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팔이에 대한 소고 잡담

좋은 글... 추천합니다. 

같은 의견입니다.

때로는 급매로 나온 제품을 싸게 사서 제 값에 팔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취미 생활도 윤택해진다고 생각합니다. 500만원에 좋은 시계를 싸게 사서 500만원 이하로만 팔 수 있다면 그게 어느 나라 법인가요. 500만원 이상에 팔고 또 다른 시계를 사고 한다면 원활한 중고시장이 형성될 거 같은데요. 500에 나왔던 건 알지만 자신이 정말 사고 싶은 시계는  550에 살 수 있는건 당연한거죠. 그렇게 사는 것을 병신 짓으로 여기고 폄하하는 것이 거래 시세보다 무조건 싸게 팔아야 한다는 비뚤어진 생각의 근원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거래 시세보다 무조건 싸게 팔아야 한다는 얘기는 프로(소위 업자)들이 일부러 퍼뜨리는 불문율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프로들이야 싸게 사서 자기 매장이나 국내 혹은 해외 도매로 넘기거나 하면 되니까 가장 혜택 받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기분이 약간 격해지려해서 여기서 글을 마칩니다. ㅋ

자유시장의 기제를 정확하게 기술하셨네요. 동감합니다.

자주 나오는 이야기죠.

가격이 맘에들면 사고 아니면 안사면 그만입니다. 남이 비싸게 샀을때 감안해 보태줄거 아니면 싸게 샀다고 뭐라할 자격도 없습니다.

사기만 안치면 아무 문제 없다고 봅니다.

맞는 말씀 입니다..^^

추천 드리고 갈께요~

아 단지 타임포럼 같은 동호회 성격의 사이트인 경우엔 완전 자유 거래 시장인 주식시장과 달리 취미를 우선으로 한다는 성격 때문에 그러한 되팔이 행위에 대한 태클은 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제 주된 생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시장에 맡기자 하는 겁니다. 시세보다 싸게 나오는 물건은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빨리 사줘야 거래가 활성화되는 것이고, 그것을 나중에 제 값에 팔 수 있는 것은 그렇게 거래를 빨리 이뤄준 댓가로 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더 말 꼬이기 전에 마칩니다. ㅋ

개인적으로 지금 이 글이 정확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글쓰신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

처음 되팔이에대해 안좋은 인식이 박히기시작한건, 시계를 좋아해서 여러종류의 시계를 경험해보고자 하는 시계 매니아들의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가끔씩 올라오는, 소위말하는 '쿨매'를 정말 그 시계를 경험해보고자하는 유저가 아닌 '되팔이'가 감언이설로 판매자를 유혹해서

판매하게끔하고 바로 며칠뒤 구매가 보다 훨씬 높은가격을 책정하고 재판매를 해서 되팔이란 단어가 생기고 악의적인 리셀러들이 욕먹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시장원리를 생각하면 싸게나온물건 저렴히 구매해서 비싸게 판매하는게 욕먹을짓이 아니지만, 플워 장터나 이곳 장터는 장사치들을 위한공간이 아닌

시계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의 공간에서 다른 매니아들에게 피해를 입히기때문에 욕먹는거라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중고장터는 많아야 일년에 한두번 판매만합니다)

타당한 논리의글로써 공감이 갑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하나의 잣대로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라고 규정하기는 힘든거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있겠지만요...)

타임포럼에서도 정해진 규칙 안에서 그들을 비판하고 싫어하는 생각을 가지는것은 문제 없지만 적어도 "장터댓글 규칙" 등 정해진 규칙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돈을 벌면서 그것에 대해서 세금도 내지 않고 혹은 탈세를 통해서 이익을 보고 있다면 그것은 잘못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가끔가다가 절세와 탈세를 햇갈리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탈세" 를 통해서 이익을 보는 분들은 정해진 규칙을 어기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싫어 합니다.

저도공감되네요~~

하이드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사기가 아니라면 시장경제 논리에서 문제된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글쓰신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

저도 동의합니다.

원리는 동의합니다. 시장경제니까요^^

그런데.. '되팔이'라는 건 전문 업자겠죠.

하루종일 하는 일이 뭐 좀 싸게 나온거 없나보면서 매입해서 이익붙여서 되파는 일일겁니다.

반면 그냥 시계를 좀 좋아하는 일반사람들은 가~~끔 사고 싶을때만 장터를 보겠죠.

타임포럼은 일반 사람이건 업자건 누구나 물건을 사고팔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일종의 '비영리'적 성격의 공간이라고 봤을때... 되팔이가 판치면 일반 사람들은 좋은 매물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어진다고 봐야합니다.

업자가 물건을 되팔면서 차익을 얻어 그것을 주 수입원으로 한다면...

세금내야죠. 그래서 되팔이 반대합니다.

이게 제 의견입니다.

일년에 단 몇번 안되는..혹은 그 이하의 거래를 하는 일반인의 경우를 "되팔이" 라고 하지는 않겠지요....

그 몇번을 모두 싸게산다는 보장도 없으니 확율은 더욱 낮을테고... 그럼 일년에 한번?

상습적으로 사고팔기를 거듭해서 단 몇푼이라도 남기려는(혹은 손해를 안보려는)....동호회 성격인 포럼의 질과 물을 흐리는 사람들이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이겠지요.... 좋은물건을 싸게 샀으면, 쿨하게  판사람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바로 되파는 짓은

삼가하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  

동의합니다. 되팔이꾼과 일반인을 가려내는 것도 문제겠고,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는게 속 편한 것 같습니다.

시장원리가 지켜지려면 먼저 전제가 필요합니다.

'투명''공정'이라는 단어가 붙습니다.

시계에서 국한되어 생각해 보면 모든 자료가 투명하게 공개되는가? 

주식에 사고 파는 사람 중에는 작전 세력이 있듯이 시세를 조정하는 사람은 있지 않은가?

이런 모든 것이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납득할만큼'만 지켜진다면... 

650에 사서 시장가격인 700에 팔아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세금까지 언급하면 너무 힘들어 제외하고...)

오 이곳은 생각들이 개방적이시네요

저 역시 시장에 맞겨야 된다고 봅니다.

단, 여기서 시장은 정보가 완전히 공개된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을 전제로 해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되팔이라 불리는 분들은 정보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공개하지 않고

자기에게 유리한 정보만을 제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위 용팔이란 분들이 욕먹었던 이유이기도 하지요.

또 하나, 타포 장터는 다른 장터와 달리 시계를 좋아라 하는 분들이

시계거래를 주업으로 하지 않는 분들을 위한 장터입니다.

따라서 만일 시계 판매를 주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다른 장터나 업체 장터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좋은글입니다.   공감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공감한다는데 한표 던집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력을 속이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업자들의 문제는 또다른 문제이구요.

개인의 되팔이는 시계 장터를 왜곡시킬만한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시장 경제에 맡겨야죠.

기변을 수도 없이 한 1인으로서 솔직히 약간의 이득을 취한 적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큰 손해를 입었었지요 ㅜㅜ

지금은 타포 클래식 위너 마크가 붙어 왠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놓아야한다는 무언의 압박도 있습니다 ㅋ

중고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잘 파악하고 쓰신글인것 같습니다!공감합니다

시계에 대한 이력만 속이지 않는다면 문제될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_^ 사람인 이상 손해보지 않을려고 하는건 어쩔수없는 부분인거 같아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싸게 산 물건을 좀 더 올려받는 형식이 잘못된게 아니라

싸기 사기위해서 좀 더 비싸게 받기 위한 수단이 얍삽한 사람들이 많기에

욕을 먹는 듯..

중고거래가 어느 정도 활성화된 제품이라면 전문 되팔이가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으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전 그저 중고장터에서 제품상태 속이는 놈이나 돈만 먹고 잠수타는 놈 같은 사기꾼 새리들만 없었으면 할 뿐입니다.

공감입니다

되팔이를 하던 뭘하던 저는 별로 신경은 안쓰는데 하자 있거나 이력 속이거나 한 물건을 판매하는 사람은 정말 최악입니다... 특히나 무브먼트 문제 있는걸 정상인척 속이며 파는 판매자한테 몇번 걸려서 오버홀 하고 수리 하느라 돈 크게 몇번 나갔던 적이 있어서요...

되팔이... 그것도 자기 수단이겠지만.... 처음 시계 입문하시는분들및  단지 시계를 사랑해서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쳐서 이력 속이고하는 분들 보면 정말....... 할말 없습니다.

공감 합니다,,,

하이드님 의견에 기본적으로 동감하며 자유시장 경제체제에서 시장의 논리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는 것에 대해 이견이 있을 수는 없겠죠,

기본적인 상도의만 갖고 있다면요...

이력만 속이지 않는다면

누가 시간을 들여서 되팔든지간에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사꾼들이 문제가 되는건 상당수가 사기까지 친다는것에 있죠.

이건 답이 없어요. 왜냐하면요..
늘 선의의 행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수가 있는 반면에..
다수의 선의를 이용해서 이익을 취해 먹는 소수가 반드시 있거든요.
그리고 그 손익이 걸려 있는 소수의 목소리가 훨씬 강력합니다.

강요는 할 수 없습니다. 도의적 책임을 다 해야죠. 그런데..
내가 도의적 책임을 다 하면 그걸 갖고 이익을 빼 먹는 꾼들은 존재합니다.
그러니 어디서든 통제할 방법은 없는 겁니다...

제손 떠남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손떠남 남시계입니다...전 이미 그가치를 그가격에 인정하고 처분했고요

설령 그분이 제 시계를 가격을 후려쳐서 사간후 되팔이 하신대더라도...전 일단 팔려는 목적을 이뤘고...그분이 얼마에 파시던 제가 관여할 일도 기분 나쁠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분이 실제로 올리신가격에 파실지 못파실지도 모르며...실제 시세보다높게 파는부분이 그분이 업자시라면 그 또한 떠않아야하는 재고적 부담이 될겁니다

업자라고 나쁜거 아닙니다...먹고살려고 일하는데요...

Hyde님 말씀대로 속여 파는건 나쁘지만...

솔직히

가끔 게시판에 되팔이로 인해 불만 가지시는분들을 잘 이해 못하는 1인입니다...

동의합니다

공감 합니다.~ 뭐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것도 능력이겠지요~

저역시 이글에 동의합니다 .ㅎ