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잠수부 인터뷰 보신분? 잡담

이 사고 처리에서 예전 군사정권의 언론통제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ㅋ

직접 보고 듣지 못하는 시민들은 언론을 보고 믿을 수 밖에 없는데... 이제는 무엇을 보고 믿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본인도 들었다 하는 내용입니다. 

중요한건 현장상황이 매우 안 좋고 전문 구조원들도 수색이 힘든 상황에서 저런 인터뷰를 하는 저의를 모르겠네요. 

그걸 내보낸 방송도 참 한심하고. 

저런식으로 선동하다가 만약 구조원들이나 잠수부들이 무슨 변이라도 당하면 누가 책임집니까? 

또다른 재앙이 올 뿐입니다. 

현장에서는 가족들은 점점 이성을 잃어가고 통제가 안될텐데 

저런식으로 툭 던지고 아니면 말고, SNS는 이기회를 틈타서 온통 선동에 분탕에 낚시에 개판이네요. 

이럴때일수록 지켜보는 사람들이라도 이성적으로 차분히 보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지금 선체 내부로 진입을 했다고 하는데... 제발 많은분들이 생존해서 무사히 기다리는 가족의 품에 안겼으면 합니다.   제발....

이미 정동남씨가 홍가혜씨의 인터뷰를 일축 했죠. 홍가혜씨 자체도 좀 의문이 드는 인물이구요.

홍XX 씨는 허언증 환자더군요. 자세한 건 검색해 보시면 아실 듯.... 가뜩이나 안좋은 사건인데 왜 저렇게 주목받고 싶어하는지..

홍xx씨 허언증 환자랍니다..

도대체 뭐가 진실인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뭘 믿어야 할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생존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증가하길 바랄 뿐입니다. 냉정해져야 할때인데, 이런저런 이야기들 때문에 참 이성적 판단이 힘들어지게 하네요...

홍ㄱㅎ..........유명한 허언증 환자죠!!!!!

거짓으로 선동을 하는 거라면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합니다

그분허언증환자랍니다

답답합니다...

이성보다는 감성. 논리보다는 군중심리에 휩쓸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저는 첨부터 잠수부가 생존자와 갑판을 사이에 두고 대화 나눴단 말 듣고 저 여자 말 안믿었습니다. 잠수부가 스폰지 밥도 아니고 물속에서 어떻게 대화를 합니까? 아니나 다를까 mbn보도국장 사과 했네요. 상식적으로 지금 사람 안 구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정부에서 그럴 이유도 없구요. 이딴 유언비어 때문에 목숨걸고 구조하시는 분들 맥 안빠지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화나네요......

저 여자분 다이빙 경험이 있을 지언정... 

무릎밖에 안오는 깊이의 계곡 물인데 급류를 만나 봤다거나... 

( 어라.. 하는 순간 30m 쯤 순식간에 떠내려 가봤습니다. 와우~! 눈 깜빡... 완전 정신없었고 다들 놀라서... 다행히 찰과상으로 끝났습니다.) 

혹은 다이빙중 조류에 약간이라도 쓸려봤다면.... 저런 소리 못할텐데...

( 그 조류 밖으로 나올려고 정말 젖먹던 힘까지... 정말 죽는 줄...  남태평양 한가운데서 사라질뻔...)

저기 같은 물속은 거의 지옥수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조류가 빠른 지역이라죠.

저 여자 인터뷰 보자마자.... 아... 어... 말이 좀 안된다 싶던데요

언론의 경솔함은 쉽게 용서되지 않습니다. 

저여자 장수타는게 아니고 어딘가 또 글올리겠죠

유명하다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해야하는시기이기도하지만,,, 당사자들의 마음을 또아프게 하는게 여러가지 언론의 플레이도 잇다는게 더 마음 아프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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