠네요 ㅋ [26]	부산촌놈	0	2766	2010.08.11
12071	시계가 상전 [19]	메카짱	0	2684	2010.08.11
12070	태그호이어 무브먼트 [3]	도적단	0	3493	2010.08.11
12069	회원님들 전기면도기 사용하십니까? [28]	마운트킹	0	4290	2010.08.11
»	안경쓴사람의 슬픔 [25]	cool	0	3102	2010.08.11
12067	리모델링 지존... [39]	호돌이	0	2485	2010.08.11
12066	부산도끼사건...정말너무하네요... [37]	먀니아	0	3092	2010.08.11
12065	육회 와 육사시미의 차이점은? [16]	들레	0	6414	2010.08.11
12064	제가 본 이미테이션시계이야기 [28]	pourh	0	4734	2010.08.10
12063	브라질 미인대회 노바디 단체율동 [31]	오천	0	2840	2010.08.10
12062	오차조정 [4]	CHU	0	2922	2010.08.10
12061	양주를 어떻게 마셔야 제대로 마셨다고 할 수 있는지요? [15]	신재명	0	11119	2010.08.10
12060	오차에 많이들 민감하신지요? [44]	tk1rudals	0	5882	2010.08.10
12059	무상A/S 범위? [7]	메카짱	0	2608	2010.08.10
12058	왁스를 샀는데.. [22]	로키	0	2922	2010.08.10
12057	현명한 남자 [34]	브로드애로	0	2715	2010.08.10
12056	회원님들 "원동기 면허 도움 요청" [14]	간장맛하드	0	2868	2010.08.10
12055	하늘에서 바라본 한국 [36]	브로드애로	0	2528	2010.08.10
12054	타포 회원님들 머리스타일은요? [23]	김뽀님	0	3036	2010.08.10
12053	인그레이빙이 뭔가요? [5]	져스티스	0	5539	2010.08.10
12052	[질문 : 블랙베리] 미국(미시간주)에서 3개월간 볼드9000을 사용할수 있는 방법(언락완료) [4]	klakis	0	2987	2010.08.10
12051	옆장터 되팔이님의 사과문! [20]	꽃자리	0	2953	2010.08.10

이전 591 / 936 다음

쓰기

자유게시판

댓글 25

sh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