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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mann 7120  공감:10  비공감:-37 2014.04.04 22:39

안녕하세요.

초보이지만 파네라이가 좋아서 여기까지온 신입회원 rosemann 입니다.

얼마전 타임포럼의 장터에서 파네라이를 처음보고 너무 예뻐보여서 중고로 매물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파네라이에 알아가다보니 스트랩이라는 줄질재미에 대해 알아가게 되었고,

그러던중 analog스트랩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는 저의 파네라이에 입혀줄 악어줄을 analog님에게 주문을 하게되었습니다.

그 날짜가 3월28일 입니다.

그리고 완성은 5월20일날 된다고 얘기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사이에 너무 갑작스럽게 시계를 산것이 아닌가에대한 고민끝에 시계를  처분하게되었고

시계가 없는데 시계줄만 있는것은 무의미할것같아서 4월2일 analog님에게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analog님에게서 온 대답을 너무 황당할 정도였습니다.

"다음부터 주문 안받겠다" "이제연락하지마라" "카페탈퇴처리하겠다" 등의 너무 어처구니 없는 얘기를 들어야했습니다.

솔직히 시계줄이 완성이 되었거나, 제작날짜가 가까워져서 가죽을 재단했던터라면 저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3월28일에 주문하였고, 5일만인 4월2일 취소를 부탁드렸습니다.

스트랩이 완성되는 5월20일까지는 한달이상이나 남았구요.

제가 정말 도덕적으로 이런 얘기를 들어야할정도로 잘못을 한 것인가요?

저는 계속해서 "죄송합니다""부탁드립니다" 로 답변을 드렸지만 계속해서 돌아오는 답변은 저런식이더군요.

4월2일 이런 연락을 받고 오늘 4월4일까지 곰곰히 생각을 하다가 도저히 화가 가라앉지않아 여기에 글을 적게되었습니다.

스트랩제작은 보통 파네라이를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주문하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여쭙고 싶습니다.

모든 시계줄제작자분들은 이런가요? 이제는 무서워서 시계줄 제작도 못하겠습니다.

이런일이 있고나니 솔직히 파네라이라는것에도 정이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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