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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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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뚜비
2014.04.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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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79
2014.04.01 13:41
주저없이 빌려줄수 있는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그런 친구가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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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rince
2014.04.01 13:42
빌려줍니다...단 와이프 되시는 분과도 잘 얘기해서 적정선을 빌려줘야 될 듯 합니다...가족과의 관계도 자칫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깐요...못받는다는 생각으로 그냥 주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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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팡
2014.04.01 13:42
친구니까...빌려주진 않고 그냥 주겠습니다만...단, 와이프가 절대 허락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이게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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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2014.04.01 13:44
빌려줘요~ 없는돈 만들어서 주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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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2014.04.01 13:54
절충안을 찾을 것 같습니다... exprince님 의견과 비슷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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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a
2014.04.01 13:55
아마 마누라는 허락하더라도 친구가 필요로 하는 돈의 반의 반 혹은 그 이하 정도만 허락하겠죠...
제가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마누라 몰래 돈 땡겨서라도 해줄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일이란게 닥쳐봐야 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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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2014.04.01 14:04
6천이라...... 빌려줍니다. 애가 죽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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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ong
2014.04.01 14:07
드라마를 넘 많이보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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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세
2014.04.01 14:15
퍼온건지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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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ong
2014.04.01 15:57
직접 쓰신거 가틈 오호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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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se1
2014.04.01 14:30
저도 빌려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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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4.04.01 14:41
적절선에서 빌려주는것을 합의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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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희아빠
2014.04.01 14:42
빌려주지 않습니다. 그냥 줍니다. ^^;;
다만 육천만원 전부는 힘듭니다. 많이 모자라겠지만 줄수있는 한도에서 받을생각 하지 않고 그냥 줍니다.
택도없는건 알지만 이거라도 보태써라.. 갚지않아도 된다.. 하면서 말입니다.
이런상황.... 정말 슬픕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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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動心
2014.04.01 15:16
폭풍 동감...추천 한방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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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희아빠
2014.04.01 17:0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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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오빠
2014.04.01 15:00
반만 그냥 줍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매스컴이라든가지방자치단체라든가 등등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합니다. 이게 최선일 듯 합니다. -
갈라파고스
2014.04.13 00:19
푸오빠님 댓글이 제일 현명한 현실적 대안인거 같네요~ 사회를 둘러보면 분명 따뜻한 분들이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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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다
2014.04.01 15:01
저도 제가 해줄수 있는 한도내에선 빌려줍니다. ^^ 물론 받을생각은 말아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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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ill
2014.04.01 15:37
개인적으로 금전거래는 안하는걸 원칙으로 하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내가 줄수 있는 한도내에선 그냥 줍니다.
빌려준다는게 말 자체가 거래 입니다. 당장은 선의로 돈 될때 형편이 좋아지면 갚아라 할수 있지만
만약 내 상황이 힘들면 한푼이 아쉽게되고 그돈 생각 나게됩니다.
그렇게 맘 짠할정도라면 도와주는게 맞지 금전 거래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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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월드
2014.04.01 15:39
아내의 마음도 고려해서 조율, 설득해서 절반정도까지는 빌려줄수있다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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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gml
2014.04.01 16:01
아내의 입장도 있으니... 전액은 힘들수도 있지만
최대한 빌려줍니다.
돌려받을 생각은 안하고 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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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4.04.01 16:43
진짜 저 상황이 오면 이혼을 무릎쓰고라도 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보다 제 아내가 더 먼저 선뜻 주라 하겠지만;;;
일단 사람을 살려야지요 게다가 아이인데....
근데.. 일단 맘껏 줘버릴 수 있는 형편이면 좋겠네요 ㅎㅎㅎ 제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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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2014.04.01 16:50
저 같으면 그냥 줍니다.
친구한테는 빌려준다는 생각을 가지면 안됩니다.
그냥 주는 거지요.
여러 가지를 경험해봐서
몸이 나뻐져서 죽을 경험도 해보고
사기 당해서 돈도 수억 날려봐서
돈이 전부가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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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매냐
2014.04.01 17:06
저 같으면 병원하시는 친척이랑 상의하고 최대한 조율해서(^^) 어떻게든 집사람 의견과는 상관없이 어떻게든 딸애는 살려줍니다...단 친구끼리 돈거래는 안합니다...부담없이 줄 수 있는 돈만 빌려..아니 그냥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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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play
2014.04.01 17:39
1111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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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이지
2014.04.01 17:42
집사람 무서워요~~~
빌려주느냐 못빌려주느냐의 문제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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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월야
2014.04.01 17:52
저는 어떻게든 와이프를 설득해서 빌려줄 것 같습니다.
인생에 공짜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은 액수를 그냥 주는 것보다는
원하는 액수를 빌려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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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
2014.04.01 18:59
어느 정도의 친구일까요...가족끼리 몇백에도 사이가 틀어지는데. 빌려주고싶지만 현실적으로 못할거같은 저는 선뜻 줄수있다고 하는 분들이 정말 멋지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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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라2기
2014.04.01 19:11
아 이건 정말 난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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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나인
2014.04.01 19:24
글의 내용과 같은 사이의 친구라면 당연히 돌려받지 못할지라도 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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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찬
2014.04.01 19:36
안 빌려줍니다. 빌려주어도 어떤 사정도 나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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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원
2014.04.01 20:00
빌려줍니다!!! 단 받으려니 생각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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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kpd
2014.04.01 21:23
전액은.힘들거 같구 적당히 마누라랑 절충선 마추고 빌려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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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양
2014.04.01 21:30
수술비로 돈을 보태줄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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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사고싶어^^
2014.04.01 22:35
혹시 사채 필요 하시면 연락 주십쇼~~~~
무담보 무대초울입니다~~~~^^
저는 현실적으로 아마힘들꺼 같네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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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존심
2014.04.01 22:57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산에 따라서 정해질 것 같아요. 자신의 형편이 아주 넉넉하다면 그냥 다 줄 것이고, 자신조차 그리 넉넉치 않으면 형편에 맞게 줄 수 있는 최대한의 금액은 그냥 써라고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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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디안
2014.04.01 23:40
정말 어려운 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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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매냐0827
2014.04.01 23:53
다른건 모르겠지만 목숨이 걸린거라면...........
제가 조카를 잃은지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빌려주던지 주던지 할 것 같아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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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634
2014.04.02 00:32
줍니다. 까짓거 차팔고 시계팔면 됩니다. 제가 걸어다니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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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
2014.04.02 07:43
자신의 형편에 맞게 받을생각않고 그냥 줄수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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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e
2014.04.02 08:14
저 역시 거래는 안합니다. 그냥 가능한 만큼의 한도에서 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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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4.04.02 09:58
아내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주며 합의점을 찾아봐야죠...
한마디로 한번에 결정하는건 불가능한 문제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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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탕카
2014.04.02 10:50
그런 상황이라면 참 고민될것 같습니다. 마음은 이미 주는쪽으로 가 있지만, 머리로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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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님
2014.04.02 22:48
이런 극단적인 선택은 정말 사람을 괴롭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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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드의 봄
2014.04.02 23:59
어려운 문제네요 빌려 줄수도 그렇다고 안빌려 줄수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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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s00
2014.04.03 02:58
빌려주게될거같습니다
반대의 경우였더라도 친구가 빌려줄거라고 믿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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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익이
2014.04.03 03:43
빌려주어야죠...불알친구의 자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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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wa
2014.04.03 10:42
빌려준다. 세상은 6천만원만 가지고 살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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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평화
2014.04.03 13:51
뭐 이건 안 빌려줄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사람은 살려야죠. 더구나 그 어린애인데... 저런 상황이 없기를 최대한 기도합니다.
모든 말이 사실이라면 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